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12일 일요일
*맑음
*가지산유황온천~가지산가든~석남사주차장~석남터널갈림길~석남재대피소~중봉~밀양재~가지산
~쌀바위~상운산~운문령갈림길~헬기장~산불감시초소~보덕사~가지산유황온천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봄이 오는가 싶어 살짜기 귀 기울이며 찾은 가지산!
온전히 겨울의 흔적을 지워내지 못했다,
곳 곳에 겨울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봄이 훌쩍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몇날 며칠 무수히 많은 시간들이 흘렀구만~~
100세 인생, 한 세상 살다간 사람들의 흔적들은 자자손손 천년 만년 이어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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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유황온천 주차장에 애마를 홀로 남기고 산행시작
▲덕현삼거리를 지나 석남사를 찾아간다,
▲가지산가든 앞 공터에 건물이 신축되고 있다, 가지산을 찾을때 애용하는 나의 주차장이 사라지네~~~
▲석남사입구 오늘은 그냥 페스
▲주차장 출입구를 막아놓아 오늘도 주차장은 텅텅 비었다,
▲오늘 산행지를 머리속에 그리고
▲석남터널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석남재 대피소
▲옛 깔딱고개가 나무계단으로
▲겨울의 흔적들이 곳 곳에 남아 있다,
▲중봉
▲중봉에서 출발지를 내려다보고
▲지나야할 쌀바위와 상운산 능선을 바라보고
▲올라야할 가지산을 바라본다,
▲밀양재 제일농원갈림길 이정표
▲가지산 정상 오름길
▲가지산 정상에 서다
▲정상 이정표
▲가지산 정상석
▲가지산 대피소 넘어로 운문산을 바라보는데 능선이 하얗게 눈의 쌓여있다,
▲오늘 처음 계획지는 북봉이였는데 모임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한번 바라보는걸로~~대신한다,
▲쌀바위로 가며 지나온 가지산을 한번 바라보고
▲쌀바위
▲쌀바위에 올라 하단부 내려다보기
▲쌀바위 대피소
▲쌀바위
▲쌀바위에 올라 하얀손수건을 흔드는 아주머니를 당겨보고
▲올라야할 상운산을 바라본다,
▲상운산 오름길
▲상운산에 서다
▲새 봄 맞이는 깔따구들이 하는가 보다 때로 몰려다니며 극성이다,
▲상운산에서 바라본 귀바위 능선 하산길
▲귀바위 돌탑은 여전히 건재하다,
▲귀바위에서 내려다본 하산길
▲귀바위
▲운문령을 잇는 임도에 내려서 임도따라 길을 이어간다,
▲운문령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가지산 유황온천 길로 들어선다,
▲처음으로 접하는 헬기장
▲헬기장에서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보고
▲산불감시초소도 처음으로 접한다, 가지산을 무수히 많이 다녀 갔어도 사실 이길은 처음이다,
▲나무가지에 간신히 걸려있는듯한 큰 바위
▲산죽길을 헤쳐나가면 곧이어 상북면 덕현리 보덕사에 내려선다,
▲보덕사
▲보덕사 삼성각
▲보덕사 대웅전
▲종각
▲보덕사에서 가지산유황온천을 내려다보고
▲보덕사
▲허름한 손두부집에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다음엔 꼭 한번 들렸다 가리라~
▲애마가 기다리는 가지산유황온천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고 오후 모임을 위해 깨끗이 씻고 길 떠날 채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