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5일 일요일
*맑음
*김해공항~베트남 하노이공항~하롱베이 므엉탄쾅닌호텔 (MUONG THANH QUANG NINH HOTEL) 2304호
*여행일행들과 함께
노니(NONI) 수육 보쌈
이른 아침 단 잠을 떨치고 일어나 어제 준비해둔 짐을 챙겨 만남의 장소 김해국제공항 국제탑승장 3층으로 달려간다,
공항도착후 간단하게 조식후 인솔 가이드 미팅후 출국준비를 하기위해 여권을 제출하는데
아뿔싸!!! 이럴 어쩌지???
옆지기가 그만 자기여권은 집에 나두고 유효기간 만료된 아들 여권을 들고 왔다,
불이나게 이곳 저곳 연락을 취해보지만 답답할 노릇이다,
친구들 모임이 있어 어제 올라온 아들녀석은 여러차례 전화를 해도 답이 없다,
킥 서비스도 너무 이런 아침이라 움직일 수 없다고 하니 어떡하나~~~
마침 휴일이라 집에 쉬고 있는 옆 집 아들에게 부탁하면서 부랴 부랴 분주했던 맘을 추스린다,
출국 수속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남았다, 여권이 도착하기전 까지는 맘을 놓을 수 없다, 운명에 맡끼는 수밖에~
긴 기다림끝에 출국수속 10여분을 남기고 여권을 전달받아 가이드에게 전달, 빠르게 수속을 밟는다,
탑승장 앞에서 10시30분발 하노이행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린다,
탑승시간이 입박하자 안내방송이 시작된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비행기 엔진결함으로 탑승시간이 30분정도 지연된다고~~~
이렇게 시작된 방송은 한번 두번 거듭 될 수록 탑승시간도 함께 지연된다,
여권을 가져오지 못해 발을 동동거리며 답답해 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살짝 화가 난다,
인솔 가이드왈 비행기가 결항이 되면 여행을 취소해야 할지 어떻게 할지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고 공항직원에게
빠른 결정을 요청하였다고 말한다,
이때쯤 비행기에 탑승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2시간20분 지연된 12시50분에 이륙하여 하노이로 날아간다,
▲이른 봄 비를 맞으며 김해공항으로 달려왔다,
▲비에 젖은 김해공항 주차장
▲공항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여권을 잘 못 챙겨왔다, 들뜬기분은 갑자기 다~~~운 되고~~~
▲공항을 오가는 열차를 보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여권을 전달받아 비행기 탑승권을 손에 쥐니 또 다시 기분은 업~~~
▲이번엔 비행기가 말썽이다,,,ㅎ ㅎ ㅎ
▲10시30분발 하노이 비행기는 10시53분이 되었는데도 묵묵부답이다, 기체결함에 엔진결함이라니~~~ 답답하다,
▲11시가 넘어도 답이없다,
▲슬~슬~~ 짜정이 나기 시작한다,
▲아직도 수리중
▲편안히 대기할 곳을 찾아 2층으로 올라간다,
▲2시간30분 지연되어 시작한 탑승수속
▲오후 1시가 가까워 올 무렵 이륙이다, ㅎ ㅎ ㅎ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기내식
▲비행기가 지연되어 항공사에서 미안하다고 준비한 간식
베트남 국기
위치 | 인도차이나반도 동부 |
---|---|
인구 | 95,261,021명 (2016) |
수도 | 하노이 |
면적 | 331,210.0㎢ |
공식명칭 |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
기후 | 열대몬순성기후 |
민족 구성 | 베킨족(86%) |
언어 | 베트남어 |
정부/의회형태 | 사회주의공화제 / 단원제 |
종교 | 불교(70%), 로마가톨릭(10%) |
화폐 | 베트남 동 (₫) 환율계산기 |
국화 | 연꽃 |
대륙 | 아시아 |
국가번호 | 84 |
GDP | 200,493,000,000 |
인구밀도 | 288명/㎢ |
전압 | 220V / 50Hz |
서북쪽에서 동남쪽까지 최대길이는 약 1,650km이고 동서간의 최대너비는 북부 550km, 남부 340km 가량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라오스·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타이 만,
남쪽과 동쪽으로는 남중국해와 통킨 만에 접해 있다. 수도는 하노이이다.
