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화산 운문산 억산 (밀양 청도)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맑음 (바람이 많이 불고 바람결이 차다)

      *석골사(08:07)~운문산서릉~함화산(10:18)~운문산(10:25)~딱밭재(11:15)~범봉(11:37)~삼지봉(11:51)

          ~팔풍재(12:07)~억산(12:30)~석골사갈림길(12:53)~석골사(13:53)             5시간46분소요

      *나홀로 산행

운문산 (1,188m)

오랜만에 운문산을 찾는다,

칼바람의 매서운 추위와 맞서며 서릉을 오르는데 올겨울 처음으로 접하는 추위라 KO패를 당할지경이다,

8부능선쯤 오르니까,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산행지에서 만난 올 첫눈이다, 곱게 뿌려놓은 백설을 사뿐히 저려밟고 운문산 정상에 올라선다,

추위와는 달리 날이 맑아 조망은 좋다, 가지산과 천황산 능동산 영남 알프스의 산 마루금을 넋놓고 바라본다,

가슴 한켠이 시원하게 뻥뚫리는것 같다,

아~~~ 시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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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골폭포의 물줄기가 힘차다,

 석골사 입구 

 석골폭포 상단 상운암계곡을 지나 운문산 서릉을 오른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골사 

 애마를 두고온 주차장을 내려다본다,

 바위 전망대에서 석골사를 당겨본다,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수리봉과 문바위 

 또 다시 수리봉을 뒤돌아보고 

 억산을 바라본다 

 지나온 서릉을 뒤돌아보고 

 잔설 

 지나온 서릉 마루금과 울미선 

 협곡사이로 울미선을 내려다본다,

 본격적인 심설산행이다,

 함화산 정상 

 운문산 정상에 서다, 

 상운암 갈림길 

 로프구간을 내려서서 뒤돌아보기 

 상운암을 당겨본다,

 바위전망대에서 수리봉을 바라본다,

 딱밭재 

 범봉 정상에서 

 범봉 이정표 

 삼지봉에서 

 팔풍재로 내려서며 바라본 억산 

 팔풍재 이정표 

 억산을 오르며 삼지봉 범봉 운문산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억산 정상에서 

 석골사 갈림길에서 계획을 바꿔 가보지 않은 석골사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바위전망대에서 운문산을 바라본다,

 운문산 서릉을 바라보고 

 석골사 

석골폭포아래 계곡물로 산행으로 흘린 땀방울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