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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경상도의 산

천성산 2봉 (비로봉)

     2018년 10월 07일 일요일

      *맑음

      *내원사일주문~천성산공룡능선~짚북재~천성산2봉~내원사~내원사일주문  11.5km  7시간4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천성산2봉 (비로봉) 855m

25호 태풍 콩레이가 영남내륙을 관통 하면서 강풍에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가

계곡물은 많이 불어 났고 등로 곳곳에 강풍으로 인한 잔해가 널부러져 있다,

언제 그랬야는듯 오늘은 가을하늘이 맑고 바람 한점 없다,

올해 잦은비로 등로 바위면은 푸른이끼와 물기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워 천성산 산행내내

긴장의 끈을 느출수가 없었다,

곳곳에 많은 태풍의 피해를 입히고 미안해서인지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온한 날씨를 보고있노라니

얄미운 생각도 들지만 발아래가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조망을 즐기며

무러익어가는 가을하늘의 햇살을 즐긴다,

내원사일주문-공룡능선-짚북재-천성산제2봉-내원사-내원사일주문

  ▲내원사주차장옆 나무 두그루가 계곡물에 떠내려갈까 노심초사하며 바위를 부등켜앉고 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다,








  ▲성불암으로 가는길에서 좌측 경사지를 올라선다,

  ▲공룡능선을 오르며 바라본 천성산


  ▲바위손의 푸르름


  ▲공룡능선에 붙어 잠시쉬어간다,



  ▲첫 로프구간



  ▲올라가는 바위 사면이 쫍아 제일 힘든구간,

  ▲옆지기 하단통과

  ▲상단을 오른다,

  ▲노전암과 정족산 방향

  ▲올라선 로프구간






  ▲잠시 쉬어가며 즐기는 조망


  ▲노전암을 당겨본다,





  ▲두팔벌려 등산객이라도 앉아 주려는듯 서있는 소나무 따라 두팔 벌리고~~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상당히 미끄러운 바윗길 로프구간







  ▲연이은 로프구간을 올라선다,







  ▲짚북봉이라고~~~


  ▲짚북재에 내려선다,













  ▲가을하늘
















  ▲천성산2봉 구정상석에서




  ▲개미들의 혼인비행으로 정상은 온통 날개미들이 점령, 목 어깨 많이도 물리고 내려왔다,



  ▲내원사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바라본 은수고개




  ▲가을이 무르익는 소리가 들리는 듯~~~










  ▲계곡으로 내려선다,




  ▲힘든 길을 거닐고 온 발에게도 짜릿한 휴식을 주고











  ▲불어난 계곡을 건넌다,


  ▲내원사를 둘러보고












  ▲내원사주차장으로 내려가며 계곡의 단풍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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