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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노여움,아이,악처이다."

좀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읽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 보다는 기대려 합니다.
남을 섬기기보다는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만 듭니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하려 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 마음을 갖습니다.

반면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 나보다 어린 약자인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 하고 편협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하면 매사가 부대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마라..
늙지마라..
제발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가지의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생노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것 등이
채워지지 않는 아픔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적인 오욕락(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이
지배하는 아픔 등의
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
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납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껴 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습니다.



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프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일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 싸우겠습니다. 그러나...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논 눈 높이 내가 조금 덜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우리 인간들의 수 백억배가 넘는 또다른 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을 더럽힐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공간을 파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共生)의 공간이기에.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고, 직장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고맙고,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사람들이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 창공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 빽빽한 숲들이 고맙고.. 비내림이 고맙고.. 눈내림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 내 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 배 부르게 먹을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연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요?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세요!
가슴이 뛸 때까지 보세요!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세요!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입니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오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입니다...

빈잔과 같이 항상 여유로움을 갖는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孫子兵法(손자병법)의 人生(인생)13(계)
중국춘추시대(中國 春秋時代)의 손자병법
(孫子兵法)은 중국최초(中國最初)의 병서(兵書)
로서 오늘날까지 군사,문화,정치,역사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있다.
1計 : 초윤장산(礎潤張傘)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펄쳐라. 판단이
정확해야 위기에 대비책을 세울수 있다
. 상대의
언행. 주변등 조짐에서 결과를 예측하라.
2計 : 난득호도(難得糊塗)
때로는 바보처럼 보여 상대의 허를 찾는다.
매도 먹이를 채려고 할 때는 날개를 움츠리며
나직이 난다.

3計 : 화광동진(和光同塵)

내 광채를 낮추고 세상의 눈높이에 맞춰라.
권위주의 영웅주의는 버려라.

 

 

4計 : 교토삼굴(狡兎三窟)

똑똑한 토끼는 세 개의 굴(窟)을 가지고 있다.
준비된 사람은 언제든지 위기에서 벗어날

대안을 가지고 있다.

 

5計 : 이이제이(以夷制夷)

적을 통해 적을 제압하라.
또 다른 상대방과 역학관계를 만들어 그들
끼리의 경쟁을 통해 나의 이익을 유지하라.

 

6計 : 주위상책(走爲上策)

역량이 안되면 도망가는 것이 상책.
적극적인 후퇴가 때로는 적을 유인해 승리
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7計 : 공성신퇴(功成身退)
공을 이루었으면 몸은 빠져라.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이룬 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8計 : 위위구조(圍魏救趙)
위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라. 조직은 그물
망 처럼 얽혀 있는 유기체, 그 연결코드를 읽어라.

9計 : 득어망전(得魚忘箭)

물고기를 잡으려면 통발을 잊어라. 기존의
수단과 기술을 버려야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10計 : 비위부전(非危不戰)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싸우지 마라.
자존심 때문에 무리한 결정을 내려선 안된다,

고수는 자주 싸우지 않는다.
11計 : 차도살인(借刀殺人)
남의 칼을 빌려 적을 제거하라. 갈등 해결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최소화 하라.

12計 : 장수선무(長袖善舞)

소매가 길면 춤도 예쁘다. 외모,
말씨, 이미지는 얼마든지 포장할 수 있다.

 

13計 : 쾌도난마(快刀亂麻)

복잡할땐 한 칼로 끓어라. 조직의 생존을 위해
서는 결단과 돌파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손자는 상대방과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최상의 用兵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
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부전이승(不戰而勝)
을 가장 중요시 한다.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 장비를 챙겨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빈손으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배낭을 하나씩 메고 떠난다.
배낭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반면 여행 전문가의 배낭은 가볍다.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꼭 필요한 짐만 넣어가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고지고 살아간다.


현명한 사람은 불필요한 고민은 내려놓고 가고,
어리석은 자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짊어지고 간다.
그러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거냐고 하소연한다.

 

오무의 사람은 친구로 삼지마라

 

여기서 오무(五無)는

 

‘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을 말 하는 것

 

다섯 가지를 설명 하면

첫째, 인간미가 있어야 되고,
눈물도 있어야 되고 사랑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무정한 사람이거든
친구로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의 인간다움의 첫째 조건이 인정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원만한 성품을 뜻하는 말인데,
프랑스 시인 ‘아벨 보나르’도 ‘우정론’에서
이상적인 우정의 제1덕목을
“좋은 성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둘째, 인간은 유일하게 예의를 아는 동물이다.

