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08일 일요일
*맑음 (정상엔 바람이 강하다)
*스모대형버스주차장(14:40)~온다케교~등산로입구~이시노토리이(돌신사문)(15:45)~수천궁(16:03)
~시라다케(백악산)(16:17)~스모주차장(18:24) (왕복 원점회귀) 10.3km 3시간 44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외산 산악회 회원 67명과 함께 회비 : 1人당 20만원
시라다케(백악산 519m) 메다케 토간보 (동암봉,여성봉)
지난날 아리아케산(유명산)과 시라다케(백악산) 산행을 계획하고 산악회를 따라 대마도를 한번 다녀 갔는데
시라타케(백악산) 산행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서 배를 함께 타고와 입도를 하니, 지문을 찍고 한사람 한사람 얼굴 대조하며 진행하는
입국수속이 얼마나 느리게 진행이 되는지, 그런 와중에 우리 산악회가 제일 마지막으로 입국수속을 밟고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3시간) 부득이 시라다케 산행은 포기하고 아리아케(유명산)도 겨우 야간산행을 겸해 다녀왔었다,
그런 추억이 있었기에 시라다케(백악산) 산행을 가슴 한켠에 담고 지냈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야 실행에 옮겨 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주말이 아니고 휴일 대마도행 이라 그런지 그 다지 많지 않은 인파로 입국 수속은 지난날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1시간여 만에 입국수속을 완료하고 히타카츠 여객선 터미널을 빠져 나올수 있었다,
간단하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후루룩 후루룩 신속하고 빠르게 끝내고 시라다케(백악산)산행 들머리 스모를 향해
두대의 버스에 나뉘어 타고 길을 떠난다,
스모대형주차장-정수장-온다케교-등산로입구-폭포-큰바위-굴바위-이시노토리이(돌신사문)수천궁-시라다케(백악산) 오다케 세이간보 (서암봉,남성봉)
두 대의 버스에 나뉘어 타고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1호차 38명, 2호차 30명)
대마도행 여객선 매표소
외국인 스님 한분이 부산에서 부터 대마도 까지 함깨 했다,
3월 8일 세계 주요국 외화 환률표 (오만원을 바뀌어 오천엔을 비상금으로 챙겨간다)
한산한 매표소
대아고속해운 오션플라워호 승선권 09시 30분에 출항, 대마도 히타카츠 여객선 터미널에 10시 45분에 도착
출국수속을 마치고 승선중
배에 오른다,
지정된 자리에 착석한 옆지기
함께한 형님들
함께 한 분들
10시 45분에 대마도 히타카츠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하선하는 모습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발이 되어준 오션플라워호를 떠나며
임무를 끝내고 정박중인 오션플라워호
이틀간 우리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대마도 대형버스 1호차와 2호차
버스에 올라 100여미터 이동하여 식당으로 들어선다, 이팝나무 쇼핑센타 식당인지 쇼핑센타인지 아리송 하지만~~
일식우동에 초밥과 단무지 김밥 두조각 튀김 세조각
4인분의 회는 덤
간편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히타카츠항에서
히타카츠항에서 버스로 2시간를 달려 스모 대형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시라다케(백악산) 산행을 시작하며 정상을 당겨본다,
멧돼지를 잡기위한 덧이라고 합니다,
시라다케(백악산) 등산구
3단 폭포인듯
폭포 옆 신사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바위에 걸터 앉아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나무
동굴바위
동굴바위
뒤따라 지그재그 길을 올라오는 옆지기
이시노토리이(돌신사)에 도착하여 신의 영역으로 들어서기전
신의 영역에 들어서다,
나무 뿌리가 노인 손등 마냥 엉퀴설퀴 엉켜있다,
대마도 관광객의 대다수가 한국인 이라 그런지 한글 경고문이 많다,
콩난 군락지
수천궁
서암봉(오다케 세이간보)왼쪽과 동암봉(메다케 토간보)오른쪽을 가르는 협곡
신사
동암봉사이로 아소만을 내려다본다,
동암봉(여성봉)
동암봉(메다케 토간보)에서 서안봉(오다케 세이간보)를 올려다본다,
오르지 못할 동암봉 등반을 시도하는 옆지기
동암봉 암벽에서
오다케 세이간보(서암봉)을 오르는 형님
옆지기도 서암봉으로
서암봉을 올려다보고 힘을 내어본다,
서암봉에서
서암봉의 일행들
서암봉에서 내려다본 아소만
시라다케(백악산) 오다케 세이간보에 올라서니 바람이 세차게 분다, 모자를 날려 버릴 기세로~~
시라다케(백악산) 정상에 서다
동암봉과 아소만
바람과 사투를 벌이는 옆지기
시라다케 정상에서
정상을 오르내리는 일행들
메다케 토간보(동암봉,여성봉) 옆으로 아소만이 펼쳐진다,
정상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는 옆지기 옆으로 아소만이 펼쳐진다,
서암봉을 내려서며 동암봉을 바라본다,
서암봉에서 동암봉을 바라본다,
동암봉(여성봉)
하산하며 서암봉을 또 다시 올려다보고
콩난 군락지
되 돌아온 수천궁
나무의 더부살이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 경계인 이시노토리아(돌신사)에 도착
돌신사를 빠져나와 인간의 영역으로 내려서는 옆지기
콩난이 큰바위를 온통 감싸 앉았다,
나무의 고뇌
삶의 고단함
편백숲을 지나며 올려다 봅니다,
대마도의 동백꽃
바위틈에 화석 같은 것이 있어 담아봅니다,
스모 버스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시라다케(백악산)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을 끝내고 시라다케(백악산)을 당겨봅니다,
산행을 마무리 하고
스모를 떠나며 백악산 뒤돌아보기
해물 비비큐 저녁식사, 단촐했던 점심식사와는 달리 푸짐하다,
가리비 삼겹살 호박이 익어가고
맛나게 소주한잔
저녁식사후 알루 대형마트 쇼핑
알루 대형마트에서 쇼핑
담배 자판기
음료수 자판기
시즌스 바닷가 민박집 도착
바닷가 민박집 시즌스
바닷가 민박집 시즌스에서 1박을 합니다, 1층 왼쪽 불켜진 방에서~~~
불행한 사람은 못가진 것을 사랑하고, 행복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을 사랑한다,
-하워드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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