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18일 일요일
*맑음 (폭염주의보 발령)
*외눌마을~내눌마을~동선방조제~새바지~강금봉~응봉산~누릉령~매봉~연대봉~희망정
~새바지선착장~대항버스정류장~520번버스(성북)~선창~천가교~외눌마을 9.8km 7시간26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연대봉 459.4m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더니 급기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 되었다,
어제 아들 얼굴이라도 볼요량으로 부산에 내려와 아들과 여친 옆지기랑 넷이서 밤늦게 까지 술자리를 함께 하고
이른 아침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들은 회사로 옆지기와 난 눌차도로 와 가덕도 연대봉 산행을 한다,
전 날밤 마신 술의 찌꺼기라도 배출하는듯 땀은 파죽지세로 흐른다,
한방울의 알콜도 체내 잔류를 허용하지 않을 모양이다,
옆지기도 컨디션 꽝이라며 힘들어 하긴 뫼한가지인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늘 그래 왔던것은 아닌지,,,ㅎㅎㅎ
강금봉 응봉산 매봉을 차례로 오르내리고 연대봉으로 향해 가는데 등산객들이 점차 늘어난다,
불볕더위 폭염주의보도 개의치 않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들과 더불어 함께 힘든 산행의 보상을 가덕도 조망으로 보상 받는다,
ㅎㅎㅎ 조망 끝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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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눌마을 통영굴직판장앞에 애마를 두고 산행 들머리를 찾아간다,
▲출발전 오늘의 산행지 강금봉과 응봉산 매봉을 바라보고
▲강금봉 응봉산 매봉
▲내눌마을에 들어서며 눌차대교와 천가교를 바라보고
▲가리비 양식장인듯
▲내눌마을에 들어선다,
▲동선방파제를 지나면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조개껍질과 굴껍질이 산을 이루었네~
▲동선방파제를 지난다,
▲동선새바지
▲우측 소나무집 앞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좌측 산행들머리
▲산행안내도와 산불초소 사이를 가로질러 강금봉으로
▲힘차게 발걸을하는 옆지기
▲첫 봉우리 강금봉에 올라 두 팔 벌려 야호를~~~ 그런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네~
▲알콜이 쭉 쭉 빠지나보다, 아 휴 힘들어~~~
▲눌차도 지나 다대포까지 조망해본다,
▲응봉산이 지척이다,
▲응봉산
▲조망바위에 앉아 바다를 조망하고
▲응봉산에 지나온 길을 가늠해 본다, 눌차도 왼쪽끝에서 시작하여 이곳까지
▲죽도가 호수같은 바다 가운데 독야청청 홀로 푸르구나
▲응봉산에서 연대봉을 뒤로하고
▲응봉산에서 매봉과 연대봉을 바라보고
▲해산굴로 나와야 되는데 우린 들어간다, 어머니의 품속을 파고 들더시~
▲어머니의 품에 앉기니 생기가 도네~
▲산고의 고통을 느끼며 해산굴 무사통과
▲어 허라 이곳이 응봉산 정상이네~
▲응봉산 정상에서
▲저 바위가 정상아니였던가???
▲매봉과 연대봉이 차례로 다가온다,
▲가자 매봉으로
▲누릉령
▲매봉 오름길
▲매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응봉산
▲좌측 연대봉 곧 장 올라서면 매봉
▲매봉 산불감시초소
▲매봉 정상에서
▲매봉에서 바라본 연대봉
▲매봉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거가대교를 조망하고
▲동선동을 내려다본다,
▲지나온 능선도 둘러보고
▲지나온 길을 조망하는 옆지기
▲한 참 주변을 조망하더니 오수에 빠졌다,
▲짠 매봉을 내려서 연대봉으로~
▲큰 까치수영
▲연대봉 850m지점
▲더디지만 힘차게 연대봉으로
▲연대봉 220m전 전망대
▲다대포의 끝 몰운대를 바라본다, 낙동정맥 종지부를 찍은곳
▲연대봉
▲연대봉 산불감시초소
▲연대봉 봉수대
▲연대봉 정상석
▲암봉 (옛 봉수대)
▲대항새바지 선착장을 내려다보고
▲잠시 묵도를 수행하고
▲서서히 몸풀기에 들어갑니다,
▲대항새바지
▲대항새바지와 대항선착장
▲연대봉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거가대교 진출입로
▲연대봉을 오른 사람들 일부
▲우린 대항새바지로 하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대항새바지를 내려다본다,
▲전망대에서 거가대교를 바라보고
▲대항새바지를 내려다본다,
▲폐쇄된 군부대 막사를 지난다,
▲희망정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비한 갯바위
▲자연굴에서 바라본 옆지기
▲대항새바지에 내려선다,
▲대항새바지 인공굴
▲인공굴을 빠져나오면 멋진 해변가가 펼쳐진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은 1941년 태평양 전쟁때 일본군이 조선인을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바위 모양이 철인 같다고나 할까???
▲대항새바지
▲대항새바지 고개마루를 지나 대항선착장으로
▲대항버스정류장에서 520번 버스를 타고 성북으로 이동한다,
▲성북버스정류소에 내려 눌차 선창방향으로
▲천가교 앞에 도착
▲천가교를 지나 외눌마을로
▲천가교에서 바라본 동선방파제
▲천가교에서 바라본 강금봉 응봉산 매봉
▲외눌마을 내눌마을
▲애마가 기다리는 외눌마을 도착
▲지나온 차가교를 뒤돌아보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