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21일 일요일
*맑음
*방어진항 & 슬도
*옆지기랑 둘이서
방어진 슬도
오랜만에 슬도를 찾았다,
휴일의 망중한을 맘껏 즐겨본다,
가자미가 따가운 햇살과 해풍에 꼬들꼬들 말려지고~~~
방어진항의 등대와 슬도 등대
작은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방어진항
방어진항 등대
동진항
슬도 매력에 빠지다 카페
슬도 매력에 빠지다 카페에서 여유로운 망중한을~~~
작은 파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구마구 밀려든다,
슬도에서 하루의 끝 해넘이를 바라본다,
슬도 등대 사이로 지는 해
아쉬움에 하염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는 옆지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린다,
방어진항에 붉은 노을이 내려앉고~~~
어선 한척이 불을 밝히고 방어진항으로 급히 들어온다, 오늘도 만선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