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03일 일요일
*맑음 (남부지방 폭염주의보 발령)
*남문~청량산~수어장대~제5암문~연주봉옹성~제3암문~벌봉(제13암문)~외동장대터~남한산
~은고개~용마산~검단산~안창모루 22km 7시간46분소요
*다물종주클럽 회원 38명과 함께
남한산 522m
참으로 오래전부터 맘 속에 그리던 곳
차일피일 기회를 엿보다 산악회 산행공지를 보고 텁석 꼬리를 잡는다,
서서히 날씨는 여름으로 내달리고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 발령이라니 새삼 계절의 빠름에 놀란다,
남한산성을 찾은 사람들의 가벼운 옷차림세를 보니 이 곳도 30도를 웃도는 한 낮 기온에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 버렸나보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산방회원들을 따라 종종걸음으로 눌루랄라 달려볼까~~~
남한산성 성벽길따라 걸어며 힘든 노역에 참으로 고단한 삶을 살다가 앞서간 이들의 애한을 생각하니 숙연해 진다,
"잠시 침묵"
검단산의 시원한 조망은 고단한 하루의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고 넘친다~~
남문주차장-남문-청량산-수어장대-연주봉옹성-제3암문-벌봉-남한산-은고개-용마산-검단산-안창모루
▲남문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남한산성 비석군
▲남한산성 남문
▲남문 이정표
▲제6암문
▲수어장대
수어장대
산성 서편의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4장대 중의 하나로 인조 2∼4(1624∼1626)년 사이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이다. 수어장대란 요새 방어를 맡은 수어사가 지휘, 명령하는 곳이며, 건립 당시는 단층누각으로 '서장대'라 하였고,
영조27(1751)년 유수 이기진이 2층 누각을 증축하여 내편은 무망루, 외편은 수어장대라 명명하였다.
이 수어장대는 인조14(1636)년 병자호란때 인조가 친히 수성군을 지휘하면서 청태종의 12만 대군과 대치하며
45일간 항전으로 버티던 곳이며, 항전 45일만에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남한산성 서문
▲하남시
▲연주봉 옹성 가는길
▲연주봉 옹성
▲북문
▲지나온 성벽길
▲제4암문
▲남한선성 여장
▲동장대터에서 벌봉 방향으로
▲제3암문
▲성벽위에 피어난 꽃
▲뒤돌아본 남한산성 여장
▲벌봉가는길
▲벌봉 제13암문
▲벌봉 정상
▲벌봉에서
▲남한산 정상석
▲엄미리 은고개 방향으로
▲은고개 방향으로
▲43번국도와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은고개 도착하여 우측으로 녹산보리밥집을 찾아간다,
▲녹산보리밥 안내판이 고속도로 옹벽에 붙어있다,
▲녹산보리밥에서 보리밥정식 쌈밥을 맛나게 먹고 (1人 10,000원)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577 (남한산성면 엄미리 195-3) TEL),031-764-5532)
▲점심을 먹고 용마산으로
▲고속도로 하부통로를 지난다,
▲유로 낚시터
▲용마산 정상석
▲용마산에서 바라보는 팔당호
▲오랜만에 함께하는 산친구 소룡
▲고추봉에서
▲검단산 오름 100m전
▲검단산 정상에 오르다,
▲검단산에서 내려다보는 팔당호
▲유길준묘방향으로
▲하남시
▲이곳에서 직진하여 암릉으로
▲팔당대교를 시원하게 조망하고
▲조망쉼터
▲명품송
▲이곳에서 직진 안창모루 방향으로
▲안창모루 도착
▲우리들의 애마가 시야에 들어온다,
▲저녁을 겸한 하산주는 이곳 창모루 칼제비에서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01 (창우동 237) TEL), 031-792-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