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3일 일요일
*맑음
*석골폭포~운문산서릉~함화산~운문산~상운암~정구지바위~상운암계곡~석골사
*나홀로 산행
운문산 1,188m
추석을 하루 앞두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간만에 운문산을 찾았다,
잦은 비로 청량감이 감돌고 계곡 수량이 풍부하여 계곡수 웃음소리가 귓전을 시원하게 한다,
산을 오르는 발걸음은 한결 가볍다,
올해는 도토리가 풍년가를 들려주고 등산로 가장자리를 떼구루 굴러간다,
도토리를 주워 모우려는 다람쥐는 산을 가로 질러 쪼르르 달려가고 달려온다,
산과 들에서 사람, 들짐승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풍년가를 노래하네~~
풍요의 계절 날씨 또한 청아 하구나~~~
석골폭포-운문산서릉-함화산-운문산-상운암-상운암계곡-정구지바위-석골사-석골폭포
▲석골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계곡의 물흐름은 풍부하다,
▲석골폭포 아래 계곡을 가로질러 서릉으로~~
▲서릉 조망바위에서 적막감에 휩싸인 석골사를 내려다보고
▲수리봉과 억산을 바라본다,
▲천황산을 바라보고
▲억산을 다시 당겨본다,
▲수리봉과 문바위도 당겨보고
▲서로 이웃하여 의좋게 살아가는구나
▲24번 울미선따라 산내면을 내려다보고
▲억산과 범봉이 뒤따라 오는구나
▲억새도 조망 좋은곳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바위벽 사이로 내려다본 울미선 24번국도
▲함화산 곁으로 가지산이 살포시 고개를 내어민다,
▲얼음골로 유명한 산내면 남명리를 내려다본다,
▲함화산 정상에서
▲억새숲을 헤치며 운문산 정상으로
▲운문산 정상에 서다,
▲오늘은 상운암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상운암에 도착하니 집에서 연락이 온다, 음식 만들기가 끝이났으면 석골사로 오라하고~~~
▲석골사 앞마당 배추가 실하게 알이 통통하니 살졌네~~
▲상운암에도 발전한 문명이 함께하네~~~ 태양광이 설치되고~~
▲상운암에서 바라보는 억산
▲운문산과 범봉 능선을 잇는 암릉도 보이고
▲인기척 없는 법당도 둘러보고
▲운문산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감로수가 되어준 물 한바가지 마시고~~
▲삼거리 이정표 앞으로 되돌아와 석골사로 하산한다,
▲산새들 웃음소리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수소리 매미소리를 들어며 귀를 통하여 맘을 힐링한다,
▲언제보아도 어마어마한 정구지 바위
▲힘찬 물줄기 소리가 계곡에 울려퍼져 계곡으로 내려와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와 짧은 시간을 갖는다,
▲행여 바위가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는 산사람들의 애뜻한 맘이 이곳에도~~~
▲딱발재 갈림길 이정표
▲계곡에서 바라보는 수리봉
▲스멀스멀 연기가 피어오르는 석골사에 도착한다, 아마도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인 듯~~~
▲석골사에 도착하니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네~~~
▲석골사 찻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사람을 잘 따른다,
▲석골사 법당앞에 핀 상대화
▲부처님이 감로수를 내어주시고
▲석골폭포에서 일상에 찌든 맘을 청결하게 한다,
▲갑시다 얼음골로~~~
▲얼음골은 얼음골 사과 산지로 유명하다, 얼음골 쉼터가~~~
▲가마불 폭포를 보기위해 천황사로 오른다,
▲명상교 좌측 가마불폭포로 가는길이 폭포주변 낙석으로 길이 막혔다,
▲얼음골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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