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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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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24년 09월 16~18일 월~수요일 *비 흐리고 맑음 *대왕암공원~슬도~방어진항 *옆지기와 둘이서 애기들과 함께8월15일 한가위 보름달추석명절을 맞아 우릴 찾아온 손자 손녀들과 추억쌓기를 해볼까??? 대왕암공원으로 이동중 예쁜 포즈 어디로 갈까요??? 외줄타기 체험을~~~ 해수욕장은 해변은 싫다며 굳이 이곳에서 흙장난을~~~ 비둘기도 곁에서 같이 놀아주고~~~ 둘이서 모래성을 쌓는다, 할머니 조교 납시요~~~ 꼬맹이들이 의기투합하여 출렁다리로 가자고 때를쓰네~~~ 꼬맹이 들과 함께 바람에 출렁이는 출렁다리를 건너본다, 출렁다리를 지나 잠시 간식타임을 갖고~~~ 운동기구 체험 맥문동 꽃이 신기하다며 요리조리 살펴보고~~ 지금부터 달리기 시합을 해볼까??? 열심히 달리다가 넘어져 다리에 흙이 뭍었네~~..
대왕암공원 & 슬도 2024년 09월 10일 화요일 *맑음 (늦더위 기승) *대왕암공원~슬도~섬끝마을 *옆지기와 둘이서방어진항 등대올해는 유난히 폭염이 오래도록 지속되네~~~추석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니급변하는 생활의 편리함속에 기후변화는 더욱 빠른속도로 큰변화를 맞는것 같구나~~~늦더위를 시원하게 쫓아낼 요량으로 이른저녁을 먹고 해안산책길로~~~ 대왕암송림을 지날무렵 해넘이가 시작되네~~~ 서둘러 조망바위에서 화정산을 뒤로하고 저물어가는 햇님을 바라본다, 햇님이 서서히 잦아드네~~~ 햇님이 지나간 자리엔 붉은 노을만이 남았구나~~~ 지는햇님을 바라보고~~~ 대왕암 묘박지에 정박중인 배들도 하나 둘 붉을 밝히네~~~ 섬끝 마을 풍경 방어진 항 방어진 항 슬도 등대 방어진항속의 작은포구 동진항..
대왕암 일출 2024년 09월 02일 월요일      *맑고 구름조금      *대왕암 & 대왕암공원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단잠을 떨치고 일어나처연하게 울어되는 풀벌레 소리를 뒤로 하고 대왕암으로~~~햇님은 온 갖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도 힘차게 두둥실 두둥실 떠오르는구나~~~  이른아침 동이터기전 불을 밝히고 어로행위를 하는 어선   햇님은 어디에???  구름이 붉게 물들어간다,  갑자기 햇님의 붉은 자태가 구름속으로 비치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네~~~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았으면 이제 돌아가자구요~~~  보라빛 대왕암공원의 송림은 희미한 기억속으로~~~송림을 가로질러 집으로~~~
동네 한바퀴 2024년 08월 14일 수요일 (말복)      *맑고 구름조금      *섬끝마을~대왕암공원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한낮 더위를 피해 어둑어둑 해질 무렵동네 한바퀴 산책을~~~  대왕암 탐방길에 조명이 들어오고~~~  대왕암 송림엔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았네~~~  일산지의 야경   힐링 산책을 하고 맥주한잔으로 피로를 씻는다,
대왕암의 일출 2024년 08월 08일 목요일      *맑고 구름조금      *대왕암 공원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어제 입추였지만 아직은 한 여름이글거리며 붉게 불타오르는 햇님을 몸소 맞이하기 위해이른아침 단잠을 깨우고 대왕암으로~~~  붉은 햇님이 두둥실 떠오르는가 싶더니 구름속으로 들어가네~~~ 흡사 낙조 같어~~  그렇게 햇님은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잠시뒤 구름속에서 다시한번 떠오르는 역동적인 자태를 보여주네~~~  갈매기 한마리 햇님을 향해 날아들고~~~  힘차게 솟아오를것 같은 햇님이 또 다시 구름에 가려 시련을 격는구나~~~  대왕암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구름속에 가려진 햇님과도 작별하고~~~  송림으로 성큼성큼 앞서가는 옆지기   맥문동이 일제히 꽃을 피웠네~~~ 조금 지나면 까만..
