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도립공원

복호산 지룡산 상운산 가지산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맑음

      *운문사먹거리촌~신원삼거리~복호산~지룡산~내원봉~삼계봉~배넘이고개~헬기장~상운산~쌀바위

         ~가지산~북봉~합수구~사리암주차장~운문사~솔바람길~운문사먹거리촌    21.88km  9시간10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오색단풍이 산허리를 타고 내려와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 입고 고운자태를 뽑낸다,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로 달려가며 곱디고운 천연 색감에 눈을 때지 못했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며 단색의 세상에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고운 단풍을 바라보니 감성을 가진 내 맘은 어떠했을까???

모두들 내 맘과 다를바 없나 보다.산과 들로 우루루 몰려 나와 자연과 동화되어 길거리를 배회한다,

그러다가 자연에서 양분을 골라내어 감성에 심어 놓는다,

겨울을 나며 메마른 정서에 자양분으로 삼겠지???

산행도중 차츰 시간이 흘러 오후로 가며 바람도 거세지고 기온도 뚝 떨어져 제법 쌀쌀한 날씨다,

올 가을들어 최저기온 이라나 ~~ 옷 깃을 여미게 한다,

바람따라 고운잎도 한잎 두잎 바닥에 떨어져 나딩구는가 싶더니~~~

잠시잠깐 형형색색 천연색으로 뭇 사람들의 맘을 혼란케 하더니만 이내 잎을 떨구어

태산위에 수북히 쌓아 놓았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동지섯달 긴 긴밤에 이부자리라도 할 요량인가 보다,

발(뿌리)이라도 따뜻해야 봄 여름 가을 바삐산 곤한 몸이라도 편히쉬게 할 수 있겠지???

운문사먹거리촌-신원삼거리-북호산-지룡산-내원봉-삼계봉-배넘이고개-상운산-쌀바위-가지산-북봉-작은북봉-합수구-사리암주차장-운문사-운문사먹거리촌


  ▲운문사 먹거리촌 신선슈퍼 골목에 애마를 두고 신원삼거리 방향으로 이동


  ▲벌써 추수가 끝나버린 논을 바라보고

  ▲청도는 가로수로 감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는데 올해는 대풍인가 보다,

  ▲운문사 입구 신원마을



  ▲신원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 묘지로 올라선다,



  ▲첫번째 조망바위에서 신원마을을 내려다본다,

  ▲올라야할 복호산


  ▲구절초를 만나고



  ▲두번째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신원마을



  ▲억산과 호거산도 바라보고



  ▲문복산과 고헌산을 조망하고

  ▲또 다시 내려다본 신원리

  ▲지금부터 암벽을 제대로 타야한다,

  ▲암벽에 붙으니 조망은 끝내준다 또 다시 신원리를 조망하고



  ▲가는 로프를 잡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운문사 상가단지 주차장은 아직 텅텅비었네

  ▲호거산과 방음산도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암벽을 기어오르니 이젠 너들지대가 기다리고 있다,

  ▲복호산 정상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복호산 주상절리

  ▲처음으로 마주한 이정표

  ▲복호산 정상에서


  ▲낙엽을 떨구어 수북히 융단을 깔아 놓았다,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

  ▲지룡산에 오르다,


  ▲운문산은 구름이 걸터앉고

  ▲가을옷

  ▲올라야할 내원봉과 상운산



  ▲좌측으로 운문사가 보인다,


  ▲살짝 당겨보니 이른아침이라 운문사에 사람이 없네



  ▲내원봉에서 뒤돌아본 지룡산과 복호산

  ▲내원봉을 오르며 운문사를 다시한번 돌아본다,



  ▲내원봉에 오르다,

  ▲내원봉 헬기장 준.희님의 흔적


  ▲운문산 억산 마루금


  ▲삼계봉에 오르다,

  ▲삼계봉 헬기장의 준.희님 흔적


  ▲사리암 갈림길

 ▲소나무 전망대 쉼터  

  ▲배너미고개 사거리

  ▲상운산으로 가며 뒤돌아본 삼계봉을 바라본다,



  ▲또 다시 길을 가다 멈추고 뒤돌아본다,

  ▲가지산과 운문산을 바라보며 하산할 북릉도 조망한다,

  ▲운문산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상운산에 오르다,


  ▲상운산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고

  ▲귀바위쪽을 바라보니 나무잎을 다 떨구고 헹하네~~



  ▲쌀바위



  ▲지나온 상운산을 뒤돌아보고


  ▲가지산을 휘감은 오색단풍

  ▲언양시내를 내려다보고




  ▲가지산에 오르다,

  ▲가지산 북릉의 북봉을 바라본다,

  ▲가지산대피소 옆을 지나 북릉으로 가며 운문산을 바라본다,


  ▲북릉으로 가는 산죽길


  ▲북봉이 다가왔네

  ▲북봉을 오르며 바라본 서릉

  ▲북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

 

  ▲가지산 북봉에 오르다,

  ▲가지산 북봉에서 휴식을 하며 가지산 정상을 조망한다,

  ▲한그루의 나무가 양쪽으로 비켜서서 길을 내어준다,

  ▲북봉에서 바라본 운문산

  ▲암벽을 타고 넘어며 내려선다,




  ▲작은북봉에 올라 바라본 북봉

  ▲작은북봉의 긴급연락처 표지판







  ▲사랑나무










  ▲배넘이재 갈림길 이정표 사리암주차장 방향으로


  ▲아니 출입통제구간이다, 어쩌란 말인가 애마는 운문사 상가단지에 있는데~~~


  ▲잠시 망설였지만 방법이 없다 정면 돌파하는 수밖에




  ▲사리암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참으로 정겹다,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사리암주차장으로 내려와 뒤돌아본다,


  ▲운문사로 내려가는길








  ▲운문사 처진소나무 천년기념물 180호












  ▲솔바람길 따라 애마 곁으로




  ▲우측으로 슈퍼가 보인다, 애마는 저곳에~

  ▲신신상회옆 골목에 있는 애마와 만나 손칼국수 한그릇 생각이 간절했지만 옆지기가 있는 집으로~~~ 고~고~~

 

'산행사진 > 도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가지산   (0) 2017.12.14
가지산  (0) 2017.12.05
조계산 고동산 백이산  (0) 2017.10.23
상운산 가지산   (0) 2017.10.10
백운산 가지산   (0) 201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