BC 3세기 중국의 남쪽으로의 영토 확장이 베트족에까지 이르렀을 때,
홍강 삼각주에 거주하는 베트족이 역사에 등장했다.
그때부터 베트남 역사의 주요 흐름은 베트남 고급 문화의 원천이 되어온 중국과의 상호작용이었다.
베트남은 938년 중국의 통치에서 벗어난 뒤 조공을 받치는 국가로서 중국 황제에게 칠기, 피륙, 상아,
열대 산물들을 바쳤다. 그리고 그 대가로 철학·행정·문학 서적들을 받았다.
중국 문화는 베트남 사회 깊숙이 침투했으나, 그것은 하층민들보다는 귀족과 고위 지배층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농촌의 하층민들은 베트남의 독특한 관습과 신념, 언어, 생활습관, 남녀의 사회적 역할 등을 그대로 유지했다.
베트남의 왕들은 중국 황제들을 본보기 삼아 베트남 변경에 있는 소수 인종집단으로부터 공납을 거뒀고,
중국의 왕실에 조공을 바치지 않을 때는 그들 스스로를 황제라 불렀다.
베트남의 왕실과 지역사회 간에 존재하는 문화·공간적 격차가 중국과 베트남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국가의 통치력이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미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베트남의 인구와 국토 면적은 중국의 성 하나와 비슷하다. 대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농촌공동체에 대한
통치의 어려움은 "황제의 칙령은 마을 입구에서 멈춘다."라는 격언에 잘 드러나 있다.
베트남은 지배문명과 연계를 갖고, 오랫동안 자국의 목적에 맞게 중국 문명의 사상과 제도 및 기술을 변형시켜왔다.
이러한 연계와 변형의 양태는 일찍이 중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관계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전통을 거부하고 식민화에 싸우는 공산주의를 채택한 것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면이 다시 확인되었다. 그 대응양식은 사회적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서양의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20세기에 다시 명백해졌다.
그리고 1980년대 이후 그 양상은 베트남 공산당이 자유경제주의를 받아들이고 세계 경제로 통합되는
이면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런 전략적 흡수와 적절한 변형은 베트남이 세계 최대의 인구과밀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루어낸 시장경제 국가가 되도록 했다.
수도인 하노이는 나라의 북쪽에 위치한다. 반면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시티(이전의 사이공)는 남쪽에 있다. 베트남은 20세기 중반에 길고 지리한 전쟁의 결과, 1954~75년에 분단을 겪었다.
북베트남이라고 알려진 베트남 민주공화국과 남베트남이라고 불리던 베트남 공화국으로 나뉜 분단은,
처음에는 군사적 성격이 짙었으나 이후에는 정치적인 것으로 굳어졌다.
1975년 4월 통일되었고 1976년 7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하노이공항에 착륙하여 입국장으로 이동, 베트남 현지 가이드 박인섭 부장 HP: 090-334-0692
▲소화물을 찾고
▲현지가이드 미팅후 공항 2층 식당에서 쌀국수를~~~
▲공항식당옆 상점
▲하노이공항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할 버스에 탑승한다,
▲하롱베이 이동중 노니수육으로 저녁을 먹는다,
▲노니 수육보쌈 석식을 먹는데 조금전 공항에서 쌀국수를 먹고와 별로 안땡긴다,
▲하롱베이 므엉탄쾅닌호텔 도착 방 배정을 받는다,
▲이 곳에서 2박이다,
▲므엉탄쾅닌호텔 입구에서 방(2304호) 배정을 받아 숙소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