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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신안 여행

     2025년 03월 01일 토요일

      *흐리고 빗방울 살짝

      *임자도 (전장포~전장포새우젓토굴~튤립공원~대광해수욕장)

      *옆지기와 둘이서

전장포 아리랑

신안에서 꽃소식이 전해오기에 꽃바람을 타고 임자도로~~~

전장포 새우젓 토굴방문은 이방인의 출입을 잘허용하지 않나보다

2번째 방문인데 모두 허탕~~~

튤립공원의 홍매화는 전국적으로 보름가까이 계속된 한파에

계화시기를 늦춰 홍매화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로 하여금 근심걱정을 안겨주네~~~

  전장포의 새우잡이배 어선인가 출항준비를 하고 대기중

  갈매기들이 이방인의 방문을 환영하는지 요란하게 끼욱끼욱 거리네~~~

  전장포 갈매기 여기 다모였다 

  전장포 새우젓 토굴 1호,2호 토굴은 개방이라고 했는데~~~ 오늘도 굳게 문이 닫혔네~~~

  튤립공원으로 가는길 풍차공원

  숙소에 애마를 두고 대광비치를 찾았다,

  지난날 타 보았던 명마는 도망도 가지않고 그자리에 서서 우릴기다리고 있었네~~~

  임자도는 여름철이면 민어가 많이 잡힌다지???

  참좋은 신안횟집으로~~~ 

  우럭 매운탕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오늘하루 쉬어갈 해비치 체크인~~~

  홍매화 개화시기가 늦어져 축제를 일주일 늦춰 진행한다고~~

  매화나무야 빨리 꽃을 피워라~~~ 간절한 맘을 담아 이렇게~~~

  매화꽃은 오리무중 

  매화꽃 대신 동백꽃이 반겨주네~~~

  대광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거닐며~~~

  야호 홍매화가 개화를 시작했네~~~

  막 피워나는 홍매화 

  여기는 깜깜 무소식 

  거시기가 없으면 참 좋겠다고 이렇게 활짝웃네~~~

  진도에서 이주한 10억 홍매화는 어디에???

  ㅎㅎㅎ 떨어질라 

  해변은 어느새 물이 들어와 찰랑찰랑 

  매향 1851 카페를 찾아 커피한잔 나누고~~~

  인근에 있는 조희룡 미술관을 찾아 김동신 작가의 전시품을 둘러본다,

  참좋은 신안횟집을 다시 찾는다, 

  비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맛나게 스페셜 한상차림으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해변 산책을~~~

  어두운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굴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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