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04일 월요일
*흐리고 비
*야리가다케산장~야리사와텐구하라산장~요꼬산장~가라사와산장~호다카다케산장~
오쿠호다카다케~호다카다케산장
*13명과 함께 (가이드 포함)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신사
밤새 계속된 비 바람은 우리의 계획된 산행코스를 바꾸어 놓고 말았다,
가이드 "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안전상 능선을 피해 우회 하자고 말한다,
아쉬워 하는 사람 반, 가이드 말에 따르자는 사람 반이다,
일행들의 안전을 위해 극단의 결단을 한 가이드의 말에 따라 어제 올라온 길을 역주행하여 하산한 다음 요코오산장에서
횡미대교를 건너 가라사와고야 산장을 경유하여 호다카다케산장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우중에 산을 내려왔는데 요코오산장에 도착하니 비 바람이 없는 맑은 날씨다,
심술굿은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화더니 가라사와휘테산장을 지날무렵 또 다시 비를 뿌린다,
짙은 운무는 가시거리를 좁히더니 시계가 제로다, 긴 너들지대를 지나고 오르막 암릉구간을 지나 눈계단을 밟고 올라서니
호다카다케산장이다, 함께한 형님을 홀로 산장에 남겨 두고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을 향해 발길을 돌린다,
지금껏 올라온 악조건 보다 더 악조건이고 바람이 세차게 분다,
체온이 떨어지는것을 피부로 느끼며 저체온을 방지하고자 동작을 크게 빠르게 하여 급히 오쿠호다카다케를 오른다,
인적없는 산정에서 홀로 인정샷을 남기고 의기양양하게 호다카다케산장으로 되돌아온다,
일행중 4명은 가라사와고야 산장에서 발이 묶여 내일 아침 일찍 올라오기로 하고 그곳에서 짐을 풀었다고 한다,
악천후 속에도 주능선을 고집한 현대차 산악부회원들이 희뿌연 구름속에서 스물스물 나타나더니 산장으로 들어선다,
야리가타케산장-텐구바라분기점-야리사와롯지-요코오산장-횡미대교-가라사와산장-호다카다케산장-오쿠호다카다케-호다카다케산장
일본 북알프스 개념도
야리가타케산장 일기예보 판
산행준비에 분주한 산장 내방객들
가이드와 김중호씨
야리가타케산장의 한글 안내문
일행들이 산장에서 우비 구매하는 모습
하룻밤 묵은 산장 다다미방
출정을 앞둔 배낭들
다다미방 이층침실
산장식당에서 조식을 먹는다,
산행에 임하기전 결연한 모습
어제 길을 안내해준 아가씨가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가이드 김재훈씨와 함께
한형만씨
센쇼휘테 산장
센쇼휘테산장 분기점
부산 박다효씨 부부와 박재호씨 가이드 김재훈씨
야생화와 눈잦나무
마가목 나무 꽃
덴구바라분기점 이정표
만년설을 밟고 조심조심 내려선다,
미니미다케 분기점
야리사와롯지 산장 도착
김중호씨
요코오산장 도착
하산전 야리가타케산장에서 지급 받은 연잎밥
횡미대교를 건너 가라사와 산장으로
횡미대교에서 바라본 계곡
하산하는 사람들
본곡교 출렁다리
어린딸과 함께 산을 오르는 아주머니
야생화
가라사와 휘테
뒤돌아본 가라사와 휘테산장
가라사와 고야산장
가라사와 고야산장의 이정표
가라사와 고야산장
라면과 커피한잔
가라사와 고야산장에서 내려다본 가라사와 휘테
호다카다케산장을 향해 너들길을 오른다,
계속되는 너들길
만년설과 야생화
뒤돌아본 가라사와 고야산장
바위와 눈잦나무
호다카다케산장 20분 전
산장을 잇는 만년설 계단
호다카다케산장 도착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미륵바위
야생화
돌탑
철계단을 내려와 올려다 보기
되돌아온 호다카다케산장
6인실 다다미방
호다카다케산장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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