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 보길도

     2024년 03월 10일 일요일

      *맑음

      *부상리일출공원~꽃담소~소안항일운동기념관~달목공원~소안항

         ~동천항~노화전통시장~세연정~곡수당~보옥공룡알해변~블랙스톤

      *옆지기와 둘이서

보길도의 해넘이

일정을 하루 앞 당겨 소안도를 떠나 노화도를 경유하여 보길도로 들어간다,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고산 윤선도의 유서 깊은 고장 보길도를 찾아서~~~

 해신촬영장소이자 부상리 일출공원에서 해맞이를~~~ 

  둥근 햇님이 고개를 빼꼼 내밀고 반갑게 인사를~~~

  햇님 사랑해 

  옆지기도 햇님을 담고~~~

  햇님과 인사를 나누고 옆지기는 꽃담소로 난 가학산으로~~~

  가학산 산행후 멈멍이 가족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꽃담소를 떠난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찾아서~~~

  소안도에서 많은 항일운동의 유공자들을 배출하였다고 한다, 3대 항일운동의 성지였다고 소안도 지역민들

  항일운동을 한 자료가 부족하여 국가로 부터 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한 이들도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런지???

  소안항일운동기념비 앞에서 만세 3창을 하고~~~

  소안도 해안 산책로를 걸어본다,

  바다를 매립하여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이색적이다,

  산책로를 둘러보고 만세호를 타고 노화도 동천항으로~~~

  소안항을 뒤돌아보며 소안도여 안녕!

  나이가 많아 일을 안시킨다는 분과 만세호에 같이 올랐네~~~그분은 화흥포로 떠나고, 우린 동천에 내렸다,

  동천에 내려 보길도로 들어가기전 노화전통시장을 찾았다,

  보길도를 찾아 나무숲에서 점심을 먹고 세연정을 찾아 윤선도 기념관을 둘러보고~~~

  세연정으로~~~

  세연정의 작은 연못 물빛이 너무 예쁘다,

  세연정을 둘러보고 곡수당을 찾았다,

  곡수당을 떠나 보옥공룡알해변으로 가며 망끝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동 

  보옥항 

  보옥항과 보죽산 

  공룡알 해변에서 불무섬을 바라본다,

  공룡알해변 

  공룡알해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할머니 

  보옥마을에서 따개비 몇알과 소주를 두어잔 받아마시고 알딸딸하게 취한 옆지기와 예송리해변으로 이동하여~~

  예송리 해변을 거닐어보고~~~ 블랙스톤에 짐을 푼다,

  블랙스톤에 짐을 풀어 놓고 횟감을 사기위해 노화전통시장을 다시찾았다,

  25번 스카이식당에서 자연산 감성돔 한마리 횟감을 쓸어서 블랙스톤으로~~~

  자연산 섭도 조금사고~~~

  노화읍 잘포리 해변에서 해넘이를 감상한다,

  블랙스톤으로 돌아가며 예작도와 당사도를 바라보고~~~

  블랙스톤에 도착하여 만찬을~~~

  만찬을 끝내고 예작교를 바라보며 예송리 해변을 거닐어본다,

  예송리항과 예작교 

  숙소인 블랙스톤으로 되돌아와 고단한 몸을 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