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5일 일요일
*맑음
*나무늘보펜션~분계해수욕장(여인송)~백길해수욕장~금산사~천사섬분재공원(애기동백꽃축제)
*옆지기와 둘이서
암태도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
천사대교 개통을 하고 난 다음부터 그 언젠간 다녀와야지 하고 맘속에 자리잡고 있던 곳이 신안이였는데
경자년 새해 신정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맛보기로 훌쩍 떠나본다,
천사의 섬 신안답게 목포와 압해도를 연결하는 압해대교,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암태도와 자은도를 연결하는 은암대교, 암태도와 팔금도를 연결하는 중앙대교
팔금도와 안좌도를 연결하는 신안제1교, 안좌도와 자라도를 연결하는 자라대교
배편을 이용하여 바다를 가로지러면 나타나는 비금도와 도초도
비금도와 도초도를 연결하는 서남문대교,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신비의 노두길
안좌도와 박지도,반월도를 연결하는 도보교인 퍼플교
자은도 둔장해변과 고도, 할미도를 연결하는 무한의 다리 산책로
섬과 섬을 연결하여 하나로 통합한 다리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한다,
퍼플교 다리도 노화가 되니 재보수를 공사를 하는데
내 다리도 언제까지나 고장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지 않은가~~~
섬과 섬을 하나로 연결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혈맥이 되어준 다리를 보며
어디든 편히 오갈 수 있는 내 소중한 다리 잘 간직하고 관리하여 오래도록 무탈하게 사용해야 겠다고
신안여행을 끝내고 돌아올 즈음 문득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분계해수욕장으로 가는길 대파 농사가 풍년이다, 재배지도 넓고 광활하다,
▲분계해수욕장의 노송과 함께
▲잘생긴 여인의 다리를 닮았다는 여인송
▲분계 해수욕장에서
▲분계 해수욕장 앞에 떠있는 작은 섬
▲물이 그려놓은 수채화
▲분계 해수욕장을 다녀오며 세계 조개고등 박물관이라 하여 찾아 보았는데 아직 조성중인가 보다 한창 공사중~~~
▲백길 해수욕장
▲백길 해변을 나는 작은 새 한마리
▲모래톱이 작품이다,
▲자은도를 돌아 암태도에서 천사대교를 건너기전 호떡집이 불이나 잠시 들린다,
▲호떡3개 오뎅4개 간식거리로 맛나게 먹고
▲압해읍 금산사로~~~
▲로즈메리 허브향이 은은하게 피어나는 금산사
▲로즈메리 허브
▲금산사 스님이 로즈메리는 잘자라니까 줄기를 많이 잘라 가라고 하네~~~ 살짝 미안한 맘이 들지만 조금 짤라왔다,
▲천사섬 분재공원 앞 노을해변 노향림 시 비
▲노을해변으로 올라오는 거북이와 함께
▲천사섬 분재공원 애기동백꽃 축제장으로~~~
▲동백나무가 소원지를 주렁주렁 달고 있네~~~제 각기 다른 소원을 다 들어 줄려면 동백나무도 많이 힘들겠다,
▲분재공원
▲저녁노을 미술관으로~~~
▲강종열 화백의 작품들을 감상한다, 눈속에 꽃을 피운 삶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소원을 말해봐!!! 봐!!! 그냥 이대로가 좋다네요~~~~
▲애기 동백꽃송이가 3873개나 된다고 푯말이 붙어 있는데 하나 하나 세어 본 것일까??? 궁금해 지네~~~
▲사람이 머리에 왜 돌을 이고 있을까??? 돌머리 라서 일까~~~
▲천사섬 분재공원을 나와 송공항으로~~~
▲유명인사들이 많이 다녀가 소문난 맛집 섬마을로~~~
▲옆지기의 추천한 낙지 탕탕이 한젓가락 하실래 예~~~
▲송공항 섬마을 회정식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44 TEL), 061-261-9788 HP), 010-5782-5660)
▲이번 여행의 끝순서로 낙지 탕탕이를 맛나게 먹었으니 이제 길 떠나야겠지~~~ 우리들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