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 (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천 여행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맑음 *청암사~수도암~섬계서원~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부자가든 *옆지기랑 둘이서수도암 동.서삼층석탑이틀전 먼저 고향에 올라가 있던 옆지기를 만나 선산을 다녀오고오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옛추억이 서려있는 청암사로 달려간다, 참골 바위에 새겨진 이름 청암사 공양간에서 전통메주만들기를 하나보다, 청암사 대웅전 감이 주렁주렁 많이 달려있네~~~ 이틀전 고향에 먼저 올라간 옆지기는 직지사를 찾아 이렇게 시간을 보냈나보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세 모녀 이틀간의 시간을 시골집에서 보내고 오늘은 나랑 이렇게~~~ 백련암으로 가는길 장작더미앞에 고양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사로운 햇볕을 쐬네~~~ 백련암도 감이 주렁주렁 청암사를 .. 대왕암 공원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맑음 *대왕암 공원 *옆지기와 둘이서대왕암요 몇칠 기운이 뚝 떨어져 겨울의 초입 임을 상기시키더니오늘은 오후 들어 기온이 많이 올랐다,갯 바위틈에 곱게 핀 해국이 추위에 한껏 몸을 움추리고 있을것 같아힘내라고 격려 차원에서 갯바위의 해국을 찾아나서본다, 해풍에도 아랑곳없이 예쁘게도 피었네~~ 소나무도 아닌 해국이 바위틈에서 무얼먹고 살아갈까??? 털머위도 갯바위틈에 자리를 잡았네~~~ 서산으로 지는 햇님을 바라보고~~~ 대왕암에 자리잡은 해국 해풍에 해무를 먹고 자라 꽃을 피웠나??? 멸치잡이 어선이 분주하게 움직이네~~~ 벼랑끝에 메달린 해국무리~~~ 불꺼진 구 등대 대왕암공원 송림에 어둠이 찾아들고~~~ 옆지기 발걸음이.. 울산 나들이 2024년 11월 11~17일 월~일요일 *포근하고 봄 같은 날씨 *장모님 울산 나들이길 대왕암공원 일원 동행 *우리와 함께한 장모님슬도오랜만에 장모님이 딸래미들 집 순방 길에 나서셨다,부산 큰딸집을 경유하여 경주 딸집에 계신분을 월요일 우리집으로 모시고 왔다,계시는 내내 날씨가 포근하고 따뜻한게 너무좋아혼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시며 산책을 겸한 구경거리에 신이난듯 즐겁게 시간을 보내신다,잠시 짬을 내어 장모님과 추억 쌓기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또 다시 경주 딸래미집으로 홀연히 왔다가 훌쩍 떠나셨다,몇일을 더머물다가 금요일쯤 집으로 올라간신다지~~~무탈하게 잘 계시다가 올라가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리를 건너 슬도로 들어간다, 해국이 곱게 피었다가 시들어가네~~.. 대구 나들이 2024년 11월 09~10일 토~일요일 *맑음 *소재사~용연사~호산공원~서문시장~수성못 *옆지기와 둘이서 손주들을 데리고금곡리(금동마을)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는길입동은 지났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따사롭고 포근하구나훌쩍 자라있을 손주들을 만나로 간다는 기쁨에 추위마져 있게 하는지~~~ 현풍으로 달려가는길에 아름다운 숲이 있어 잠시 짬을 내어 숲을 둘러본다, 마을 숲을 산책로 따라 둘러보고~~~ 포근한 햇살에 바닥 낙엽위에 떨어진 아침이슬이 달아나고~~~ 산책로 한가운데 버섯무리가 낙엽을 헤치고 나와있네~~~ 따사롭고 여유로운 아침햇살이 너무 좋구나~~~ 애들과의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비슬산 소재사를 찾았간다, 소재사 앞으로 흐르는 계곡 소재사 단풍이 아름다워 계.. 경주 여행 2024년 10월 30~31일 수~목요일 *맑음 *경주 일원에서 *고향 친구들과 함께경주 여행긴 여름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내고꽃이 좋고 볕이좋은 가을 어느 날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경주로 고~~ 고~~~신라의 달밤을 가슴에 아로 새기고~~~ 추억 여행을~~~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이랑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들 오랜 세월이 흐르고 흘러 석굴암을 찾는다, 여전사 그날이 어느 누군가의 생일 이였다지??? 우엉 김밥이 그렇게 맛나다지??? 황리단길의 무법자 대릉원에서 가을 해바라기 꽃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들이랑 안 녕~~~ 고교동문 가을 야유회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맑은 후 차차 흐리고 비 *방어진항~슬도~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편백가 *고교 동문 가족과 함께방어진항 등대코로나 19가 우리들 일상생활을 깊숙히 파고들어 많은 변화를 주웠지??? 하여 중단되었던 야유회를 참으로 오랜시간이 흐르고 나서야겨우 용기를 내어 실행에 옮겨보니동문 가족 모두들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르고웃음뛴 모습들이 오랫동안 지워지질 않네~~~ 동문 모임까지 시간이 남아 방어진항 어판장을 둘러본다, 가자미 보다 요즘 대구가 제철인가 보다, 어느새 해국이 예쁘게 피웠네~~~ 동문가족들과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회장님으로 부터 주의사항을 전해듣는다, 해당화 꽃도 예쁘게 피웠네~~~ 갯바위에서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치고.. 