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맑음 (강추위 마지막 날)
*석남터널~쇠점골~삼양교~백운산~운문산갈림길~가지산~중봉~석남터널 13.54km 5시간38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북극의 한파가 러시아 우랄산맥 고기압에 떠밀려 한반도로 내려와 연 나흘째 머문다, 한파가 지속된다,
러시아 모스크바(1도) 보다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12도로 헐씬 낮다,
갑짜기 불어닥친 한파로 몸을 움추리고 있자니 몸살이 날 지경이다,
이래서야 써나 싶어 강추위를 무릅쓰고 몸살리로 가지산으로~~ 레디고~
석남터널(밀양방향)-쇠점골-호박소-삼양교-백운산-운문산갈림길-가지산-중봉-석남재대피소-석남터널(원점회귀)
▲쇠점골로 내려서는 길
▲강추위에 쇠점골 폭포의 작은소가 꽝꽝 얼어 붙었다,
▲쇠점골 계곡
▲깡마른 계곡에 낙엽만이 수북히 쌓였다,
▲낙엽위에 핀 폭포의 얼음꽃
▲매마른 계곡을 건너간다기엔 영 기분이 개운치 않다,
▲오천평반석=오천평얼음
▲오천평 반석
▲쇠점골 폭포도 서서히 얼음기둥이로 다시 태어난다,
▲우측다리를 건너 우측 호박소로~~
▲호박소
▲너들경을 지나 24번 구 울미선 국도로 올라선다,
▲24번 국도 삼양교 방향으로 가지산을 바라보고
▲밀양방향으로 내려서서 우측 절개지 방향으로 올라선다,
▲백운산 오름길
▲밀양 산내면
▲백운산 백호바위
▲제일농원 주차장과 구 울미선을 내려다 보고
▲오늘의 최고봉 가지산을 바라본다,
▲백운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지나온 백운산 암릉을 내려다본다,
▲밀양시 산내면
▲백운산에 오르다,
▲백운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백운산 정상에서 지나온 백운산능선을 내려다본다,
▲가지산을 바라보고 일몰은 가지산에서 맞기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늦은 오후로 가면서 구름이 깔려 신통치 않다,
▲운문산 갈림길 이정표
▲가지산으로 가며 일몰을 가늠해 보고자 뒤돌아본다,
▲오늘의 최고봉 가지산을 바라보고 앞으로 고~고~~
▲눈 온 흔적만이~~~
▲가지산 대피소에 도착
▲뒤 돌아보니 햇님은 구름속에서 허우적 거린다,
▲가지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뒤돌아보아도 햇님은 종적을 감추고~~~
▲가지산 정상에 서다,
▲언양과 울산시가지에 하나 둘 조명이 들어오고
▲햇님이 넘어갔는지 알 수 없지만 붉은 기운이~~~
▲제법 야경을 연출한다, 서둘러 가지산을 떠나 하산을~~~
▲석남터널로 내려섰다,
▲밀양방면 석남터널로 내려서서 애마를 만나러 간다, 오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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