공자는 예가 아니거든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고 했다.
 예의가 없으면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고 
따라서 무례한 사람은 상종하지 말라는 뜻이다
맹자가 사양지심(辭讓之心)을 
‘예’의 근본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예의는 사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 사양심은 양보해주는 마음이고, 
속아주고 져주고 관용해주는 마음이다. 
그런 사람이면 공자가 말한바 
익자삼우라고 할 수 있다

 

 

 

 

 

 

셋째, 학문연구는 인간만의 특권이다.


학문 수준이 있는 사람은
사고방식이 합리적이고 이해심이 깊고,
대개는 인격수준도 높기 때문에 친구감으로 적격이다.
그러나 그 수준이 차이가 많이 나면 안 되고,
비슷해야 된다
그래서 자기보다 많이 무식해도 안 되지만
너무 유식해도 부담이 된다.
보통 ‘무식한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말라’는 말은
지적 수준이 유사해야 된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넷째, 사람은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길을 따라 살아가는 동물이다.

길 중에는
'가서는 안 되는 길’ 이 있고 ‘되는 길’이 있다
예컨대 공직자가 가야할 길(사명)이 있고,
교육자가 가야할 길이 따로 있다.
아버지의 길이 있고 어머니의 길이 있다.
그 길에 충실한 사람을 일러서
도리를 아는 사람이라 하고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라 한다.
그 길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무도한 사람이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친구이면 욕이 된다

다섯째, 인간은 창조적 동물이면서

상부상조할 줄 아는 동물이다.
인생길을 걸어가다 보면 곤란에 처할 때도 있고
위기를 만날 때도 있고 궁지에 몰릴 때도 있다.
그럴 때 친구를 도와 주려면 인정만으로는 안 된다.
능력이 있어야 되고 적극성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무능한 사람은 친구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

커피를 잘 섞으면 향기가 나고
친구를 잘 만나면 힘이 난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五無의 사람이 되는 건 아닌가 반성해야겠다

 

아내의 도시락 편지

 

 

불우한 환경 때문에 끝내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 말단 직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흉하게 기름 때 묻은 자신의 모습을 혐오 하다가

 

끝모를 열등감으로 매일 술만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마음 착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와 결혼을 했다.

 

 

 

그의 아내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가 하는 일이 비록 보잘것 없는 일이었지만,

 

유난히 정이 많은 남편의 사람 됨됨이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착한 아내에게 적은 월급과 기름때에 찌든

 

작업복을 내놓을때마다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마음이 많이 아펐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남편의 가방에 도시락과 함께

 

편지를 써보냈다.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내로부터 매일같이 이렇게 쓰여진 편지를 받은 남편은,

 

처음 얼마간은 아내가 자신에게 용기를 주려고

 

보낸 편지라고 생각해 그저 고맙기만 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도 아내의 편지는 그칠줄 몰랐다.

 

그는 정말로 아내가 자기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낄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공장에 출근해서

 

미처 사람들의 손이 닿지않는 어두운 창고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게 일부러 이른 시간을 선택했고

 

사람들이 출근하기 전에 모든일을 보이지 않게 끝마쳤다.

 

 

 

그는 아내에게 이런 사실을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단지 그 일이 아내와 그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기쁨으로 남아있기를 바랬다.

 

 

이렇게 매일아침 청소를 하며 보람있는

 

나날이 계속 되었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날 아침도 역시 아내가 싸준 도시락에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는 서둘러 공장으로 가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기쁜 마음으로 공장 청소를 했다.

 

 

 

바로 그날 아내의 편지를 읽고 점심 도시락을 먹고나니,

 

사장실로부터 급히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무슨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장님이 왜 나를 부르는 것일까?"

 

 

 

그는 영문도 모른채 서둘러 사장실로 올라갔다.

 

올라가 보니 사장님은 뜻밖의 말을 했다.

 

"나는 이십년 전부터 자네를 지켜 보아왔네.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서 자네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할수없는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해온 자네에게

 

온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네."

 

 

"그렇지만 사장님-!"

