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6일 일요일
*맑음
*슬치휴게소~465.4km~갈미봉~쑥치~옥녀봉~한오봉~효간치~경각산~불재~치마산
~작은불재~437m봉~영암재 23.45km 8시간2분소요
*대한백리산악회 회원30명과 함께
한오봉 570m
동이 트기전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바람이 찬기운을 몰고 이리저리 마구 쏘다닌다,
워밍업을 하여 체온을 끌어 올려야겠다,
분주하게 발을 움직여 갈미봉에 다다를즈음 머리에선 김이 솟고, 한 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린다,
오늘도 이만하면 컨디션 짱이다, 시원하게 걸어보자~~
슬치-갈미봉-옥녀봉-한오봉-경각산-치마산-영암재
▲슬치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직도 어둠이 짖게 내려 앉아있다, 서둘러 준비한 아침을 먹는다,
▲슬치마을입구 장승들
▲이른아침 마을주민들이 횟불을 놓았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들깨 줄기를 태우고 계신다,
▲어미를 닮은 어린나무
▲갈미봉 오늘의 첫봉우리다,
▲옥녀봉
▲한오봉
▲한오봉 정상에서
▲한오봉을 내려서서 길을 조금가다보니 편백숲이 나타난다,
▲경각산이 지척이다, 금방 잡 힐 듯하다,
▲경각산정상을 향해가며 조망바위에서 뒤돌아본 한오봉과 옥녀봉
▲한번만 치고 오르면 경각산이다,
▲마지막으로 보게될 고드름인가?
▲경각산 정상 659.6m 오늘의 최고봉이다,
▲경각산정상에서
▲경각산 산불감시초소
▲경각산을 지나 불재로 내려서는길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불재가 지척이다,
▲전주시 완산구를 내려다보고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도 잠시 조망해본다,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산등선을 획 넘어간다,
▲불재 749번 국도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때문에 불재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나보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입구 곰 가족
▲해빙기를 맞아 따스한 햇살에 지나야할 임도가 뻘밭으로 변했다,
▲치마산 이정표
▲치마산 정상에서
▲간간이 나타나는 편백숲
▲437m봉을 지나니 49번 55번 지방도가 지나는 영암부락재가 지척이다,
▲완주군 구이면 방향
▲영암재를 중심으로 좌측은 임실군 신덕면이고 우측은 완주군 구이면이다,
▲동고동락을 함께할 애마가 영암재에서 기다리고 있다,
▲영암재에서 반갑게 맞아 주시는 최사장님! 큰 차를 자유자재로 몰고 다니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신다,
▲영암부락재에서 오봉산이 깨나 멀구나~
▲영암재에서 방금 내려선 437m봉을 올려다보니 상당히 가파른 바위산이였네~
▲하나둘 일행들이 모여들고
▲식당옆 이발소의 나무
▲식당옆으로 섬진강이 흐른다,
▲전북 임실군 신평면 원천리 (면소재지) 현대식당옆 아랫이발소
▲맛나게 하산주를 겸해 식사를 한 곳 현대식당, 신평건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