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맑음
*청량산상가단지주차장~청량교~관문입구~금강굴~청량산(장인봉)
~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금탑봉~어풍대~응진전~입석
~퇴계사색길~관문입구~주차장 10.62km 5시간14분소요
*대한백리 산악회를 따라서
청량산(장인봉) 870m
어제는 경주 남산으로 오늘은 봉화 청량산으로 발걸음 한다,
한잎 한잎 울긋불긋 고운잎으로 물들어 길손을 유혹하는 가을 산속으로 발걸음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년가를 들려주는 가을 들녘을 지나 청량산으로 가는길
기대 한만큼 기쁨도 크더라~~~
가을단풍을 보기위해 갑자기 우르르 몰려던 수 많은 인파로 청량산은 시름에 빠지듯 하고~~
그기에 나도 일조를 한것 같아 살짝 미안한 맘이 들지만 좋은걸 어떡할껴~~~
청량산 주차장에 내려 낙동강변에서 청량산을 바라본다,
청량교를 지나 관문입구로~~~
청량교를 지나니 좌측으로 예던길이 이어지네~~~ 기대만땅이다
관문입구 청량산 들머리
들머리에서 청량산을 오른다,
앞서가는 일행들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고~~~
나무잎 사이로 출발지 상가단지 주차장을 내려다보고
삼부자송
삼부자송에 치성을 드려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고 한다,
또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붉게 물던 잎이 너무 곱더라
고도를 높이니 출발지 상가단지가 더욱 뚜렷하게 보이고~~
멋진전망 님
낙동강 줄기를 굽어보고~~~
옛 선인들이 공부하고 기도했다는 금강굴을 지난다,
협곡사이로 청량로를 내려다보고
산행 출발지를 다시 내려다본다,
벼랑을 지나며 바위를 올려다보니 푸른소나무가 서있네~~~
낙동강을 굽어보는 벼랑끝에 굳건하게 서있는 여여송
아픈 전설을 지니고 있는 할배할매송 조망터에서 잠시 머물다가~~~
또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몇번째 여 도대체~~~
앞서간 선배님
이무기 입인가??? 아닌가???
전망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올라야할 장인봉을 올려다보고~~~
축융봉을 바라보고~~~
암봉에 자리잡은 소나무
전망쉼터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길을 이어간다,
고운 단풍잎
철계단을 오르며 협곡사이로 내려다본 출발지 모습
협곡을 지나 또 다시 철계단을~~~
장인봉에 올라 확터인 조망을~~~
반대편 명호면 관창리 마을을 바라본다, 산악마을 같다,
오랜만에 청량산 장인봉에 서다,
하늘다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청량산의 명물 하늘다리를 바라보며 간식을 먹고 커피한잔을~~~
하늘다리를 건너간다,
소나무가 저 벼랑끝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지나온 하늘다리를 뒤돌아보고
뒷실고개에서 우측 청량사로 하산을~~~
청량사 도착
종각뒤로 금탑봉을 바라보고
휴
사랑은 고슴도치일지라도 와락 껴안는 것
저별 어쩌면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 아내의 손을 꼬옥 꼭 잡았다, 무제
산꾼의 집을 지나며
뒤돌아본 산꾼의 집
금탑봉 오름길
금탑봉에 오르다,
금탑봉 조망터에서 청량사를 내려다보고~~~
금탑봉 하산길에 김생굴을 찾는다,
김생굴
김생굴에서 청량사를 내려다보고
김생폭포
김생굴 조망터에서 청량사를 또 다시 굽어본다,
응진전으로 가는길
조망터에서 단풍잎 사이로 청량사를 뒤돌아본다,
어풍대에서 단풍에 둘려쌓인 청량사를 뒤돌아보고~~~
어풍대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응진전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신라 최치원이 마시고 더욱 총명해 졌다는 총명수
응진전 도착
응진전을 지키고 서있는 암벽
응진전을 지키고 있는 나한
고운단풍잎 따라 입석으로~~~
입석 주차장 도착하여 반대편 퇴계사색길로 목교를 건너간다,
목교를 건너기전 고운단풍을 눈에 담고~~~
퇴계사색길따라 관문입구로~~~
퇴계사색길에서 바라본 청량산
청량사를 바라보고~~~
청량산 하늘다리를 올려다본다,
하늘에 덩그렇게 걸려있어 하늘다린가???
은행잎이 떨어져 길바닥을 아름답게 수 놓고~~~
정자쉼터에서 청량산을 바라보고~~~
목교를 관문입구로~~~
관문입구로 이동하며 새로 건설중인 청량교 건설현장을 바라본다,
관문입구를 통해 청량교로~~~
청량교를 지나와 청량산 박물관을 바라보고~~~
청량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정회원의 날이라고 낙동강변에 자리를 잡고 만찬을 즐기는 일행들~~~
낙동강변에서 바라본 청량산
가을 햇살에 빛나는 은빛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