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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전라도의 산

쫓비산 백운산

     2017년 03월 26일 일요일

      *맑음 (한때 흐리고 눈발이 날림)

      *토끼재~쫓비산~갈미봉~매봉~백운산~신선봉~한재~따리봉~도솔봉~등주리봉~새재~성불사

      *대한백리 산악회 회원 34명과 함께

백운산(상봉) 1,217m

봄 꽃의 향연을 보기위해 찾은 광양 매화마을, 이른 아침이라 깊은 잠속에 빠져 고요하다,

먹거리 장터만이 불을 밝히고 손님을 불러 모으는 호객행위를 한다,

어둠속에 매화꽃 길을 걸어보며 여명이 밝아 오기를 기다린다,

희뿌였게 아침이 잠속에서 깨어나자 곱디고운 매화꽃들이 수줍은 눈 인사를 한다,

봄의 전령 매화꽃 예쁘다~~~

하루 일정이 있어 매화꽃과의 짧은 만남을 끝으로 토끼재를 찾아 길을 떠난다,

진달래 꽃 길따라 걸어며 완연한 봄을 만끽한다,

백운산으로 가까이 다가 갈수록 심상치 않은 풍경에 잠시 놀란다,

산마루가 온통 하얗게 백설을 뒤집어 썼다,

봄 꽃과 함께한 산행이 눈 꽃 산행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세월을 거슬러 되돌아 간 느낌 그대로

봄 꽃을 뒤로하고 눈 밭을 서성이며 들뜬마음으로 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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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매화마을 축제장

  ▲AI와 구제역 때문에 축제가 취소 되었다는데~~~





























  ▲토끼재 산행들머리


  ▲붉은 태양이 흐린날씨인데도 불쑥 떠올랐다,


  ▲산마루에 걸려있는 태양

  ▲올 해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은 진달래










  ▲쫓비산 정상석이 놓였네











  ▲갈미봉에서



  ▲갈미봉에는 정자가 만들어지고



  ▲히어리 꽃

  ▲옛 날엔 관동마을에서 이곳 게밭골로 올라 쫓비산을 다녀 갔는데




  ▲매봉




  ▲매봉에서 점심식사를



  ▲매봉을 지나 고도를 높이니 설원이 펼쳐진다,





















  ▲백운산 정상





  ▲정상석과 대면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백운산 정상에서

  ▲억불봉 방향


  ▲정상은 인산인해다








  ▲신선대로 이동




  ▲신선봉으로 가며 뒤돌아본 상봉


  ▲신선봉 오름길




  ▲신선봉














  ▲한재로 내려서며 따리봉을 바라보고

  ▲따리봉과 도솔봉


  ▲눈이 녹아 등로는 질퍽한 뻘밭이다,



  ▲한재






  ▲따리봉 삼거리

  ▲따리봉 전망대







  ▲따리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따리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도솔봉으로 가며 뒤돌아본 따리봉


  ▲도솔봉이 점점 다가온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도솔봉









  ▲도솔봉에서






  ▲도솔봉을 내려서 등주리봉으로




  ▲등주리봉 이정표










  ▲성불사








  ▲사천왕문을 지나며






  ▲백운산 성불사 일주문

  ▲성불사 계곡



  ▲애마가 기다리는 곳, 오늘 산행 끝





  ▲산행을 종료하고 저녁식사겸 하산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금수저 퓨전한정식 집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1798-2  TEL),061-762-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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