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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봉래산 (영도)

     2019년 02월 17일 일요일

      *맑음

      *산정로노인쉼터~영광사~대법사~봉래편백산림욕장~해돋이벽화마을~청봉약수터~조내기고구마시배지

         ~함지골편백산림욕장~복천사~호국관음사~산제당~불로초공원~봉래산~안부쉼터

           ~자봉~손봉~임도갈림길~절영종합사회복지관   9km   3시간소요

      *나홀로 산행

봉래산 395m

갈맷길에 이언 봉래산 산행

부산의 명산을 찾는다는 기분으로 홀가분하게 떠나본다,

날씨굿~~~  조망굿~~~  오늘 완전 짱이다~~~

대법사둘레길입구-편백산림욕장-청봉약수터-함지골편백산림욕장-복천사-호국관음사-산제당-불로초공원-봉래산-자봉-손봉-절영복지회관

  ▲산정로 노인쉼터에서 봉래산 둘레길을 겸한 산행을 시작한다,

  ▲영광사

  ▲영광사 대웅정

  ▲대법사

  ▲대법사 대웅전

  ▲영광사 대법사를 둘러보고 봉래산 둘레길에 든다,



  ▲편백 산림욕장을 지나고




  ▲청학 해돋이 마을을 지난다,

  ▲부산항 대교 주변을 내려다보고





  ▲영도는 조내기 고구마가 유명한가 보다. 새롭게 안 사실~~~





  ▲조도와 태종대를 바라본다,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

  ▲조도와 오륙도




  ▲함지골 편백 산림욕장



  ▲남향대교




  ▲복천사



  ▲복천사를 둘러보고 둘레길로~~~


  ▲호국관음사


  ▲산제당


  ▲봉래산 산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봉래산 불로초공원 입구



  ▲불로초공원 불로문

  ▲불로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가지


  ▲신선대 오륙도 조도를 내려다보고


  ▲봉래산 정상석


  ▲봉래산 정상에서


  ▲봉래산에서 바라본 남향대교

영도 할매바위

부산 영도구에는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영도의 중심 봉래산(해발 395m)에 있는 산신(山神)인 삼신할매 전설이다.

봉래산 정상의 바위는 구부정한 할머니의 모습을 닮아 '할미바위'로 불린다. 이 전설의 핵심은 영도를 떠나려면 할매가 잠든 밤에 떠나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사업 등이 망해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이다.
 향토사학자인 김도용(74) 전 동주대 박물관장은 "영도의 삼신할매 전설은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이야기"라며 "고향을 떠나더라도 영도를 잊지 말라는 정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영도 사람들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전설인 셈이다.
 영도가 고향인 박모(55)씨는 2000년 연제구로 이사했다. 낮에 이삿짐을 꾸려 화물차로 짐을 먼저 보내고

자신은 가족과 함께 다음날 새벽 택시를 타고 영도를 빠져나왔다. 그는 "영도를 떠나는 모습을 삼신할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새벽에 몰래 나왔다"며 "나이 많은 영도 주민은 하나의 풍습처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전설 때문에 대낮에 이사했다가 망한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도 주민들 사이에 퍼져 있다.

영도의 한 이삿짐업체 대표는 "요즘도 새벽에 이삿짐을 옮겨달라는 주문이 종종 들어온다"며 "대부분 영도에서

오래 산 나이 많은 주민"이라고 전했다.
 삼신할매 전설은 1800년대 영도에 본격적으로 사람이 살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록이나 관련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전설의 특성 때문이다.
 민간신앙인 칠성(七星) 신앙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두칠성과 북극성을 기반으로 한 칠성신앙에는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이 등장한다.

이 신앙이 어린아이의 출생에 관여하는 삼신할매와 접목돼 영도의 전설로 굳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영도 토박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도향토문화동호회(회장 박해철)는 2011년부터 매년 6월 11일 할미바위 앞에서

삼신할매와 영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

2009년 6월 11일 할미바위 앞에서 일제 강점기 때 박은 쇠말뚝을 제거한 것을 계기로 시작한 기원제다.

매년 9월 영도다리 축제 때는 삼신할매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 퍼레이드도 연다.
 이 전설은 '밤에 떠나더라도 영도(봉래산)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이사 가야 삼신할매의 노여움을 사지 않는다'거나 '택시를 타고 나가야 삼신할매에게 들키지 않는다'는 내용으로도 전해진다.




  ▲자봉 정상



  ▲손봉에 도착하니 하루를 마감하는 일몰이 시작되고~~~





  ▲손봉 정상에서


  ▲손봉에서 바라본 조도와 태종대

  ▲태종대와 중리산









  ▲손봉에서 바라본 일몰

  ▲하산길에 바라본 묘박지의 정박한 배들~~~

  ▲절영종합복지회관으로 하산하여 봉래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함지그린아파트에서 산행 마무리~~~

  ▲자갈치시장 자갈치횟집으로~~~


  ▲돌 가자미 회


  ▲돌 가자미회 정말 맛나게 먹고 집으로~~~ 고~~고 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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