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8일 토요일
*흐리고 비 살짝 내린후 맑음
*어청도~군산항여객터미널~군산오징어짬봉~구조선은행~말랭이마을
~신흥일본식가옥~초원사진관~동국사~여미랑~경암동철길마을
~전주우족설렁탕~라마다호텔~은파호수공원~숲속호두과자
*옆지기랑 둘이서
어청도
밤사이 비예보가 있더니 비가 살짝 내렸나보다,
부두가 촉촉히 젖어있고 잿빛 하늘이다,
오전에 어청도를 나가 오후 군산에서 추억 시간여행을 떠나볼 요랑이라 날씨가 변수네~~~
비가오니 짬뽕맛은 끝내 주겠다,
어서 어서 어청도를 떠나 군산시내로 들어가보자구나,
잿빛 하늘에 잠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어청항의 관문인 백등대와 홍등대를 바라본다,
임도따라 오르니 절개지가 나오네~~~
비가 온뒤라 풀숲에 물방울이 매달려있어 부두로 되돌아 내려간다,
다시금 등대를 바라보니 평온한 아침풍경이 너무 좋다,
홍등대 뒤로 작은 바위섬도 보이고~~~
부두에서 바라본 절개지 풍경
선착장 부교는 갈매기들의 놀이터
어청항에 짠하고 드리워진 햇님을 보니 반갑네~~~
민박집에서 조식을~~~
아침식사후 어청마을 둘러보기
어청도 저수지
전횡장군 사당 치동묘를 둘러보고
어청마을을 둘러본다,
그림같은 어청마을 포구
물 맑기가 구슬같다는 어청도에 사는 갈매기들은 좋겠다,
백사장에서 바지락을 깨는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우리가 사는 고장과 인연이 많으신 분이네~~~ 어제 만났으면 건조한 홍어를 다섯마리 줄수 있었다고 하시네~~~
어제만난 여행객에게 다섯마리를 모두 싸 주었다고 하시니 우린 먹을복이 없나벼~~~
물빠진 백사장을 거닐어 보고~~~
여기 저기 모여 섬주민들이 바지락 작업에 열중해 계시네~~~
배시간에 맞춰 어청항으로 되돌아간다,
어제타고온 어청카훼리호에 승선하여 11:00시에 출항하며 바라본 어청항부두
어청도여 안녕~~~ 열려라 출구
서서히 출구가 열린다,
군산항으로 달려가자 고 고~~~
육지 군산항은 어디에 ???
군산항이 가깝게 다가온다,
군산의 현대중공업
군산항 도착 하선 준비완료
군산항에서 짬뽕특화거리로 한달음에 달려와 군산오징어짬봉을 찾았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33-1
통오징어짬뽕 정말 맛난다, 전복도 한마리 들어가있고~~~ 옆지기는 통오징어 백짬뽕
짬뽕을 맛나게 먹고 구 조선은행을 찾았다,
조선은행 화폐 모음
독립유공자 찾기
빈해원 식당의 벽화 앞에서
군산 말랭이 마을 구경
신흥 양조장에서 막걸리 한잔 받아 마시고~~~
일본식 가옥으로~~~
커피공방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1909년 일본인 우치다 붓칸 스님이 창건한 동국사로 들어간다,
동국사 대웅전
동국사를 둘러보며
여미랑으로 이동하며 군산 항쟁관으로 들어가본다, 일본인들의 만행을~~~
여미랑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았다,
경암동 철길은 1944년 개통된 철길로 페이퍼코리아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2.5km의 철길
철길 양쪽으로 옛 추억의 물품들이 전시된 상점이 많다,
재미나게 철길을 둘러보고 숙소 라마다로~~~
숙소로 가기전 100년가게 전주 우족 설렁탕을 먹고 숙소에 찾아 짐을 풀고 인근에 있는 은파호수공원으로~~~
물빛다리광장에서 군산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댄스 스투디오를 열고 1등상을 수상한 군산고학생들
혼자 출전하여 3등상을 수상한 학생의 인터뷰가 압권이네~~~ 다음엔 꼭 1등하시요~~~
학생들의 댄서 경연 보며 힐링한다, 랜덤 경연이 제일 흥이 나더라~~~
수상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은파호수의 야경을 끝으로~~~ 숲속 호두과자 카페로~~~
숲속 호두과자 카페에서 캐모마일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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