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소소한 일상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어진항 & 슬도 2022년 08월 21일 일요일 *맑음 *방어진항 & 슬도 *옆지기랑 둘이서 방어진 슬도 오랜만에 슬도를 찾았다, 휴일의 망중한을 맘껏 즐겨본다, 가자미가 따가운 햇살과 해풍에 꼬들꼬들 말려지고~~~ 방어진항의 등대와 슬도 등대 작은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방어진항 방어진항 등대 동진항 슬도 매력에 빠지다 카페 슬도 매력에 빠지다 카페에서 여유로운 망중한을~~~ 작은 파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구마구 밀려든다, 슬도에서 하루의 끝 해넘이를 바라본다, 슬도 등대 사이로 지는 해 아쉬움에 하염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는 옆지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린다, 방어진항에 붉은 노을이 내려앉고~~~ 어선 한척이 불을 밝히고 방어진항으로 급히 들어온다, 오늘도 만선이겠지??? 귀항하는 어선을 뒤로하고 "바다친구" 로.. 대왕암 공원 2022년 08월 19일 금요일 *흐리고 강풍 *대왕암 공원 일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 보랏빛 꽃향기에 이끌려 오늘도 대왕암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곧고 청초한 맥문동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발걸음이 한청 가볍구나~~~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대왕암 둘레길 숙제란 뭘까??? 하라니깐 일단 한다, 너무 솔직하고 현실적인 시적 감각에 많이 웃었다, 나는 산이 좋아. 산에 같이 가주는 친구 좋아. 나 처럼 산을 좋아하나 보구나~~~ 대왕암을 둘러보고 슬도로 발걸음 할까하다가 세찬바람에 발걸음을 되돌려 고이전망대로~~~ 할매바위 할매바위를 내려다보고 흐린날씨에 오늘도 해넘이는 꽝 예쁘다 아이가 오늘도 팔도 낙지촌으로~~~ 대왕암 공원 2022년 08월 14일 일요일 *맑고 구름 많음 *보라 보랏빛으로 물든 대왕암공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송림 보랏빛 맥문봉 꽃길따라 대왕암 공원 송림에서~~~ 대왕암공원 송림에서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린 맥문동 민섬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대왕암공원 서윤이가 돌아가고 난 허전한 빈자리를 맥문동 꽃길에서 채워간다, " 자 떠나자 " 팔도낙지로~~~ 대왕암공원 & 슬도 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맑음 *대왕암공원 & 슬도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송림 맑고 쾌적한 날씨 여유롭게 살방살방 동네 한바퀴~~~ 야홍이의 포즈를 담고~~~ 오랜만에 해녀촌으로 내려가 해산물로 입맛을 돋우고 소주한잔씩~~~ 대왕암에서 꽃밭에서 슬도 슬도횟집을 찾아 성게미역국 한그릇으로 추위를 녹인다, 성끝마을 동진항에서 해넘이를~~~ 동진항 대저생태공원 & 낙동강변30리벚꽃길 2022년 04월 06일 수요일 *맑음 *대저생태공원 &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옆지기와 둘이서 대저생태공원 (유체꽃밭) 봄 바람을 타고 날아 온 꽃소식에 반가운 맘으로 달려가 봄 꽃들과 조우한다, 노오란 유채밭에 민들레도 수줍게 꽃을 피웠네~~~ 노오란 유채밭의 꽃나비 낙동강변30리 벚꽃길에서 꽃들은 이름 없이도 몸짓으로 아름답다, 향토 출신 음악가 금수현 선생과 함께 그네 노래비 사덕상리 낙동강변30리벚꽃길 90살의 부부 튜울립 꽃속의 꽃잎 낙동강변 대숲에서 돌단풍 꽃 봄 꽃과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수채화을 그려 놓은듯한 이곳을 떠나가네~~~ 주전 해변 2022년 04월 03일 일요일 *맑음 *주전해변 *옆지기랑 둘이서 주전 해변 따스하고 화창한 봄 날 봄 볕에 이끌려 주전해변을 찾아 갓 장만한 새로운 텐트 첫 개시를~~~ 텐트에 누워 파도가 자갈에 부딛혀 작은소리로 울부짖는 소리에 숨죽여 귀기울여 본다, 주전해변에서 방생 법회를~~~ 점심은 간편식으로~~~ 돌아오는길 주전 십리 벚꽃길에서 개나리와 함께 ▼ 2022년 04월 02일 동생이랑 경주 보문단지 궁거랑 (무거천) 2022년 04월 01일 금요일 *맑음 *궁거랑 마실길 (무거천) *친구 부부랑 함께 무거천 코로나-19 불청객이 우리들 일상속에 파고들어 가까운 지인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나날이였는데~~~ 약 2년이란 세월이 흘러 흘러 친구랑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가운 맘이 크구나~~~ 터줏대감이라 사람이 곁에 있어도 겁이없네~~~ 아장아장 걷는 애기모습이 울 손녀들이 생각나게 하는구나~~~ 또 다른 반가운 사람을 궁거랑에서 만나다, 대왕암공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2022년 02월 15일 화요일 (정월대보름) *맑음 *대왕암공원 & 슬도 *옆지기와 둘이서 배미돌 정월대보름 달맞이 정월대보름 대왕암공원을 찾아 달맞이를~~~ 두둥실 떠오르는 둥근 달님께 울가족의 무사안녕을 빌어본다,, 매주 화요일은 출렁다리 휴장인데, 오늘은 정월대보름이라 운영을 하나보다, 차디찬 바닷 바람을 맞으며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일산지 출렁다리를 건너와 해변에서 16:31분에 떠오르는 달맞이를~~~ 달님이 수평선 위로 고개를 살포시 내어밀지만 카메라에 잡히지 않네~~~ 정월대보름 달님에게 울가족 안녕을 부탁하고 슬도로~~~ 울기등대를 지나고 슬도로 이동하며 대왕암 위로 두둥실 떠오른 달님을 바라본다, 슬도로 이동하며 달님을 바라보며 잠시 머물다 간다, 봄 여름 가을 카페에.. 용궁사 & 죽성드림성당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맑음 *송정해수욕장~용궁사~죽성드림성당 *옆지기와 둘이서 해동 용궁사 머리속이 변형되어 해운대 백병원을 다녀 오던 날!!! 파아란 하늘빛이 너무 아름다워 해안길 따라 귀가하다가 문득 생각 나는대로~~~ 맘 가는 대로~~~ 발걸음을 옮겨가며 온전히 하루를 알차게~~~ 송정해수욕장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 선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같이 말업시이 가라 하네 해동 용궁사 해국 꽃 인생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해동 용궁사 : 부산 .. 대왕암공원 & 감포 나들이 2021년 09월 19일 일요일 *맑고 햇볕 강력함 *대왕암공원~전촌항용굴~늘시원&카페~송대말등대~감포항 *옆지기랑 둘이서 대왕암공원 꽃무릇 풍요로운 한가위 연휴 따스한 햇살에 이끌려 대왕암공원을 찾아 붉은 꽃무릇 꽃에 취해 가슴을 붉게 물들이고 황홀경에 빠져 내친김에 경주 감포 나들이를~~~ 오늘 따라 푸르른 하늘빛은 더욱 더 푸르르고 햇살을 머금은 바다는 찬란한 빛을 발하는구나~~~ 대왕암공원 꽃무릇 전촌 용굴 단용굴 단용굴에서 혼자 셀카 놀이를 하다가 낮은 동굴 천정에 머리를 부딪쳐 피봤다, 동굴에서 부딪힌 머리에서 피가 난다고 뽀로퉁하게 잔소리 시작!!! 사룡굴 잔소리 9절까지 완창하고 도착한 사룡굴에서 늘시원 & 카페를 찾아 맛나게 점심을~~~ 늘시원 카페를 찾아 수제 돈가스와 피자를 맛나게 먹.. 대왕암 공원 2021년 07월 30일 금요일 *맑음 *대왕암공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송림 7월 15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는데 먼거리에서 시간을 쪼개 대왕암공원을 찾아온 손님들께 양보하느라 오늘에서야 시간을 내어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출렁다리를 건너본다, 대왕암 공원 2021년 07월 17일 토요일 *맑음 (폭염경보) *대왕암공원 일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지난 15일 개통되었다, 행여나 하는 맘으로 찾아갔더니 역시나 사람들로 인산인해 입구부터 출렁다리를 건너보고자 하는 인파들이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다, 우린 그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맥문동 꽃피어 보라빛으로 예쁘게 물든 송림을 걸어본다, 대왕암공원 입구부터 출렁다리를 향해 길게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보라빛으로 물든 송림 일방통행으로 임시운영중인 출렁다리, 멍멍이도 멍하니 바라보고 있네~~~ 하나 둘 출렁다리를 건너오네요, 미로공원을 한바퀴 돌아 방어진항 회센터로~~~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