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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국내여행

금산 여행

     2018년 09월 25일 수요일 (추석연휴)

      *맑음

      *보석사~개삼터공원~적벽강~황토가든~금산인삼호텔

      *옆지기와 둘이서

하늘선물 금산인삼

추석연휴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뒤로하고 금산을 찾았다,

인삼 산지로 유명한 금산

인삼의 기운을 받아서 인지 몸이 절로 좋아지는것 같은 이기분은 뭐지????

진악산 보석사 일주문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885년(헌강왕 11)에 조구(祖丘)가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 절 앞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주조하였기 때문에 절 이름을 보석사라고 하였다.

그 뒤에 자세한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고종 때 명성황후가 중창하여

원당(願堂)으로 삼았으며, 1912년부터는 31본산의 하나로서, 전라북도 일원의 33개 말사를 통괄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진영각·심검당(尋劒堂)·산신각·응향각(凝香閣)·체실(體室)·요사채 등이 있다.



의병승장비

의병승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절사적비로서

1840년(헌종 6년)에 보석사 입구에 건립되었다,






보석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65호. 해발 300m 정도의 산록에서 자라며 보석사(寶石寺)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1,0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40m이고, 가슴높이의 원줄기 둘레는 10.4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 25m, 남북쪽 29m이다.

굵은 나무 밑둥이 세로로 골지고 뿌리 부분에서 2∼3m의 움싹 줄기가 수 없이 돋아난 것이 기이하게 보인다.

1,000년의 풍상을 겪어온 노거목의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줄기의 주축이 죽지 않고 살아서 높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가 재난을 예고하여온 신목이라고 믿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보호하여 왔다.

































  ▲개삼터 공원에서



















  ▲개삼각






  ▲개삼터 (1500여년전 강처사가 처음으로 삼을 심었다는 곳)







청풍서원

1678년(숙종 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길재(吉再)의 청절(淸節)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76년과 1979년에 군의 지원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강당, 백세청풍비(百世淸風碑), 비각(碑閣),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 등이 있다.

사우에는 길재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6변(籩)6두(豆)이다. 재산으로는 밭 2,500여 평과 논 1,500여 평 등이 있다.






















적벽강

금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에서 발원하여 유유히 북쪽으로 흐르다가

창남에 들어서서 동남쪽에 물굽이를 틀어 서쪽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 들어선다.

여기서부터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에는 불붙는 듯한 단풍이 강물에 투영되어 절경을 이루며 창파에 저녁노을 질 무렵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적벽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일품이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게 깔려 있어 더욱 운치를 돋군다.

일설로는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는 적벽강에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워 강물을 헤치는 것도 절경이다.







  ▲황토가든을 찾아 도리뱅뱅이와 어죽을 맛나게 먹는다.

 ▲맛나게 저녁을 먹고 인삼호텔을 찾아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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