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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국립공원

관음봉

     2017년 02월 01일 수요일 (휴가)

      *흐리고 눈발이 날림

      *내소사일주문~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관음봉삼거리~내소사~내소사일주문

                                                                                               6.3km  3시간 20분소요

      *나홀로 산행

관음봉 424m

호남여행 이틀째,

어제 곡성에서 부안으로 달려와 하룻밤 여정에서 묶고 이른 아침 관음봉에 오른다,

산을 오르며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고 싶었는데 날씨가 영 시원찮다,

잔떡 찌푸린 날씨에 간간히 눈 발을 날려 보낸다,

지성이면 감천!!! 오늘 하루만 참아다요~~~

내소사일주문옆 입구~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관음봉삼거리~벌통봉~내소사~일주문


  ▲좌측 불꺼진 방에서 하룻밤을 묶고

  ▲산행 들머리를 찾아간다,

  ▲산행 들머리



  ▲첫 전망바위에서 내소사 입구 마을을 내려다보고



  ▲노간주나무가 양쪽으로~ 사열을 하며 지나간다,

  ▲전망바위에서 두번째 뒤돌아보며 조망


  ▲관음봉과 내소사를 조망해 보고











  ▲고도를 높이니 곰소만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바위길을 오른다,







  ▲흐린날씨에도 관음봉에 한자락 빛을 내어 준다,



  ▲내소사에도 빛이 스며들고




  ▲세봉과 관음봉





  ▲세봉 오름길









  ▲관음봉 오름길




  ▲관음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세봉






  ▲관음봉





  ▲관음봉 오름 철계단




  ▲관음봉에 오르다,


  ▲관음봉 쉼터와 조망테크









  ▲관음봉 하산길




  ▲나무뿌리가 실타래 처럼 얽혀있다,


  ▲관음봉 삼거리에서 내소사로 내려선다,








  ▲내소사를 내려다보고






  ▲산행 날머리를 뒤돌아보고 내소사로~

  ▲전나무 숲에 들어서니 눈 발이 제법 실하게 내린다,

  ▲전나무길따라 내소사로

  ▲벗꽃길따라 내소사로




내소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이 대웅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가 중수하고 만허()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보물 277), 영산회괘불탱(: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으며, 정문에는 실상사지()에서

이건()한 연래루()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에 관하여, 일설에는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라 하였다고도 하나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소래사()'였음이

《동국여지승람(輿)》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의 《보한집()》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이 지은 〈제변산소래사(〉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다.

이규보()의 《남행일기()》에도 '소래사'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지장암()이 있다.

1986년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전북기념물 78)으로 지정되었다. 

  일주문()부터 천왕문()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천수를 훌쩍넘긴 느티나무


















  ▲전나무길따라 내소사를 빠져나온다,




  ▲내소사 일주문앞 당산나무

  ▲천하대장군은 바닥에 나딩굴고 여장군만 홀로 청청

  ▲이 여장군의 미소는 뭐지???



  ▲나무에 생명을 살려보자!!! 잘 살꺼 야~~~

  ▲정든 민박집


  ▲산행 들머리로 되돌아왔다, 이제 여정으로~


  ▲여정펜션 황토집으로 되돌아왔다, 사장님께 잘 묶어 간다고 전화를 드리고 장성으로 이동이다,

  ▲부안을 떠나며 허기진 배 호강을 시키러 들린 집



  ▲이른아침 눈을 떠서 관음봉에 다녀온 직후에 먹는 아침밥 참으로 맛나다,,, 공기밥 두 그릇~~~ 돌게장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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