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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도립공원

구만산 억산 운문산 가지산

     2016년 06월 26일 일요일

      *맑음

      *송백버스정류장(09:13)~구만폭포(10:27)~구만산(11:23)~억산(13:46)~삼지봉(14:51)~범봉(15:04)

        ~운문산(16:27)~가지산(19:04)~쌀바위(19:37)~석남사(20:34)~가지산가든(20:51)   11시간38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모 처럼 여유있는 산행계획을 세워보고 실행에 옮겨본다,

하절기 구억운가 산행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더디어 실행에 옮기는 날 구만산은 전국각지에서 온 산객들로 몸살을 앓는다,

미안하다 구만산아 나조차 일조를 해서~~~

여름 장마에 접어든지가 벌써 두주째가 되어 가는데 정작 구만계곡은 물 가믐에 갈증을 느끼나 보다,

구만폭포의 물줄기는 힘없이 다이빙을 한다,

억세고 힘찬 모습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다,

쬐금 실망감을 앉고 올라선 구만산. 그리고 주변 산마무금을 잊는 산야들은 싱그런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구만폭포와는 달리 푸르른 젊음을 보고 힘을 얹어 힘차게 억산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여름 산행은 언제나 그렇듯 열정과 젊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힘 힘 힘~~~

나름 즐거운 힐링 산행에 여유를 너무 부렸나 보다, 가지산에서 일몰을 보고 중봉을 지나 석남사로 내려설까

잠시 고민하다가 쌀바위를 지나 석남사로 내려서기로 하고 길을 재촉해 가는데 쌀바위에서 해를 넘기고 어둠을 맞는다,

서서히 어둠이 내려 앉는 가지산을 쏜살같이 내려서 석남사에 닿으니 적막하기 이를때 없다,

어둠속의 적막감 너무 좋다, 모진 풍파를 다 이기고 세상에 홀로 우뚝 선 느낌이 이럴까???~~~

잠시 세상에 홀로선 느낌을 가슴에 가득 앉고 애마와 마주한다, 기다려라 애마야 알탕이 남았노라~~

또 다시 석남사 계곡으로~~~

  ▲석남사 상가단지

 

  ▲08:30분발 밀양행 버스가 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한다,

 

  ▲08:30분발 첫차를 타고 얼음골을 경유하여 송백정류장에 닿아 하차한다,

  ▲산내 초등학교 담벽을 끼고 돌아 구만산으로~

 

 

  ▲봉의교를 건넌다,

  ▲한천박물관이 생겼나 보다,,,

  ▲양촌마을 삼거리에서 구만산장 쪽으로~

 

 

  ▲구만산을 찾은 단체 산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산을 오른다,

 

 

 

  ▲구만암을 지나 구만폭포~

 

 

 

 

  ▲산수국

 

 

 

  ▲바위에서 떨어지는 한줄기 폭포

 

 

 

 

 

 

  ▲구만폭포

  ▲계단을 오르며 구만계곡의 진면목에 빠져든다,

 

  ▲구만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기

  ▲털중나리

  ▲구만폭포 상단 작은폭포

 

  ▲구만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구만계곡

 

 

  ▲원추리꽃과 나비

 

 

  ▲뒤돌아본 구만계곡이 푸르름으로 치부를 말끔히 감추었다,

 

 

 

  ▲바위채송화

 

 

 

 

  ▲구만산 이정표

 

  ▲억산으로 가며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봉의저수지(인곡, 가인저수지) 

  ▲뒤돌아본 구만산

 

 

 

  ▲억산이 까마득히 시야에 들어온다,

 

 

 

 

 

  ▲억산을 향해가며 바라본 사자바위봉

 

 

 

 

 

 

 

 

 

 

 

 

 

 

 

 

 

  ▲억산의 이정표

 

 

 

  ▲억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억산에서 바라본 대비지

 

 

  ▲억산의 까치수영

 

  ▲지나야할 삼지봉 범봉 운문산이 차례로 나열해 있다,

 

 

 

 

 

  ▲팔풍재

 

 

  ▲삼지봉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억산

 

 

 

 

 

 

 

  ▲큰까치 수영

 

 

 

 

  ▲딱밭재

 

 

  ▲조망터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푸르름으로 성큼 다가온 운문산

 

 

  ▲올라야할 암벽이 눈앞에 우뚝 다가선다,

 

  ▲직벽에 가까운 암벽을 기어 오른다,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미역줄나무꽃

 

  ▲참조팝나무 꽃

 

 

  ▲운문산 정상 이정표

 

 

  ▲운문산에서 내려다본 밀양 산내면 남명리

  ▲운문산에서 바라본 가지산

 

 

  ▲운문산을 내려서며 남명리를 바라본다,

 

  ▲기린초

 

 

 

  ▲하늘말나리

 

 

  ▲아랫재

 

  ▲꿀풀

 

 

 

  ▲시원한 바람이 마구마구 나온다, 일명 가지산 얼음굴

 

 

 

  ▲백운산 갈림길 이정표

 

 

 

 

  ▲하늘말나리도 꽃망울을 퍽하고 터떠릴 준비를 하고있다,

 

  ▲가지산도 싱그러움으로 다가온다,

  ▲백운산을 내려다보고~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

 

  ▲가지산대피소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길

 

 

 

 

 

  ▲가지산에서 바라보는 언양

 

 

  ▲쌀바위를 목표삼아 가지산정상을 내려선다,

 

 

 

  ▲쌀바위 도착

  ▲쌀은 나오지 않고 시원한 감로수가 졸졸졸 힘없이 흘러 나온다,

 

 

  ▲가지산 쌀바위

 

 

  ▲어둠이 서서히 다가오고~~~

  ▲고요한 성남사 경내에 들려볼까 하다가 비구니스님들의 참선에 행여 방해될까 싶어 그냥 입구로 나선다,

  ▲쥐죽은듯 고요한 석남사를 내려서 일주문에 다 다르니 한줄기 빛이 스물~스물~~~다가온다,

  ▲석남사 일주문을 뒤돌아보고 애마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지산가든으로 쏜살같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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