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25일 일요일
*맑고 오후에 비 (장마전선 북상)
*하회마을관광안내소(46번버스)~병산서원~화산(정상봉)~화산봉~상당~하회마을관광안내소~하회마을
~만송정~나루터(배)~옥연정사~화천서원~부용대~겸암정사~부용대~화천서원~옥연정사
~나루터(배)~하회마을주차장 10.21km 5시간4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화산 (정상봉) 328m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비를 조금 뿌리겠고 다른지역은 곳에 따라 비 예보가 있다,
이곳 안동은 늦은 오후 비가 예보 되어 있으나 강수량은 적다,
비 예보 때문인지 습도는 높고 기온도 덩달아 높아 땀을 바가지로 흘린다,
휴~~~덥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하회마을 풍산류씨 명문가의 600여 년간 살아온 삶을 발자취를 둘러본다,
병산서원-정상봉-화산봉-상당-관광안내소-하회마을-만송정-나루터-옥연정사-화천서원-부용대-겸암정사-나루터-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 앞 하회마을 표지석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하회마을 관광안내소에서 08:40분발 병산서원행 46번 버스를 타고 이동
▲46번 버스를 타고와 병산서원 주차장 하차
▲병산서원
▲광영지
▲병산서원 입교당
▲관리인의 협조로 만대루에 올라본다,
▲배롱나무
▲병산서원 좌측의 화산 등산로
▲화산 들머리 초입은 잡초가 무성하여 정비가 필요하다,
▲들머리 초입을 지나면 등산로는 무난하다,
▲정상봉 오름 첫번째 나무계단
▲안동시 평산읍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두번째 나무계단을 오른다,
▲정상봉 이정표
▲정상봉 쉼터
▲두번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정상봉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하회마을을 감싸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
▲하회마을 조망
▲하회마을을 조망하는 옆지기
▲화산봉
▲연화사 갈림길에서 하회마을 방향으로 하산
▲상당 (성황당)
▲하회마을 진입로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
▲옆지기의 하산
▲관광안내소로~
▲잠시뒤 오르게 될 부용대를 바라보고
▲관광안내소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고 하회마을 관광에 나선다,
하회마을 관광안내도
안동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瓦家:기와집)와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하회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일컬어지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였다.
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 271m의 화산(花山)이 있고,
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한다.
하회마을의 집들은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하지 않다.
한국의 다른 마을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큰 와가(기와집)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동고택
1836년 용궁현감을 지낸 류교목이 지었으며 마을 동쪽에 있어 하동고택이라고 한다,
▲재래 혼례상
▲재래 혼례 행렬
화경당 (북촌댁)
1797년에 류사춘이 사랑채 날개채 대문채를 짓고
1862년에 그의 증손자 류도성이 안채 큰사랑채 사당을 지었다,
양오당 (주일재)
부호군 류만하(1624~1711)가 충효당에서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그의 아들 주일재 류후장이 증축하였다,
작천고택
건축연대가 확실치 않다,
충효당
보물 제414호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으로 평생을 청백하게 지낸 선생이 삼간초옥에서 별세한 후
그의 문화생과 지역 사람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졸재 류원지를 도와 건립
양진당
보물 제306호 풍산에 살던 류종혜공이 하회마을에 들어와 15세기 경에 최초로 지은 집
풍산류씨 대종택이다,
삼신당 신목
수령 600여 년 된 느티나무로 마을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아기를 점지해주고
출산과 성장을 돕는 신목이다,
▲수심헌에서 미숫가루 한잔으로 더위를 식혀 길을 나선다,
만송정 솔숲
천연기념물 제473호 이 솔숲은 겸암 류운룡 선생이 젊은 시절에 조성한 것으로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서쪽의 지기가 약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심은 비보림이다,
▲나룻터를 향해간다,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 왕복 배값 3,000원
▲배를 타고 강을 건너왔다,
▲옥연정사 오름길
옥연정사
서애 류성룡 선생이 1588년에 지은 정사이다,
화천서원
이 서원은 겸암 류운룡 선생의 학덕을 흠모하던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건립
부용대
깍아지른 기암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은 신비감을 자아낸다,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보고
▲부용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을 내려다본다,
겸암정사
겸암 류운룡 선생이 1567년에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을 위해 지은 정사이다,
▲겸암정사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겸암정사에서 식혜 한 그릇씩 시원하게 먹고 망중한을 즐긴다,
▲경암정사에서 다시 부용대로 돌아와 하회마을을 내려다보고
▲화천서원
▲손님이 우리부부 뿐이라 보트를 가지고 나룻배 선장님이 짠 나타나 타라고 한다,
▲산행과 관광 모두 끝내고 관광안내소 주차장으로 이동
▲강변따라 주차장으로
▲모던 일정이 끝나갈 무렵 서서히 비가 시작된다,
▲하회마을 무료 셔틀버스
▲식당을 찾다가 추임새를 발견하고 안동 간고등어 정식으로 늦어버린 점심을 먹는다,
▲점심식사후 하회장터를 둘러본다,
▲하회장터는 생각과는 달리 재래식장터가 아니라 식당촌인가 보다, 식당을 찾아보았는데 여기 다 모여 있을줄이야,
▲하회장터를 둘러보고 도산서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