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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도립공원

대둔산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흐림 (하산길 비 살짝)

      *대둔산주차장~케이블카하부탑승장~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삼거리~대둔산(마천대)~삼거리

         ~용문골삼거리~용문굴~칠성봉전망대~장군봉~케이블카상부탑승장~하부탑승장~대둔산주차장

      *옆지기와 둘이서

대둔산(마천대) 878m

오전 서대산은 인적없는 산야에 홀로 들었는데~~~

대둔산은 초만원이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관광버스와 차량들로 양쪽 도로가를 점령하여 길이 겨우 열렸다,

단풍의 향연은 끝나가는데 산객들이 입고 온 옷이 떨어진 단풍잎을 대신한다, 예쁘게 피었다,

케이블카는 50명 정원을 태워 20분 간격으로 불이나게 내달려도 많은 사람들로 수요를 충족하기엔 역부족~~

기다리는 시간에 우린 그냥 올라가기로 한다, 1시간 40분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오히려 산을 오르고 내리는 등로는 한산하다, 험준한 산이라 모두들 문명의 힘을 빌리는 가보다,

산행보다는 관광을 목적으로 대둔산을 찾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리라~~

급기야 흐린 날씨는 간혹 빗방울을 떨군다,

걸음아 날 살려라~~~

주차장-케이블카매표소-동심정휴게소-약수정휴게소-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용문골삼거리-케이블카상부탑승장-하부탑승장-주차장

  ▲단풍잎이 떨어진 앙상한 가지사이로 버스들이 즐비하다,



  ▲상가단지를 지나 케이블카매표소로 진행





  ▲케이블카 이용객이 너무 많아 그냥 올라간다,












  ▲동심정휴게소 도착






  ▲동심바위





  ▲금강문으로 들어선다,



  ▲금강구름다리를 건너고





  ▲약수정휴게소 도착

  ▲삼선계단


  ▲삼선계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을 오르는 옆지기










  ▲삼선계단을 오른 옆지기는 상부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고 홀로 마천대로 향한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 오르다,


  ▲삼거리 휴게소에서 용문골 삼거리 방향으로






  ▲용문골로 내려선다,

  ▲권총 같은 바위


  ▲칠성봉 전망대로 향한다, 옆지기가 케이블카 탑승권 2장을 끊어서 기다리고 있다, 2시40분 탑승이라고 하는데~~~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장군봉






  ▲2시40분까지는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갈수가 없을것 같아 탑승시간을 늦추라하고 달려간다,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3시 도착


  ▲3시20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이다,

  ▲대둔산 등정후 유명한 태고사를 찾아간다,




  ▲돌계단을 올라 태고사로~~~



  ▲총 맞은 것 처 럼~~~






















태고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창건하였고,

고려 말 보우(普愚)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중기에 진묵(震默)이 중창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수학지(修學地)로도 유명한 이 절은 6·25 때 전소된 것을 주지 김도천(金道川)이

30년 동안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웅전·무량수전(無量壽殿)·요사채 등을 중건하였다.

대웅전은 충정남도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터는 전국 12승지의 하나로서, 원효가 이곳을 발견하고 너무나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도 하며,

 한용운(韓龍雲)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할 만큼 빼어난 곳이다.

또한, 이 절의 영험설화로는 전단향나무로 조성된 삼존불상을 개금(改金)할 때 갑자기 뇌성벽력과 함께 폭우가

쏟아져서 금칠을 말끔히 씻어 내렸다는 전설과 잃어버린 태고사 불궤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석문을 통해 태고사를 나온다,


  ▲우암 송시열이 쓴 친필






  ▲태고사를 빠져나간다, 진안으로 떠날시간이 촉박하므로~~~

  ▲태고사를 빠져나와 진안으로 향할려니 배꼽시계가 울린다, 향토집 사람들을 찾아 들어간다,

  ▲황토집사람들 (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444  TEL), 041-752-4110  별관 TEL), 041-753-7333)

  ▲저녁을 맛나게 먹고 여유있게 진안 홍삼빌 숙소를 향해 길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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