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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해외여행및 산행

일본 북알프스 (4일차)

     2014년 08월 05일 화요일

      *흐리고 비 (칼바람이 분다)

      *호다카다케산장~오쿠호다카다케~마에호다카다케~다케사와산장~가마고치(상고지)(셔틀버스이용)

              ~히라유 (나가무라 전통온천 호텔)

      *13명과 함께 (가이드 포함)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오늘도 비 바람은 아침까지 계속되고 어제 가라사와고야 산장에서 발이 묶인 일행 4명은 올라오지 않는다,

가이드가 가라사와 산장에 전화를 해도 불통이라 연락두절이다,

일행 4명의 소식이 전무하니 모두들 노심초사 근심걱정으로 목을 쭉 빼고 시간만 죽인다,

오전 8시가 훌쩍 지난시간 일행들이 산장으로 들어선다,

방금 올라온 일행들 숨 돌릴 틈도없이 만반의 준비를 끝낸 투사들 처럼 길을 재촉한다,

암벽과 철계단을 오르고 너들경을 올라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에 선다,

어제 보다 바람이 거칠고 악천후다,

다시금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하산을 한다,

바위틈에 빌붙어 자생하는 눈 잦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에 경의를 표한다,

오늘은 후미에서 일행들을 챙겨 내려가기로 하고 제일 뒤에서 산을 내려간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한발 한발 내디딘 발걸음이 어느새 우리들을 다카사와 산장으로 옮겨 놓고 있다,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고 나니 또 다시 비는 그치고 날씨가 맑아진다,

울창한 밀림을 내려서 가미코지에 도착하니 오늘따라 아즈스강의 물줄기는 더욱 푸른빛을 띠고 유유히 흐른다,

산행을 끝마친 기쁨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은 왜 일까?

호다카다케산장-오쿠호다카다케-마에호다카다케-다케사와산장-가미코치-히라유 나가무라 전통온천 호텔

일본 북알프스 개념도

 호다카다케산장에서 조식을 먹는다,

 

 호다카다케 산장 도서실

 항상 늦게 일정을 시작한 현대차 산악부회원들이 오늘은 아침일찍 길 떠날 차비에 분주하다,

 

 

 호다카다케 산장 TV일기예보

 산행준비를 마친 이기현씨

 호다카다케산장 다다미방

 주인을 기다리는 배낭들

 

 호다케다케산장 식당

 산행준비를 마치고 가라사와 산장에서 일행 4명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일행들

 

 산장을 떠나기전 준비운동을 하는 산악인들

 호다카다케산장 공중전화

 

 

 

 

 호다카다케산장 식수 보충 1L 200엔

 가라사와 산장에서 방금 올라온 일행 박재호씨 박다효씨

 오쿠호다카다케를 향해 호다카다케산장을 떠나는 일행들

 암벽을 타고 오른다,

 만년설과 야생화

 한형만씨

 

 바위틈의 야생화

 지쳐버린 부산 아저씨

 김중호 형님

 

 

 가이드 김재훈씨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에서

 이 지점에서 가이드가 길을 잃고 잠시 우왕좌왕 한다, (아마도 길이 헷갈렸나 보다) 다시 이정표 방향 따라 진행

 

 

 

 

 쇠 로프를 잡고 내려선다,

 

 구름속에 희미한 형체를 따라간다,

 

 눈 잦나무

 

 

 

 눈 잦나무 군락지

 

 

 

 

 야생화 군락지

 마에호다카다케 분기점

 마에호다카다케 분기점 이정표

 

 

 

 

 

 

 

 바위와 눈 잦나무

 

 활처럼 휘어진 철계단을 오른다,

 

 

 철계단을 오르며

 눈 잦나무

 

 눈 잦나무 군락지

 

 야생화

 

 

 

 

 바위틈의 야생화

 

 

 

 

 

 

 

 철계단을 내려서고

 

 어린남매를 데리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

 

 

 

 

 야생화

 

 내려선 목계단

 

 

 야생화 군락지 밑으로 다케사와 산장이 보인다,

 

 

 

 

 

 

 

 

 

 

 다케사와 산장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가미코지

 

 

 

 

 

 

 

 물한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다케사와 산장에 도착하다

 다케사와 산장 이정표

 호다카다케산장에서 지급받은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다카사와산장에서 바라본 가미코지

 

 

 

 

 

 

 

 

 

 다카사와 산장 이정표

 최응호씨 부부

 

 

 

 

 

 

 너들지역에서 박재호씨와 함께

 

 

 

 돌무덤속에 핀 야생화

 야생버섯

 찬바람이 나오는 풍혈지대

 야생버섯

 

 

 

 

 

 

 

 

 

 

 울창한 밀림

 

 

 

 

 

 

 

 

 

 

 

 

 

 

 

 

 

 

 

 

 

 

 나무 두그루가 한몸이 되어 자란다,

 

 

 

 

 

 

 

 

 

 

 

 

 

 가미코지 하동교 앞

 

 

 가미코지 하동교

 

 하동교에서 바라본 아즈스강

 

 

 하동교

 

 

 

 아즈스강을 따라 가미코지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앞서가는 일본인

 

 가미코지 버스정류장

 

 

 

 

 2박 3일 일본 북알프스 산행을 모두 끝내고서

 

 

 

 5번 홈에서 평양(히라유)온천행 셔틀버스를 탄다

 히라유 셔틀버스 정류장

 히라유 나가무라 전통온천 호텔

 온천수에 계란을 삶는다

 온천수와 계란

 

 

 

 나가무라 전통온천호텔 417호

 호텔앞 담쟁이 넝쿨

 

 

 

 

 호텔 편의점

 호텔에서 바라본 히라유 마을

 

 

 호텔 벽화

 2박 3일 산행을 모두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호텔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든다,

 

 저녁만찬

 

 

 

 

 

 

 

 샤브샤브를 겸한 저녁만찬

일본에서 마지막날 밤 저녁만찬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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