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23일 월요일
*맑음 (올 겨울 최강 추위(한파특보발령)
*관광곤도라이용~설천봉~향적봉~향적봉대피소~중봉~향적봉대피소~향적봉~설천봉~관광곤도라이용
*옆지기와 둘이서
덕유산(향적봉) 1,614m
올 겨울 최강추위에 폭설이 예보되고 한파특보가 발령되어 구봉산 산행을 살며시 내려 놓는다,
계획을 수정하고 왔던길을 되돌려 무주 덕유산으로 달려간다,
최강추위, 최강한파, 최고의 설국이다,
모두들 눈앞에 펼쳐진 설국을 대면하고 감탄사 연발이다, 아~아~~
강추위에 벌린 입이 얼어버려 발음이 시원찮다, 그져 아~아~ 좋다란 소리만 맴돌고~~~
동장군의 기세에 완전히 기가 눌렸나 보다,,,
설천하우스-곤도라이용-설천봉-향적봉-향적봉대피소-중봉-향적봉대피소-향적봉-설천봉-곤도라이용-주차장
▲진안에서 차를 달려 설천하우스에 도착하여 장터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곤도라탑승
▲설천봉은 가스로 가득차있고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하다,
▲향적봉에 올라서니 살이 애인다, 아~아 설국의 환희와 살을 애는 고통이 교차한다,
▲가스가 서서히 물러나고 맑은 하늘을 연다,
▲향적봉대피소를 지나 중봉으로
▲중봉의 칼바람 살을 애인다, 서둘러 향적봉으로 되돌아간다,
▲향적봉대피소 취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다, 뒤돌아서 나온다,
▲향적봉으로
▲설천봉에서 대추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곤도라에 탑승하여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