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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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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죽도 & 오동도 2025년 03월 31일 월요일      *맑음      *손죽도 동네한바퀴~여수여객선터미널~오동도~낭만포차거리      *옆지기와 둘이서향동백꽃손죽마을 가가호호 정원을 둘러본다,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어 가꾸고 동네를 깨끗하게 관리해 섬을 찾은 여행객들에게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구나~~~  하룻밤 묵은 빨간집에 짐을 챙겨 테라스에 나두고 동네 한바퀴 마을 구경을 나선다,   빨간집 앞에서 삼각산과 선착장을 바라보고   마을 뒷편 농로길따라 걸어가며 마을을 내려다보고   섬주민이 경주 김씨 재실이라고 알려주네~~~  마을로 내려선다,   돌담 사이에 자리잡은 동백나무가 꽃을 피웠네~~  하얀 목련꽃도 제철을 만난듯 화사한 꽃을 피우고~~~  섬 할머니가 저 집에 들어가 보라고 알려줘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가..
깃대봉 (손죽도) 2025년 03월 30일 일요일      *맑음      *빨간집~부두민박~마제봉~전망대~목넘전망대~봉화산~깃대봉           ~이대원장군상~내연발전소~빨간집   6.4km  3시간25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손죽도점심식사후 오후 시간에 손죽도의 최고봉인 깃대봉으로~~~깃대봉으로 향하며 소거문도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점심식사후 빨간집을 나서니 물이 많이 빠져 백사장이 드러나네~~~   돌담으로 만들어진 작은포구는 물이 다 어디갔데???  모래사장에 드러누운 작은 고깃배들   선착장옆 손죽도 종합안내도   이대원장군께 인사하고 깃대봉 들머리로 향한다,  부두민박집옆 산행 들머리   주민들이 정비해 놓은 산죽길따라 힘차게 나아간다,   오르막은 힘들어~~~  오전에 다녀온 삼각산을 뒤돌아 ..
삼각산 (손죽도) 2025년 03월 30일 일요일      *맑음      *선착장~빨간집~내연발전소~노을전망대~삼각산~갯가길           ~몽돌해변~내연발전소~빨간집   5.89km   2시간4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삼각산중국 계림 여행을 위해 휴가를 신청해 놓았는데 삼일씩이나 시간이 남아 있네~~~주어진 시간이 아까워 여수로 추억만들기를 위해 새벽3시 또 다시 집을 나선다,기온은 겨울로 다시회귀하여 영하권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구나~~~몇일전까지만 해도 전국은 화마속에서 아우성치고 산불지역 민가는 풍전등화와 같았는데이런 시국에 해외여행을 다녀와 민망하지만 오래전부터 계획된 일이라어쩔수 없이 다녀왔는데 그간 수많은 소방공무원들과 지방 의용소방대를자처한 분들의 노고로 산불은 대부분 진화되었다는 소식이..
신안 여행 2025년 03월 02일 일요일      *흐리고 비      *임자도(튜립공원)~증도(태평염전)      *옆지기와 둘이서튤립 공원온전한 홍매화는 접하지 못했지만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을 또 기약할수 있겠지???태평염전을 찾아 소금방에서 신안에서의 아쉬움과 피로를 떨쳐버린다,  숙소앞 양평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후 길 떠나기전 아쉬움에 다시찾은 튤립공원  3월 06~09 축제 기간에 찾으면 10억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을까???  오늘은 동행 한명 추가요   거시기가 없으면 이렇게 좋을수가~~~  거시기가 없긴 없네~~~  간밤 단비에 홍매화는 더욱 붉게 피었네~~~  많이 아쉽지만 몇일뒤 홍매화 축제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어~~~  임자도를 떠나 증도 태평염전으로 공간이동   염전 체험관에 걸린 사진..
