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승봉산

     2020년 01월 05일 일요일

      *맑음

      *쌍둥이횟집~부처손군락지~만물상~승봉산 (왕복)   6.54km  2시간17분소요

      *나홀로 산행

승봉산 355.5m

암태도의 명산 승봉산과 자은도의 명산 두봉산을 놓고 어느곳을 올라볼까 고심하다가

차량으로 이동중 육중한 산세에 이끌려 승봉산 산행으로 맘을 굳힌다,

동이 트기전 자은도에서 암태도로 넘어와 승봉산을 오르면서 붉은 기운을 뿜어내며 힘차게 솟구치는 해돋이를 마주한다,

낼 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인지 오늘 날씨는 이번 여행중 최고로 좋다,

최고의 날씨!!! 명산을 찾아 섬 구석구석을 조망하는 낭만과 여유을 나혼자 오롯이 즐긴다, 

기동마을공동주차장-바위손군락지-만물상-승봉산-기동마을공동주차장 (왕복)

  ▲암태면 쌍둥이횟집 옆 마을공동주차장에 도착하니 동쪽하늘에 붉은 빛이 감돈다,

  ▲쌍둥이횟집 앞 도로건너 창고건물의 승봉산 안내도 따라 오름


  ▲승봉산을 오르며 암태면을 내려다본다,











  ▲산행중 조망바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해맞이 준비를~~~ 




  ▲산마루금 뒤에 숨어 살짝 고개를 내밀고 빵긋 눈인사하는 햇님을 그윽하게 바라본다, 






  ▲햇님이 완전한 성체가 되었네~~~ 다시 승봉산으로~~~











  ▲바위손 군락지인가보다 바위손이 진짜 많다,

  ▲천사대교가 희미한 자태로 다가오고~~






  ▲승봉산 만물상에 도착




  ▲만물상을 이룬 바위들을 담아보고


  ▲로프구간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올라간다,


  ▲승봉산 정상 도착

  ▲다도해 최고의 비경 승봉산에 올라



  ▲노만사로 하산하는 길을 가늠해 보고

  ▲승봉산에서 자은도 두봉산을 바라보고 역방향으로 되돌아간다,

 


  ▲조망좋은 쉼터에 앉아 망중한을 즐겨보고~~~


  ▲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

  ▲파릇파릇 풀들의 새싹이 움돋음 했다, 

  ▲제법 햇살을 받아안은 고즈녁한 암태면 소재지

  ▲창고건물로 내려서면

  ▲승봉산 산행 끝


  ▲쌍둥이횟집 옆 마을공동주차장에 도착하니 청보리가 파릇파릇하다, 아침엔 어둠속이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암태도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를 다시 담는다, 벽화속의 노부부가 동백꽃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익살스럽다,

 

  ▲벽화속의 노인분들을 바라보니 삶의 연륜이 느껴진다,




  ▲천사섬 어딜가나 가로수는 동백꽃으로 겨울의 단순한 색을 곱게 채색하여 아름답게~~~

  ▲자은도 유각마을 삼거리 노인 벽화도 담아 온다,

  ▲승봉산 산행을 끝내고 나무늘보펜션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 둔계해변으로 길을 잡는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구영1길 22-41  HP), 010-9132-5459)

 

 

'국내외 여행 > 섬 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문도 여행   (0) 2020.02.10
신안여행   (0) 2020.01.07
신안 여행   (0) 2020.01.07
신안 여행  (0) 2020.01.07
울릉도 여행   (0)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