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02일 월요일 (신정연휴)
*흐림
*용봉초등학교~용도사~투석봉~용봉산~노적봉~악귀봉~전망대~병풍바위~용봉사~마애석불
~용봉사~하산마을~상산마을~용봉초등학교 (7.59km 4시간 12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용봉산 381m
신정연휴 2일차 이른아침 짐을 정리하여 차량으로 옮기는데 가랑비가 소리없이 내려 앉는다,
오늘 하루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만 같더니만, 아침식사를 하고 나머지 짐을 챙겨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차차 개인다,
룰루랄라 신나게 들머리를 향해 달려간다,
새해 신년을 맞아 시산제를 지낸다고 제수를 준비하여 산을 오르는 이들이 많다,
모든분들의 바램 처럼 무사 안녕을 빌며 즐산의 기쁨을 함께 하였으면~~
산꾼으로써 작은 소망을 가슴에 품는다,
용봉초등학교-용도사-투석봉-용봉산-노적봉-악귀봉-용바위-전망대-병풍바위-용봉사-하산마을-상산마을-용봉초등학교
▲이틀간 묵어가는 수덕펜션 앞에서 길 떠나기전
▲수덕펜션 모란방에서 2박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로 976 TEL), 041-337-5694)
▲용봉산 들머리 용봉초등학교 앞
▲매표소 1인당 입장료 1,000원
▲용도사 (석불사)
▲미륵불
▲용봉산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들머리 용봉초등학교를 내려다 보고
▲투석봉 정상에서
▲최고봉 용봉산 정상석
▲최영장군활터 갈림길 이정표
▲지나야할 노적봉과 악귀봉
▲노적봉에서
▲옆으로 크는 소나무
▲솟대바위
▲행운바위
▲악귀봉에서
▲물개바위
▲삽살개 바위
▲용바위
▲용바위
▲병풍바위 방향으로 하산
▲병풍바위를 우측 옆으로 두고서
▲지나온 악귀봉과 노적봉을 바라본다,
▲의자바위
▲내포 신도시
▲용봉사
▲용봉사
용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존하는 유물로 볼 때 백제 말기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용봉사에 1690년(숙종 16)에 조성한 괘불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무렵 사찰이 존속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괘불은 영산회상도로서 제작년도가 분명하고 기법도 뛰어나 보물 제1262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사찰 서편의 조금 높은 곳에 있던 옛 절이 명당임을 안 평양조씨(平壤趙氏)가 절을 폐허화시키고
그 자리에 묘를 썼으며, 현존하는 사찰은 1906년에 새로 세운 것이다.
18세기 후반 무렵 폐사되었으나 1980년 무렵에 중창되었고, 1982년에는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마애여래입상
▲옆지기 내면의 작은 소망을 담아~~~기도를 올리고
▲용봉사 대웅전의 부처님
▲마애불
▲용봉산 용봉사 일주문
▲하산마을
▲상산마을 회관 앞
▲용봉초등학교로 되돌아와 용봉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