군위 & 영천 나들이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흐림 (기온이 뚝 떨어짐) *군위(화산풍차전망대~인각사~군위호~군위 이로운한우)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연정고택~매산고택과 산수정) *옆지기와 둘이서화산마을 풍차전망대회사 지인이 강추하여 찾은곳 군위 화산마을 풍차전망대대구에 이런 오지마을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고지대 마을고랭지 채소를 심고 과수나무를 가꾸며 살아가나보다풍차전망대에서 군위호를 바라보는 조망이 압권일쎄 그려~~~ㅎㅎㅎ 화산마을에서 먹은 옛 추억의 맛 호떡은 이번 여행의 덤 이랄까??? 화산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돌아서 좌측으로 내려오는 일방통행길 화산마을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 229-17) 군위군은 2023년.. 남원 여행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맑음 *메이드호텔~추어탕거리(원회관)~광한루~월광포차~승월교 ~승월폭포~요천~메이드호텔남원 해넘이오후 시간을 짬내어 남원으로 달려와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 나니오늘 하루 힘차게 함께 달려온 햇님은 서산을 등지려하네~~~ㅎㅎㅎ 때맞춰 남원의 불야성을 온전히 즐길 시간에 다다렀구나 싶어~~~서둘러 추어탕거리를 배회하며 추어탕 한그릇 맛나게 먹고어둠이 내려앉은 밤풍경을 쫓아 두마리 불나비가 되어 불빛을 찾아 누빈다, 메이드 호텔 앞에서 요천을 사이에 두고 길건너 교회와 성당이 나란히 서있는 풍경 당겨보니 중앙교회 & 쌍교동성당 춘양교를 앞에 두고 해넘이를~~~ 남원의 하루해가 저뭅니다, 햇님은 서산을 등지고 멀리 멀리 사라져 가고~~~ 남원추어탕 거리에서 원회관을 찾았다, (.. 대부도 2024년 10월 06일 일요일 *흐리고 비 *쌍계사~할머니소머리국밥~바다향기수목원~누에섬등대전망대~순옥명가 *옆지기와 둘이서누에섬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램으로 시작하고끝은 기나긴 여운을 남긴다,오늘은 비까지 내려 진한 여운을 마구마구 던져주네~~~ 대부도호텔 마리나를 나와 조식을 위해 할머니 소머리 국밥집을 찾아가며 찾은곳 쌍계사 쌍계사 다보탑이 국화꽃 장식을 둘렀네~~~ 가을 소녀 할머니 소머리국밥 :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848) 소머리국밥 한그릇 맛나게 먹고~~~ 바다향기 수목원을 찾았다, 무료입장 잘생긴 호박들이 모여있네~~~ 수목원 둘러보기 호박과의 작별후 누에섬을 찾았다, 탄도 바닷길 따라 누에섬 등대 전망대로 들어간다, 신비의 바닷길이.. 제부도 & 영흥도 & 선재도 & 대부도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맑음 *제부도~영흥도~국사봉~십리포해변~해식동굴~고양이역~영흥찐빵 ~목섬~대부도호텔마리나~구봉도낙조전망대 *옆지기와 둘이서제부도일출과 일몰을 같은장소에서 볼수 있는곳 제부도 매바위해변일출을 보기위해 찬공기를 마시며 서둘러 달려왔다,짠 오늘도 구름사이로 밝게 하루를 여는구나~~~ 어제 저녁 물에 잠긴 매바위는 아직도 물속에 갇혀있네~~~ 동녘 하늘에 붉은 노을이~~~ 한줄기 빛이 새어나오네~~~ 일출의 순간을 담고 있는 옆지기 어느새 햇님은 두둥실 떠오르고~~~ 숙소로 되돌아가 짐을 챙기고 제부도를 빠져나오기전 식사를 하고 영흥도 통일사로 이동 통일사에서 국사봉을 오른다, 국사봉 전망대 도착 고려말의 아픈역사.. 제부도 2024년 10월 04일 금요일 *맑음 *호텔제부도~탑재산~제부도해수욕장~매바위~해변산책로~제부도등대 ~서해랑케이블카~매바위~조개들의입맞춤~호텔제부도 *옆지기와 둘이서제부도몇해전 백령도를 다녀오며 제부도를 찾기위해 대부도 까지 내려왔으나일기가 좋지않아 송도로 되돌아간 기억이 있다,이번에도 18호 태풍이 발생하여 한반도로 향할지 대만해협을 지나 중국으로 상륙할지진로가 유동적이라는 말에 반신반의 하며 화성으로의 발걸음 계획한다,다행히 일기가 너무좋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라 어디하나 흠잡을 때가 없더라~~ 기나긴 장거리를 달려와 제부도로 들어가기전 해성식당을 찾아 아침을 겸해 점심식사를~~~ 식사후 제부도로 들어가기전 전망대를 찾았다, 제부도로 가는길이 열렸.. 대왕암공원 꽃무릇 2024년 10월 02일 화요일 *살짝 흐림 *대왕암공원 송림 (꽃무릇) *옆지기와 둘이서꽃무릇(상사화)대왕암송림은 청춘 남녀의 불타오르는 맘처럼 연일 붉게 불타오른다,이룰수 없는 사랑, 서로 만날수 없는 이별의 꽃말을 지녔지만뭇사람들에게는 정렬의 꽃, 사랑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나보다,연일 수 많은 사람들이 설램을 앉고 이곳 송림을 찾아오도록 불러 모으고 있으니 말이다,그 속에서 사랑이 샘 솟겠지??? 꽃무릇이 피어 절정기를 맞았다, 외국인이 꽃밭에 들어가 흔적을 남기고 도망치듯 ~~~ 뜨거운 우리들 가슴처럼 붉게 타오르는구나~~~ 우리들의 미래 꿈나무들이 선생님을 따라 이곳을 찾았네~~~ 맥문동 꽃밭에 꽃을 피운 못난놈들 눈을 온통 붉은 선홍빛으로 물들이고~~~ .. 이전 1 2 3 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