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8월 23일 화요일 (처서)
*맑음 (대기 불안정으로 비 쬐금 내림)
*불승사입구~삼봉능선~신불평원~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신불재~건암사~불승사입구
*나홀로 산행
신불산 1,159m
불승사로 달려 가는길 라디오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하여 울산지방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고 한다,
행여 비가 올새라 조바심을 내며 산에 든다,
대지는 오랜 가믐으로 시름 시름 속 앓이를 많이 했나보다 먼 곳에서 바라 볼때는 생기가 넘치던
산야가 산중에 들어 살펴보니 많이들 목 말라 한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소나기가 아니라 비가 많이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강인한 생명의 풀 억새들만이 꽃을 피어 그나마 타들어 가는 대지에 새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
산들 바람에 몸을 맡낀채~~~ 간들 간들 무념으로~~~
불승사입구-삼봉능선-신불평원-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신불재-건암사-불승사입구
▲불승사 입구에 차를 두고 가천저수지와 마을을 내려다본다,
▲건암사 옆 산행들머리
▲삼봉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삼봉능선 방향으로
▲제 한몸 가누지도 못하면서 이소를 한다고 둥지를 떠났나보다, 어미들이 머리위에서 요란하게 울부짖어 재빨리 자리를 비껴준다,
▲첫 조망바위에서 가천마을을 내려다보고
▲제1봉이 성큼 다가왔다,
▲양산방면을 내려다본다,
▲1봉을 오르며 영축산을 바라보고
▲1봉 소나무
▲1봉에서 2봉과 신불산을 바라보니 신불산은 구름속에 갇혔네~
▲구름속에 갇힌 신불산
▲제2봉
▲암릉에서 바라본 영축산
▲제2봉의 공룡 발자국
▲제2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공룡능선과 방금 올라선 제1봉
▲2봉에서 3봉을 바라본다,
▲공룡발자국
▲제2봉의 소나무
▲제2봉의 소나무
▲지나온 제2봉과 1봉을 내려다보고
▲제3봉에서 신불산을 바라보니 여전히 구름속에 놓였구나,,, 빗 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고,,
▲영축산으로 가는길
▲신불평원에서 영축산 함박등 죽바우등을 차례로 바라본다,
▲신불평원
▲신불평원 억새꽃
▲신불평원 억새꽃
▲영축산으로 가는길 전에 없던 새로운 길이 생겼네~
▲영축산으로 가며 뒤돌아본 신불산 정상부에 걸쳐 있던 구름을 걷어 냈네~
▲산 오이풀
▲영축산 정상석
▲영축산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에서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오룡산을 바라본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산
▲마가목 열매
▲영축산을 내려서 신불산으로 향한다,
▲신불평원의 억새꽃
▲신불재로 내려선다,
▲신불재로 내려서며 신불산 칼바위능선을 바라보고
▲재약산과 천황산도 바라본다,
▲신불평원의 억새꽃
▲신불재 이정표
▲신불재에서 울산 시가지를 바라본다,
▲신불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영축산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에서 언양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신불산에서 영축산을 바라보니 한무리 먹구름이 몰려간다,
▲신불산을 내려서며 청수골을 바라본다,
▲신불재로 내려서 좌측 가천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신불재에서 청수골 방향을 바라보고
▲가천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신불재 대피소
▲신불재 샘터
▲물 봉선화
▲하산길에 우측으로 바라본 삼봉능선
▲계곡물이 말라간다,
▲산행 들 날머리 건암사 도착
▲애마가 외로이 홀로 서있는 불승사 입구에 도착하여 신불평원 억새꽃 산행을 마무리 한다,
▲갈화 (칡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