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27일 일요일
*맑음 (기온이 뚝 떨어져 추위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신풍령(빼재)(02:15)~지봉~동업령~삿갓재대피소~남덕유산(12:02)~할미봉(14:58)~육십령(15:45)
32km 13시간 30분소요
*다물종주클럽 회원 27명과 함께
남덕유산 1,507m
약 2주전 폭설로 부산 모산악회 회원들이 지봉에서 조난을 당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구조되기까지
폭설과 추위에 맞서 싸우며 고귀한 생명 하나를 빼았긴 길을 어둠속에 걸어보니
그때의 상황이 아비규환이 되어 귓전에 맴도는 듯 하다,
잔설이 많이 남아있고 눈 녹음이 반복되어 빙판을 이루었다, 이런길을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걸어가다
급기야 아이젠의 도움을 받는다,
상고대의 아름다움과 해돋이와 함께 펼쳐지는 풍경이 퍽 좋았던 것 같다,,,
신풍령(빼재)-갈미봉-지봉-횡경재-백암봉-동업령-무룡산-삿갓재대피소-삿갓봉-월성재-남덕유산-서봉-할미봉-육십령
사과의 고장 거창 신풍령(빼재)
산행 들머리
갈미봉 이정표
갈미봉에서
대봉에서
월음재 도착
지봉 정상석
지봉 정상에서
횡경재 송계사 갈림길
귀봉 이정표
이동전화불통지역
백암봉 향적봉 갈림길 이정표
백암봉의 상고대
백암봉 정상에서
덕유산 자락에 걸린 둥근달
상고대 터널길
백암봉에서 동업령으로 가는길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간다,
지나야할 마루금
둥근달이 아직도 자기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산 마루금에 걸려있다,
해돋이가 시작되려는지 서서히 여명이 밟아온다,
지나온길을 잠시 뒤돌아보고
뒤 돌아본 백암봉
운무가 피어오르는 설경
동업령 이정표
무룡산으로 가는길
해돋이가 시작된다,
동업령을 지나며 바라본 해돋이
동업령을 지나며 해돋이를 바라본다,
무룡산으로 가는길
아침햇살로 반짝거리는 상고대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지나온길을 뒤돌아본다,
상고대
지나야할 마루금을 바라본다,
연이어 고봉들이 줄줄이 줄지어 서있다, 무룡산은 지척이다 (좌측 봉우리)
무룡산 오름길
무룡산 정상석
남덕유산과 서봉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하트나무
삿갓재대피소로 가며 뒤돌아본 마루금
상고대 터널로 들어서면 삿갓재대피소로 내려선다,
삿갓재대피소 도착
대피소 쉼터
삿갓봉으로 가며 뒤돌아본 마루금
삿갓봉 정상에서
삿갓봉에서 지나온 마루금 뒤돌아보기
삿갓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남덕유산의 지능선을 당겨본다,
월성재 이정표
월성재에서 남덕유로 가는길
남덕유산 정상에서
남덕유산 정상석
남덕유산 정상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한눈에 내려다 본다,
남덕유산 정상에서 서봉을 바라보고
서봉을 오르는 철계단
서봉 철계단을 오른다,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남덕유산
서봉
서봉
서봉에서
서봉 이정표
서봉을 뒤돌아보고 육십령으로
육십령을 잇는 마루금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서봉과 남덕유산
할미봉으로 내려서는길
할미봉이 지척이다,
할미봉 오름길
나무 사다리를 오르고
반송마을 갈림길 이정표
할미봉 정상에서
할미봉 정상석
할미봉에서 바라본 육십령 고개길 마루금
육십령 비닐하우스 단지
육십령 고개길이 새로 복원된 생태터널 위에서 바라본 육십령휴게소
육십령 백두대간 생태터널
백두대간 육십령
육십령 도착
육십령휴게소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버스들
육십령 매점에서 하산주를 겸한 식사시간을 갖는다,
육십령휴게소 식당에서 하산주를 겸한 식사를,,,
육십령 고개길에 설치된 함양 관광안내판
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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