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8일 토요일
*흐리고 바람 많이 불더니 차차 맑아짐
*제일농원주차장~용수골~밀양재~가지산~중봉~진달래능선~제일농원주차장 8.4km 4시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더니 어제 단비가 촉촉히 내렸다,
습도는 높지만 용수골 계곡물 소리 힘차게 들려오고 산새들 예쁘게 노래하니 산행이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그런데 난데없이 바람이 휙 휙 산 허리를 휘감고 지나며 괴성을 질러 해방꾼이 된다,
비 내린후 흐린 날씨라 조망 또한 시원찮다,
그래도 공기 하나만큼은 깨끗하고 청량하여 산행하기에 덧없이 좋구나~~~
제일농원주차장-용수골-밀양재-가지산-밀양재-중봉-진달래능선-용수골-제일농원주차장
▲주차장옆 계곡에 복사꽃이 예쁘게 피었다,
▲용수골 산행들머리
▲용수골 계곡 힘찬 물줄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용수골
▲언제 보아도 신기한 나무, 바위를 쪼개고 틈새에서 자란다,
▲너들지대를 오른다,
▲자꾸 식구가 늘어나면 장승, 산을 다니며 장승을 만들어 세워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부가 생각난다, 창원에 산다고 했던가???
▲산죽길을 올라서면 밀양재
▲밀양재 삼거리에서 좌측 가지산으로~~~
▲진달래꽃이 하나 둘 앞다투어 피어나고~~~
▲운무가 들어찬 가지산 정상부
▲가지산 정상에서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
▲진달래 능선에서 백운산을 바라보고
▲지나온 진달래 능선을 뒤돌아본다,
▲용수골 하산길에 삼양교를 내려다보고
▲백운산을 바라본다,
▲나무계단 하산길
▲용수골 제일농원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