신안 여행 2025년 03월 01일 토요일      *흐리고 빗방울 살짝      *임자도 (전장포~전장포새우젓토굴~튤립공원~대광해수욕장)      *옆지기와 둘이서전장포 아리랑신안에서 꽃소식이 전해오기에 꽃바람을 타고 임자도로~~~전장포 새우젓 토굴방문은 이방인의 출입을 잘허용하지 않나보다2번째 방문인데 모두 허탕~~~튤립공원의 홍매화는 전국적으로 보름가까이 계속된 한파에계화시기를 늦춰 홍매화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로 하여금 근심걱정을 안겨주네~~~  전장포의 새우잡이배 어선인가 출항준비를 하고 대기중  갈매기들이 이방인의 방문을 환영하는지 요란하게 끼욱끼욱 거리네~~~  전장포 갈매기 여기 다모였다   전장포 새우젓 토굴 1호,2호 토굴은 개방이라고 했는데~~~ 오늘도 굳게 문이 닫혔네~~~  튤립공원으로 가..
죽도 (홍성) 2025년 01월 02일 목요일      *맑음      *남당항~죽도항~제1전망대(한용운)~제3전망대(김좌진)~제2전망대(최영)           ~여기가 좋겠네~스넥바~죽도항~남당항~김좌진장군생가      *옆지기와 둘이서죽도 등대고속도로 같은 서산방조제길을 달려 남당항 죽도행 여객선 터미널 도착간조시간이라 11시에 출항하는 죽도행 여객선을 10분 일찍 출발시킨다는 말에서둘러 매표후 승선하였더니 배태랑 선장님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11시에 출항해도 된다고 하시네~~~ ㅎㅎㅎ대나무(설죽)가 많아 죽도라 불린다는 섬홍성군이 자랑할만한 명품 섬이로구나~~~  물이 최고조로 빠진 간조시간이라  승선 사다리 기울기가 장난아니네~~~  죽도행 여객선에 탑승하여 11시 정각에 출항   죽도에 도착하면 제일먼..
오로봉 (원산도) 2025년 01월 01일 수요일      *맑고 포근함      *원산도다온맛집~오로봉~증봉산~코끼리바위~초전항~원산도다온맛집      *옆지기와 둘이서오로봉 116m새해 해맞이후 곧장 원산도로 달려왔다,새해 신년 산행지를 오로봉으로 찜하고 100대 섬&산행을 위해 달려온길신년 건강과 집안의 평온을 기리는 맘으로 한발한발 오로봉에 발자취를 남긴다,  원산도 다온맛집 앞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물빠진 갯벌뒤 원산안면대교를 바라보고~~~  오로봉 들머리를 찾아가는길 백구가 요란하게 새해인사를 한다,   지나온 마을을 내려다보고~~~  초전항을 내려다본다,  오로봉 오름길   오로봉 봉수대와 정자   새해 첫산행으로 오로봉에 오르다,   지나온 마을을 내려다보고   초전항을 내려다본다,   옆지기 오로봉 ..
대부도 2024년 10월 06일 일요일      *흐리고 비      *쌍계사~할머니소머리국밥~바다향기수목원~누에섬등대전망대~순옥명가      *옆지기와 둘이서누에섬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램으로 시작하고끝은 기나긴 여운을 남긴다,오늘은 비까지 내려 진한 여운을 마구마구 던져주네~~~  대부도호텔 마리나를 나와 조식을 위해 할머니 소머리 국밥집을 찾아가며 찾은곳 쌍계사  쌍계사 다보탑이 국화꽃 장식을 둘렀네~~~  가을 소녀   할머니 소머리국밥 :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848) 소머리국밥 한그릇 맛나게 먹고~~~  바다향기 수목원을 찾았다, 무료입장  잘생긴 호박들이 모여있네~~~  수목원 둘러보기   호박과의 작별후 누에섬을 찾았다,  탄도 바닷길 따라 누에섬 등대 전망대로 들어간다,   신비의 바닷길이..
