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1일 일요일
*맑음 (구름 약간)
*불승사입구~건암사~물방골~신불산칼바위~신불산~신불재~불승사입구 6.27km 5시간 40분소요
*옆지기랑 둘이서
신불산 1,159km
늦은 오후 신불산을 찾는다,
오늘은 평소 다녀보지 않은 물방골로 올라 신불공룡능선 칼바위로 곧장 치고 오른다,
뒤따르는 옆지기의 신변이 상당히 걱정된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모처럼 함께한 산행인데도 암벽을 잘도 타고 오른다,
덕분에 신불칼바위에서 시원한 조망과 함께 곱디고운 철쭉을 대면했다,
인적없는 신불산을 오롯이 둘이서 전세 낸 듯 즐겼다,
불승사입구-건암사-삼봉능선갈림길-물방골-신불공룡능선-칼바위-신불산-신불재-건암사-불승사입구
▲좌측 불승사 입구. 직진하여 건암사로~
▲건암사를 우측에 두고 들머리에 든다,
▲삼봉능선 갈림길
▲봄 가믐으로 계곡의 물이 바짝말라 버렸다,
▲물방골로 오른다,
▲너들지대를 지나고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노각나부
▲극한의 바위틈 통과
▲가파른 바위 사면을 치고 올라 전망바위에서 잠시 쉬어간다,
▲출발지를 내려다보고
▲전망바위에서 신불재를 바라본다,
▲또 다시 암벽 오름이다, 어영차~~~
▲또 다시 조망터에서 신불재를 바라보고
▲가파른 너들경을 지난다,
▲산죽을 헤집고
▲조망터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신불공룡능선을 조망한다,
▲물방골에서 신불산공룡능선에 붙었다,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
▲새롭게 정비된 공룡능선 안전가이드
▲이곳에서 칼바위로~
▲칼바위로 올라서는 옆지기
▲칼바위 칼날위에 서다,
▲칼날위를 걷는 옆지기
▲칼날위를 자유자제로 넘나들고~
▲고생한 옆지기에게 철쭉 한다발을 선물로 안기고~
▲마지막으로 칼날위를 내려선다,
▲신불산에 오른 옆지기, 얼마만이던가???
▲신불재로 내려선다,
▲재약산 방향을 바라보고
▲신불산의 철쭉
▲색깔이 고운 신불산 철쭉
▲내친김에 영축산이라도 다녀올까나???
▲신불재에 내려서서
▲불승사 방향 하산길이다,
▲영축산으로 가는길
▲배내골 방향
▲신불평원 깡마른 억새줄기
▲배낭을 비우고 배를 채운다,
▲가자 애마가 기다리는 불승사 입구로~
▲불승사로 내려서며 신불산을 올려다본다,
▲신불재대피소는 폐가가 되었네, 주인장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더니만~~~
▲신불재대피소 샘터
▲물방골 갈림길로 원점회귀하여 불승사로~
물방골 갈림길 이정표
하산완료~~~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