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7월 26일 일요일
*맑음 (불볕더위 12호 태풍 하롤루 북상중)
*반선(버스이동)~와운교(06:50)~제승대(07:49)~함박골갈림길(08:00)~이끼폭포(08:30)~묘항대(10:24)
~반야봉(11:19)~삼도봉(12:26)~화개재(12:48)~뱀사골계곡~와운교(15:36)~반선북부사무소(16:07)
~일출산채식당(16:09) 약 18km 9시간 19분소요
*다물종주클럽 회원24명과 함께
지리산 반야봉 1,732m
12호 태풍의 북상으로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낮 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하여 밤부터 많이 내린다고 일기예보가 있다,
뱀사골계곡은 그 동안 간간이 내린 장맛비로 수량이 풍부하여 물소리 또한 시원하고 우렁차다,
지리산의 숨은비경 이끼폭포를 대면하고 신비함에 빠져든다, 자연원시림이다,
산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묘향대를 찾아 주변을 조망하고 시원한 샘터 물 한 바가지를 나눠 마시며 더위와 시름을 달랜다,
반야봉은 최근에 명석을 바꿔놓고 고봉의 이용을 과시한다,
야생화와 마주보고 방긋 웃으며 눈 인사를 나누다 보니 산행길이 한결 자유롭고 여유롭다,
하산 길 오후로 접어 들면서 뱀사골계곡수는 더욱 힘차게 큰 소리로 아우성 치며 쉼없이 흘러 내린다,
홀로 계곡수에 잠시 발을 담그고 조용히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하루를 되돌아보고 함박 웃음을 지어본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지리를 찾은 사람들의 열정과 패기에 기가 눌려 동해안으로 슬며시 올라오다가
꼬리를 감추고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폭염이 지속된단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부족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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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선 일출산채식당 앞에서 스타렉스를 타고 와운교로 이동한다,
승합차로 이동한 와운교
와운교에서 내려다본 뱀사골계곡
와운교 산행들머리 이정표
병소
병풍소
뱀사골계곡
제승대
제승대
뱀사골계곡
함박골 갈림길
함박골 폭포
바위틈의 노루오줌
바위 채송화
원시림 함박골
함박골 폭포
이끼폭포
이끼폭포에서
이끼폭포
이끼폭포를 열심히 담고 있는 귀여운도치님
이끼폭포에서
이끼폭포
함박골 폭포
함박골 폭포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길을 가로막고,,,
산수국
참바위취
참바위취
죽은 나무줄기를 타고 직벽을 오른다, 옆에 짧은 로프가 있지만 미덥지 않아 나무둥치를 발고 올라선다,
직벽을 올라와 뒤돌아보기
비비추꽃
산골무꽃
말나리꽃
모시대
말나리
비비추
노루오줌과 말나리
묘향대
묘향대 길손 두명이 법당에 들었네요,
묘향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암자)
묘향대 샘터
땡볕이 내려 앉는 묘향대
참바위취
동자꽃
동자꽃 군락
이질풀
마주송이풀
물레나물
나비의 습격
모시대
주목
반야봉(중봉)
원추리 꽃
반야봉
동자꽃
노루오줌
새롭게 명패를 바꾼 반야봉
반야봉 정상에서
노루목으로 내려가는 길
반야봉의 주목 군락지
원추리 꽃
천왕봉 갈림길 이정표
지리산 삼도봉 오름길
까치수영
삼도봉 1,550m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경계점)
삼도봉에서 뒤돌아본 반야봉
삼도봉에서
삼도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돌양지꽃
돌양지꽃
나뭇가지가 친구 속살을 파먹고
화개재로 내려서는길
화개재
화개재의 원추리 군락지
화개재에서 반선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설 뱀사골계곡 방향을 바라보고
뱀사골로 내려서는길
뱀사골 탐방지원센터 갈림길
뱀사골계곡 상류
산수국
막차 이정표
간장소
두그루의 나무가 서로 의지하며 뱀사골에 살고 있네요
함박골 갈림길
사랑나무
노루오줌
뱀사골계곡
제승대 내려다 보기
이끼를 타고 내리는 계곡수
병소
뽕나무 밑둥에서 자생하는 나무
뱀사골계곡
탁용소
뱀사골계곡 탁용소 위
아침 출발지였던 와운교로 되돌아왔다,
반선 계곡길 산책로
반선 계곡길
3단으로 설치된 출렁다리
노각나무
뱀사골계곡
일출산채식당으로 되돌아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뱀사골 계곡
뱀사골 계곡 입구에서
반선 뱀사골 탐방지원센터 북부사무소 앞 자귀나무
반선 일출산채식당 앞에서 청록관광버스 출발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