제부도 & 영흥도 & 선재도 & 대부도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맑음      *제부도~영흥도~국사봉~십리포해변~해식동굴~고양이역~영흥찐빵         ~목섬~대부도호텔마리나~구봉도낙조전망대      *옆지기와 둘이서제부도일출과 일몰을 같은장소에서 볼수 있는곳 제부도 매바위해변일출을 보기위해 찬공기를 마시며 서둘러 달려왔다,짠 오늘도 구름사이로 밝게 하루를 여는구나~~~  어제 저녁 물에 잠긴 매바위는 아직도 물속에 갇혀있네~~~  동녘 하늘에 붉은 노을이~~~  한줄기 빛이 새어나오네~~~  일출의 순간을 담고 있는 옆지기   어느새 햇님은 두둥실 떠오르고~~~  숙소로 되돌아가 짐을 챙기고 제부도를 빠져나오기전 식사를 하고 영흥도 통일사로 이동   통일사에서 국사봉을 오른다,   국사봉 전망대 도착   고려말의 아픈역사..
제부도 2024년 10월 04일 금요일      *맑음      *호텔제부도~탑재산~제부도해수욕장~매바위~해변산책로~제부도등대           ~서해랑케이블카~매바위~조개들의입맞춤~호텔제부도      *옆지기와 둘이서제부도몇해전 백령도를 다녀오며 제부도를 찾기위해 대부도 까지 내려왔으나일기가 좋지않아 송도로 되돌아간 기억이 있다,이번에도 18호 태풍이 발생하여 한반도로 향할지 대만해협을 지나 중국으로 상륙할지진로가 유동적이라는 말에 반신반의 하며 화성으로의 발걸음 계획한다,다행히 일기가 너무좋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라 어디하나 흠잡을 때가 없더라~~  기나긴 장거리를 달려와 제부도로 들어가기전 해성식당을 찾아 아침을 겸해 점심식사를~~~  식사후 제부도로 들어가기전 전망대를 찾았다,  제부도로 가는길이 열렸..
어청도 & 군산여행 2024년 06월 08일 토요일      *흐리고 비 살짝 내린후 맑음      *어청도~군산항여객터미널~군산오징어짬봉~구조선은행~말랭이마을         ~신흥일본식가옥~초원사진관~동국사~여미랑~경암동철길마을           ~전주우족설렁탕~라마다호텔~은파호수공원~숲속호두과자      *옆지기랑 둘이서어청도밤사이 비예보가 있더니 비가 살짝 내렸나보다,부두가 촉촉히 젖어있고 잿빛 하늘이다,오전에 어청도를 나가 오후 군산에서 추억 시간여행을 떠나볼 요랑이라 날씨가 변수네~~~비가오니 짬뽕맛은 끝내 주겠다,어서 어서 어청도를 떠나 군산시내로 들어가보자구나,  잿빛 하늘에 잠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어청항의 관문인 백등대와 홍등대를 바라본다,   임도따라 오르니 절개지가 나오네~~~  비가 온뒤라 ..
어청도 (군산)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맑고 바다가 평온하다      *부두~당산~팔각정~어청도등대~팔각정~공치산~목넘쉼터~안산~         ~샘넘쉼터~검산봉~동방파제~샘넘쉼터~해안산책로~양지식당.민박      *옆지기와 둘이서어청도 등대아침일찍 어청도로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군산으로 달려와 예약한 호텔을 찾았는데담배냄새에 찌든 객실에서의 하룻밤이라 이번여행 첫 군산 이미지 부터 꽝일세~~~하룻밤을 뒤척이다가 뜬눈으로 아침을 맞고 군산항으로 떠나기전 인근식당에서 조반을~~~08:00시 출항하는 배를 타고 짜잔 어청도로 출발이요~~~바다는 너무나도 평온하다,2시간여 항해끝에 어청도에 도착, 양지민박집을 찾아 길떠날 짐을 다시 꾸리고점심식사후 어청도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길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