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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국립공원

내장산

     2017년 02월 02일 목요일 (휴가)

      *맑음 (기습 한파주의보 발령)

      *임시주차장~동구리~유군치~장군봉~연자봉~내장산(신성봉)~까치봉~금선휴게소~내장사~임시주차장

                                                                                     10.37km  4시간 21분소요

      *나홀로 산행  

내장산(신선봉) 763m

기습 한파가 맹위를 떨치더니 오후로 가면서 기온이 많이 올랐다,

날씨는 평온한데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네~~

서둘러 사뿐 사뿐 신나게 걸어보세,,, 까마귀랑 말 동무하며~~~

임시주차장~동구리~유군치~장군봉~연자봉~내장산(신선봉)~까치봉~금선휴게소~내장사~임시주차장

  ▲헹한 임시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동구리로~


  ▲동구리에서 좌측 유군치로 오른다,




  ▲이 놈 내면에 무엇을 이리도 많이 감추고 사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

  ▲한 갓 나무도 이러할진데 사람은 내면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숨기고 살까???





  ▲유군치에 올라섰다, 가자 장군봉으로~








  ▲장군봉에 올라서니 장군이라도 된 양 의기양양하게~

  ▲올라야할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이 빨랑오라 손 짓하네~







  ▲연자봉으로 가며 뒤돌아본 장군봉

  ▲우측으로 백련암을 바라본다,


  ▲암릉을 지나면 연자봉이다,




  ▲연자봉에서

  ▲연자봉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까치봉




  ▲신선봉 오름길 400m 된비알이네~



  ▲내장산의 최고봉 신선봉에 올라 정상석에 걸터앉아 잠시 기를 눌러 놓고~







  ▲까치봉을 향해 달려간다,


  ▲아무리 바빠도 신선봉과 연자봉을 뒤돌아보고 가야지





  ▲까치봉이 지척이다,

  ▲나무계단을 내려서 암릉을 타고 오르면 까치봉

  ▲까치봉 협곡에서 제법 찬 기운이 올라온다,

  ▲힘내자 십여발만 때면 까치봉이다,

  ▲까치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까치봉에 오르다,


  ▲내장사까지 2.4km 해지기전에 내려가자!!! 아~자 아자






  ▲나무계단을 많이도 내려왔다,



  ▲이 곳부터는 고속도로다, 속도가 난다,



  ▲금선휴게소 돌 탑


  ▲내장사에 도착



내장사

내장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 백제 제30대 무왕(600-640)37년인

서기 636년(백제멸망 660년24년 전)에 당시 도승이신 영은조사께서

지금의 절 입구 부도전 일대로 추정되는 자리에 대웅전등 50여동에

이르는 대가람으로 백제인의 신앙적 원찰로서 영은사 란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098(고려조 숙종3년) 행안선사께서 전각당우를중창

했다는 기록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1557년(조선조제13대 명종12년) 희묵대사가 법당과 요사를,1639년

(인조17년) 부용대사가 사우를 중창하고 불상을 개금했으며,1779년

(정조3년) 영운대사가 대웅전과 시왕전을 중수하고 요사를 개축하였다.

1923년 백학명 선사가 사세를 중흥시킨 뒤 1938년 매곡선사가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등을 신.개축하여 현 위치에 내장사의 면모를 일신시켰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1951년1월12일 소실된 것을 마지막으로 창건이래

5화 7건으로 역사가 있다. 1957년 주지 야은스님께서 요사,1958년에 현

대웅전을 중건하였다.1964년 무량수전을 세우고 1965년 대웅전 불상과

탱화를 조성 봉안 하였다.

그 후 1974년 국립공원 내장사 복원계획에 따라 일주문, 명부전, 정혜루를 복원하고 사천왕문이 신축되었다.

조선조 성종때 석학 성임(1421-1484)은 정혜루기에서 영은사는 고려말엽 지엄선사의 개산에서 비롯된다고

기록한 뒤, 정혜루는 당시 영은사의 문루로 1467년(세조12년)에 시작하여 다음해 준공된 3간으로

그 규모나 형태가 장엄무비하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내장사는 향적원과 정혜원, 요사등을 신축하고 1994년 10월에는 사리탑을 건립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원래 내장산에는 명찰 영은사가 있었으니 영은사는 지금의 부도전 위치에 있었다.




  ▲몸에 좋고 맘의 양식인 법구경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렸네~








  ▲실록교를 건너고

  ▲왕조교를 건너

  ▲내장산 내장사 일주문을 지나서






  ▲우화정을 둘러보고




  ▲굳게 닫힌 동구리 내장산휴게소를 지나

  ▲동구리 들머리를 지나친다,

  ▲애마가 홀로 덩그러니 임시주차장을 지키고 있네~ 든든하기도 하여라~~~

  ▲2박3일 일정의 호남여행 대미를 장식한 내장산에 어둠이 살포시 내려 앉는다,, 어서 어서 길 떠나 달려가세 마나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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