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11일 화요일
*맑음 (소형 태풍급 바람이 세차게 분다)
*화암사일주문~매점~수바위~성인대~안부삼거리~화암사~화암사일주문 5.72km 4시간13분 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수바위
폭염주의보에 호우주의보 까지 연일 최악의 일기예보가 방송된다,
설상가상으로 호우주의보가 지나 폭염은 계속되지만 일기가 좋은 오늘 설악산 성인대를 찾아가는데
생각지도 않은 바람이 말썽을 부린다, 소형 태풍을 방불케하는 바람이 기세등등하다,
날씨 맑음, 습도 높음, 폭염주의보 발령, 그래도 바람이 있어 산행길 내내 시원하게 다녔다,
아쉬움이라면 바람에 밀려 신선암 방향을 탐험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이라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ㅎㅎㅎ 욕심이 과했나~~~
금강산화암사일주문-매점-수바위-헬기장-성인대-안부삼거리-화암사-매점-화암사일주문
▲현대수리조트 7112호에서 화장한 아침을 맞는다, 달마봉과 울산바위가 손에 잡힐듯~
▲한낮 더위를 피하고자 이른아침에 화암사로 달려왔다,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 앞 안내도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에 있는 화암사 부도탑을 지나고
▲매점앞에서 좌측 들머리로 든다,
▲수바위 성인대산행 들머리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수바위
▲수바위에 올라 망중한을 즐기는 옆지기, 잠시뒤 바람에 모자를 날려버리고~ 난 모자주워러 혼줄나게 달려가고~
▲수바위에서 바라본 화암사
▲수바위 이정표에서 성인대방향으로
▲헬기장에서 바라본 수바위
▲시루떡바위
▲송림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신선대 (성인대) 도착
▲바람이 참으로 거세다, 바람에 썬글라스 날아가 버릴까 옆지기는 노심초사
▲신선암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울산바위가 위용을 자랑하고
▲바람에 허리가 히어버린 소나무를 간신히 붙잡고 김 치~
▲바람에 한마리 새가 되어 날아가 버릴까 전전긍긍하는 옆지기
▲울산바위를 조망하고 더이상 앞으로 진격을 포기했다, 한마리 새가 되지않기 위해~
▲신선대에서 바라본 수바위
▲신선대이정표 앞에서 화암사방향 안부삼거리로 출발
▲어제 내린비로 계곡의 물줄기는 제법 힘차다,
▲산행은 끝났다, 야 호!!!
▲화암사 탐방을 위해 다리를 건너고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
▲처음 출발지로 돌아와 신선대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른아침 산행을 시작하여 점심시간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는것 같아 설악 트릭아트미술관을 찾았다,
▲설악 트릭아트미술관 1인 요금 9,000원
▲트릭아트미술관을 나와 속초해변으로 씨~잉 달려간다,
▲속초해변으로 달려와 항아리 물회집을 찾아 시원하게 물회 한그릇 하고 멍게 비빔밥을 싹싹 비벼 먹는다,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식힐겸 청초호 공원을 찾는다,
▲척산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내일이 초복인지라 몸 보신을 겸해 속초 민물장어집을 찾아 장어구이로 몸 보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