 

"자, 자 난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니

 

자네도 그만 나가보게."

 

 

그 다음날로 그는 부장으로 승진되었다.

 

부장이 되어서도 공장 청소만큼은 변함없이 자신이 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20년 동안을 하루도 빠짐없이 말해준 아내의

 

이 말은 무력감과 열등감으로 지쳐있는 남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세워놓은 힘이 되었다.

 

 

자칫 무시당하기 쉬운 남편의 무능함에

 

그토록 오랫동안 한결같이 따뜻한 시선을 주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아내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적어준

 

도시락 편지는 진정한 사랑이었다.

 

 

또한

 

아내가 해준 격려는 그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긴 시간을 오직 한마음으로

 

기나긴 꿈을 꾸게 했던 것이다.

 

 

 

명언과 세계의 절경들

노인(老人)에게.

우리 삶의 3분지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 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 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줄어든 것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01.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02.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03.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04.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05.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06.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07.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08.받으려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

 

박한 끝은 없어도 후한 끝은 있다.

 

 

 

09.모든 것을 수용 하라.

 

배타하면 제명 데로 살지 못한다.

 

 

 

10.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곱게 늙는다.

 

 

 

11.병과 친해져라.

 

병도 친구는 해치지 않는다.

 

 

 

12.나이에 자신을 맞추어라.

 

몸부림쳐도 가는 세월 막지 못한다.

 

 

 

13.틈만 있으면 걸어라.

 

걷는 것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

 

 

 

14.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고집 센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15.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

 

그러다가 의만 상한다.

 

 

 

16.물을 많이 마셔라.

 

물처럼. 좋은 보약도 없다.

 

 

 

17.골고루 먹어라.

 

편식은 건강의 적이다.

 

 

 

18.콩과 멸치 마늘을 많이 먹어라.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19.과식단명 소식장수라는 말이 있다.

 

음식 욕심은 명 재촉의 지름길이다.

 

 

 

20.아침에 일어나 온몸을 마찰하라.

 

순환만 잘되면 100세는 거뜬하다.

 

 

 

21.낙천가가 되라.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

 

 

 

22.노후는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이다.

 

값지게 보내라.

 

 

 

23.술과 담배는 멀리하라.

 

백해무익의 원수이다.

 

 

 

24.많이 웃어라.

 

웃음은 젊음과 활력의 묘약이다.

 

 

 

25.어제를 잊고 내일을 설계하라.

 

어제는 이미 흘러갔다.

 

 

 

26.충분히 잠을 자라.

 

수면에 비례해서 수명도 늘어난다.

 

 

 

27.매일 맨손 체조를 하라.

 

돈 안 들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28.쉬지 말고 움직여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29.욕심을 버려라.

 

남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30.주어진 날들을 즐겁게 지내라.

 

세상은 즐기기 위해 나온 것이다.

 

 

 

31.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라.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32.사람을 믿어라.

 

내가 믿으면 그도 나를 믿는다.

 

 

 

33.사랑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진다.

 

 

 

34.나이 듦은 죄가 아니다.

 

언제나 당당 하라.

 

 

 

35.쉬지 말고 배워라.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36.비상금을 가지고 있어라.

 

무일푼이면 서러움을 당한다.

 

 

 

37.종교를 가져라.

 

삶의 내용이 달라진다.

 

 

 

38.시간을 쪼개어 예술을 감상하라.

 

그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39.미움과 섭섭함을 잊어버려라.

 

그래야 평화가 온다.

 

 

 

40.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모두가 싫어한다.

 

 

 

41.날마다 샤워를 하라.

 

몸이 깨끗해야 손자들이 좋아 한다.

 

 

 

42.취미를 살려라.

 

취미는 삶의 활력소 이다.

 

 

 

43.여행을 즐겨라.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44.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 받는다.

 

 

 

45.컴퓨터와 친구가 되라.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된다.

 

 

 

 

 

46.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돈이 아니라 사람이 자산이다.

 

 

 

 

47.부부금슬을 극대화 시켜라.

 

행복의 날도 길지 않다.

 

 

 

48.평생 현역으로 살아라.

 

좋은 일 궂은 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9.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보는 것만 내 몫이다.

 

 

 

 

 

인생은 추억여행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삼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 척

그렇게 수 백년을 지나가면

삶이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울고 웃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었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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