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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해외여행및 산행

일본 북알프스 (1일차)

     2014년 08월 02일 토요일

      *맑음

      *김해공항(KE 753기)~나고야중부국제공항(버스이용)~히라유(오카다 전통온천 호텔)

      *13명과 함께 (가이드 포함)

김해공항

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한다는 일기예보에 이틀전부터 노심초사 일기예보에 실시간으로 귀를 기울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태풍 나크리는 일본을 비껴 서해안을 따라 중국과 한반도 사이를 지난단다,

더디어 결전의 날!

김해공항에서 함께할 11명과 조우하고 보니 예정된 인원보다 2명이 추가되어 도합13명이 이번산행에 동행한다,

가이드 포함 14명이 나고야행 대한항공에 올라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

일본 방문이 두번째 이지만 한결같은 느낌은 도시 농촌 할것없이 주변환경이 깨끗하다는 것과

소형차 중심의 청빈함이다,

국민 1인당 GNP는 우리보다 훨씬 높지만 일본국민의 절약정신은 몸에 베인듯하다,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낡은 미니버스에 몸을 실어 히라유 온천지역으로 이동한다,

울창한 숲을 휘휘 지나치며 우리들의 산림과 비교해보니 우리들의 산야는 형편없다, 일본을 롤 모델삼아 심기일전해야 하리라,,

국내에서 부터 함께한 현대차 산악부회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시 만나 조우한다,

히라유 전통온천 호텔에 같이 짐을 풀고 내일 산행에 대한 안전을 서로서로 격려하며 힘을 실어준다,

호텔식과 온천욕으로 내일 산행에 대한 에너지를 급충전하여 만충전 한다음 잠자리에 든다,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노심초사 다행인지 불행인지 태풍은 서해를 지난다,

 

 

 김해공항 국제선주차장 입구

 

 

 

 

 김해공항에서 백두산으로 떠나는 공병순님 이희동님을 만나다,

 

  ▲김해공항에서 나고야로 대한항공 KE753기를 타고 날아간다,

 

일본 지도

 

일본 북알프스

일본 혼슈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산군인 북알프스 정식 이름은 비탄산맥이며 츄부산악국립공원

하지만 해발 3000m 이상의 산봉우리가 연이어져 유럽의 알프스를 닮았다 해서 일본 북알프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 북알프스는 나가노현, 도야마현, 기후현에 걸친 대산릉으로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우며

표고 3000m 이상의 고봉이 12봉이나 있으며 이 북알프스의 연봉중 최고봉의 위치를 가진

호다카다케(3190m) 일본의 마터호른으로 불리우는 야리가다케(3180m)

북알프스에서 제일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승지인 가마코치(上高地)등 일본 근대등산의 발상지답게 만년설

빙하의 침식으로 생성된 계곡 고산식물등 다양한 매력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

야리가다케~호다카다케를 완전종주하는 코스이다,

 

일본의 알프스는 북알프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로 이루어져 있다,

기소산맥 아카이시산맥과 함께 혼슈 중앙부를 차지하며 일본 최고의 산악지대인 일본알프스를 이루는데

히다산맥을 북알프스, 기소산맥을 중앙알프스, 아카이시산맥을 남알프스라고 부른다,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화물을 기다리며

 

 

 

 나고야에서 히라유로 데려다줄 122버스

 

 차창밖으로 본 시가지

 가이드의 일정소개

 

 차창밖으로 바라본 건물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이기현씨와 함께

 박재호씨

 

 

 

 

 

 히라유 전통온천 호텔 도착

 호텔 상점

 

 

 호텔 객실

 

 

 

 호텔 상점

 호텔의 일기예보 판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

 저녁 상차림

 

 

 

 

 

 식사후 온천을 하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히라유 오카다 전통온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