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30일 금요일(부처님 오신날)
*맑음
*금오도 비렁길 1~2코스
1코스 : (함구미선착장~미역널방~수달피비렁전망대~초분~신선대~두포) 7.02km 3시간4분소요
2코스 : (두포~굴등전망대~촛대바위전망대~직포) 4.17km 1시간55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미역널방
오래전 산악회를 따라 옆지기와 둘이 금오도 비렁길 1코스를 함께 걸어며 꼭 다시한번 찾아 오리라 맘속에 그리던 곳
7여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금 찾게 되니 감회가 새롭구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로 신기항 선착장은 붐볐지만 막상 금오도에 도착하니
함께 배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이 최종 목적지를 향해 뿔뿔이 흩어지고
함구미에서 1코스에 들어서니 낚시객들이 대분분이라 사람들이 적어 호젓한 오솔길따라 비렁길 탐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평온한 날씨덕에 맘껏 해변의 절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섬을 탐닉한다,
함구미선착장-미역널방-송광사절터-초분-신선대-양지포-두포-굴등전망대-촛대바위전망대-직포삼거리
▲신기항에 도착하니 09:10분 출항하는 여객선은 매표는 끝나고 10:30분에 출항하는 배표를 구매하려고 길게 열을지어 사람들이 모여든다,
▲09:10분에 출항하는 배는 30분이 다되어서야 출항한다,
▲돌산과 화태도를 잇는 다리가 완성되었네~~~ 7년전에는 교각만이 서있었는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10:00시 임시 증편된 여객선이 금오도 여천항으로 떠나고 나니 여천항에서 출항한 배가 신기항으로 들어온다,
▲10:30분에 출항하는 한림페리9호에 올라 갑판에서
▲배에 올라 신기마을을 내려다본다, 아직도 승용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사진을 이룬다,
▲모습이 똑 같은 쌍둥이 섬인가 보다,
▲낚시배 두척이 우리배 뱃머리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온다, 뱃고동을 울리며 가까스로 피해간다,
▲20여분 달려 금오도 여천항 도착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으로~~~
▲여천항에서 함구미로 달려와 비렁길 탐방전 함구미 마을을 내려다본다, 백야도에서 여객선이 함구미선착장으로 들어온다,
▲비렁길 1코스에 들어선다,
▲함구미항
▲우리들의 숙박지에서 환영인사를 건네오고~~
▲절경인 미역널방에 도착
▲미역널방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고
▲미역널방 풍경
▲수달피 비렁전망대 도착
▲수달피비렁전망대에서
▲방풍나물 재배지가 곳곳에 있다,
▲진행방향 해안선을 바라보고
▲1코스 비렁길 쉼터 먹거리도 풍부하다,
▲비렁길 쉼터 도착
▲초분
▲이곳이 약수터인데 메말라 물 흔적도 없네~~~
▲신선대에 도착하니 몇몇 탐방객들이 오찬을 즐기고 있다, 우린 신선대 도착전에 후딱~~~
▲신선대에 도착하여 간식타임
▲신선대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해안선
▲신선대에서 지나온 해안선을 바라본다,
▲바다 물결이 잔잔하니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신선대에서
▲잠시 신선대에 머무는 동안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저만치 멀어져 가네~~~
▲두포 초입에 들어서니 폐가가 반기네~~~
▲방풍 전복 칼국수 맛나겠다,
▲1코스 종착지인 두포마을이 내려다보인다,
▲금오도 비렁길 1코스를 마무리하고 식당 평상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식당은 휴업
금오도 비렁길 2코스
▲두포마을 지나 2코스 진행길을 바라본다,
두포마을-굴등전망대-촛대바위전망대-직포마을
▲금오도 비렁길 2코스 길에 들어든다,
▲두포항 옆 임도따라 굴등으로~~~
▲두포마을을 뒤로하고
▲두포항 방파제
▲두포항을 지나며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백구가 표정없이 바라보네~~~
▲지나온 해안선을 바라보고
▲사람이 살다간 흔적, 잡초만 무성하구나~~~
▲굴등마을 도착
▲굴등마을 동백숲 쉼터인가???
▲굴등마을에서 굴등전망대로 내려간다,
▲굴등전망대에서 지나야할 해안선을 바라본다,
▲굴등전망대에서
▲굴등마을을 지난다,
▲작품활동에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옆지기
▲촛대바위전망대 도착
▲촛대바위(남근석)
▲촛대바위 전망대에서 직포마을을 내려다보고~~~
▲잘생긴 촛대바위를 올려다보고~~~
▲직포마을이 지척이다,
▲직포항 방파제 도착
▲직포마을에서 금오도 비렁길 2코스를 마무리한다,
▲직포항
▲직포마을 버스정류장에 때맞춰 마을버스가 도착해 버스를 타고 여천항으로 왔다,
▲금오도 택시를 콜하고 기다리며 여천여객선터미널 주변을 둘러본다,
▲신기항으로 떠나는 여객선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많아 교통이 가장 좋다)
▲여천항
▲금오도 남면택시를 타고 함구미항으로 왔다,
▲함구미항을 다시금 둘러보고
▲차량을 회수하여 송고항으로~~~
▲작은 어촌마을 송고에서
▲송고마을 선착장 한켠에서 해풍에 건조되고 있는 다시용 멸치
▲애마와 함께 대유마을을 찾았다,
▲대유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소유마을과 수항도
▲작은 수항도에도 사람이 사는가 보다 집이 두채 보인다,
▲대유항 방파제
▲남면 소재지 금오도의 맛집으로 소문난 상록수 식당을 찾았다,
▲상록수 식당 상차림, 처음 먹어보면 해산물이 많다,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식당앞 해변에 이렇게 어둠이 내려앉았네~~~~ 서둘러 숙소를 찾아간다,
▲금오도 2박3일 일정의 숙소인 금오 아일랜드 펜션을 찾아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금오 아일랜드 펜션
전남 여수시 남면 우두로 183(두모리 991)
HP), 010-5809-6236 , 010-3594-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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