대왕암공원 & 방어진항 2024년 07월 31일 수요일      *맑음 (불볕더위로 폭염경보발령)      *대왕암공원~슬도~방어진항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공원 맥문동한낮 불볕더위를 피해해질녘 동네 한바퀴 산책길에 나선다,하기휴가지만 딱히 할일도 없고 갈곳도 없어 집콕중산책후 방어진항에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 보양식으로 챙기고 집으로~~~  대왕암공원 하루가 다르게 보라빛으로 물들어가네~~~  대왕암의 소나무   슬도   슬도등대   도심속의 작은항구 동진항   방어진항   방어진항 등대를 바라보고   물회 한그릇 맛나게 먹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 앉았네~~~  슬도와 방어진항 등대에 불을 밝혔네~~~불밝힌 등대를 뒤로 하고 집으로~~~
이사후 첫주말 나들이 2024년 07월 27~28일 토~일요일      *맑음 (폭염경보 발령)      *대왕암 공원      *옆지기와 둘이서 딸래미 가족과 함께대왕암공원 맥문동이사후 첫주말을 집앞 인근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을 찾아보라보라 보라빛으로 물들어가는 맥문동과 함께 한다,휴일이라 집을 찾은 딸래미가족도 함께 동행민서는 숲속모델이 되어 귀여운 포즈를 맘껏 취해주고~~~  이삿짐 정리를 한다고 분주했던 옆지기의 일탈   대왕암공원은 서서히 보라빛으로 물들어간다,  동해안에 해파리가 많이 출몰했다더니 이곳에 다모여있네~~~  산업도시 울산에서 자주 볼수있는 풍경   탕건바위 주변에도 해파리 출몰이요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휴일이라 짠하고 나타난 귀염둥이~~~  모자 달리기 시합   출렁다리 체험   겁없는 아이들..
이사하는 날 2024년 07월 24일 수요일      *맑음 (남부지방 폭염주의보 발령)      *옛집에서 엘크루로      *옆지기와 둘이서이사하는 날긴 장마철이라 행여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걱정은 태산이 되고~~~그러나 걱정은 걱정일뿐 쾌청한 날씨는 가을 하늘마냥 높기만 하더라앞으로의 삶을 응원이라도 하듯 조금 무더웠지만 너무 너무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무사히 새 보금자리로 입주 완료서서히 천천히 옆지기와 같이 티걱태걱 아이디어을 짜가며 짐 정리를 시작한다,  리모델링후 입주전 모습을 담고~~~  이렇게 또 분주했던 하루가 저무는구나~~~ 새보금자리에서 하루밤을 맞는다,  이사전 공휴일을 맞아 서윤이가 찾아와 동네한바퀴 산책을~~~  무서움도 없이 어찌나 출렁다리를 잘 걷던지??? 여장군감일쎄~~~
동네 한바퀴 2024년 07월 05일 금요일      *맑음      *대왕암공원 & 슬도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긴 장마철 오늘도 비 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어디론가 꽁무니를 빼고 쾌청하네~~~잦은 비로 습도는 높지만 이 또한 감사한 일오늘도 여유만만 옆지기랑 둘이서 동네 한바퀴~~~  수국이 아직도 시들지 않고 여전히 예쁘네~~~  대왕암의 빛   대왕암   참나리꽃이 예쁘게도 피었네~~~  또 다시 송림길을 걸어며   자 슬도로 살살 이동해 볼까요?  슬도   섬끝에서 해넘이를~~~  오늘도 이렇게 하루해가 저무네~~~
동네 한바퀴 2024년 06월 30일 일요일      *흐림      *대왕암공원 & 대왕암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장마비가 요란하게 내리더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비 그친 오후 집 앞 대왕암 공원을 찾았다,  맥문동이 단비를 머금고 파릇파릇 싱싱하게 자랐네~~~  집 앞 일지라도 출렁다리는 필수 코스   참나리 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대왕암공원의 수국
군산 여행 2024년 06월 09일 일요일      *흐림      *이영춘가옥~발산리오층석탑~임피역(폐역)~해망굴~장항미곡창고(서천)         ~근대역사박물관~국제반점~이서당~이서당카페      *옆지기랑 둘이서이영춘 가옥라마다에서 하룻밤 묵고 조식후 또 다른 명소를 찾아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겨보자~~~  조식후 군산간호대학내에 있는 이영춘 가옥을 찾았다,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삶을 살아온 쌍천 이영춘 가옥   가옥 개방시간이 10:00부터라 집 주변만 둘러본다,   발산리 오층석탑 : 고려시대 전기에 세워진 보물   발산리 석등   임피역(폐역)   1936년에 역사가 만들어 지고 2008년 폐역이 된 임피역   임피역에서   인피역 대합실에서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기   군산 해망..
어청도 & 군산여행 2024년 06월 08일 토요일      *흐리고 비 살짝 내린후 맑음      *어청도~군산항여객터미널~군산오징어짬봉~구조선은행~말랭이마을         ~신흥일본식가옥~초원사진관~동국사~여미랑~경암동철길마을           ~전주우족설렁탕~라마다호텔~은파호수공원~숲속호두과자      *옆지기랑 둘이서어청도밤사이 비예보가 있더니 비가 살짝 내렸나보다,부두가 촉촉히 젖어있고 잿빛 하늘이다,오전에 어청도를 나가 오후 군산에서 추억 시간여행을 떠나볼 요랑이라 날씨가 변수네~~~비가오니 짬뽕맛은 끝내 주겠다,어서 어서 어청도를 떠나 군산시내로 들어가보자구나,  잿빛 하늘에 잠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어청항의 관문인 백등대와 홍등대를 바라본다,   임도따라 오르니 절개지가 나오네~~~  비가 온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