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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해파랑길(완료)

해파랑길15코스 포항구간 (감사나눔 둘레길)

     2014년 09월 20일 토요일

       *맑음 (땡볕이 강렬함)

       *호미곶(07:35)~대보저수지(08:04)~동호사(08:22)~흥환2리(10:23)~흥환보건진료소(10:51)

                                                                            14.4km           3시간 16분소요

       *옆지기동행 홀로 걷기   

호미곶-대보2리쉼터-감사나눔둘레길쉼터-대보저수지-동호사-동호실버타운-임도사거리-흥환2리-흥환1리-흥환교-흥환보건진료소

호미곶의 일출

일출의 명소 호미곶을 찾는날이라 이른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호미곶으로 달려간다,

아침 6시 8분에 일출이 시작된다고 하여 아침 일출을 보기위함이다,

호미곶에 도착하니 일출이 시작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출의 장관을 카메라 셔트를 눌러가며 바라본다,

우리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일출과 햇살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해는 두둥실 떠올라 이내 대지를 밝게 비추고 우린 준비해간 아침 도시락을 먹는다,

식사후 난 해파랑길로 옆지기는 흥환보건진료소로 각기 다른 행보를 한다,

옆지기가 애마를 몰아 흥환보건진료소로 떠나가는 모습을 물그러미 바라보고 해파랑길로 접어든다,

기나긴 임도길을 따라 내륙을 걷고 흥환보건진료소에 도착하여 해변에서 노니는 옆지기를 다시만나

포항의 명소 일월지를 찾아 가는데 내가 찾고자 하는 일월지는 끝내 찾지 못하고 부조장터문화축제장을 찾아 길

그 길 또한 어렵사리 찾아 장터문화축제를 즐겨본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옛 기억을 되살려 경주 양동마을을 찾아 보았는데 

몇해 전 추억은 아련하고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많이도 변해 있어 옛 모습이 그립다,

 호미곶 상생의 손 위에서 갈매기들도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멸치잡이 어선들이 분주하게 오간다,


 데크로드 호미곶 돌문어상 

 아침햇살 












 독도등대 



 화암추등대 


 팔미도등대 


 목포구등대 


 우도등대 


 영도등대 


 호미곶 해변에서 


 해파랑길 14~15코스 안내도 

 호미곶 광장 상생의 손과 새천년기념관 












 하늘높이 비상 



 국립등대 박물관 

 새천년 기념관 

 호미곶 광장 버스정류장옆 대보2리 진입로 따라 


 흑미가 익어가는 가을들녁 넘어로 호미곶을 바라본다,

 31번 국도 터널을 지난다,

 사거리길에서 좌측으로 


 부조2리 애향동산과 쉼터를 지난다, 



 벼 이삭을 따먹는 새를 쫓기위해 팔랑개비를 달아 놓았다,

 하얀 코스모르가 이방인을 맞아주고 



 감사나눔 둘레길 쉼터 




 대보저수지 


 대보 저수지의 반영 

 이슬을 머금은 달맞이꽃 

 취나물꽃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대보저수지  

 대보저수지 상류에서 뒤돌아보기 

 동호사 앞 삼거리 이정표 

 동호사 

 동호사 용왕전 



 동호 호미곶 요양 실버타운 


 사방댐 옆 새롭게 조성된 임도따라 

 임도 전망대에서 동호 실버타운과 지나온길을 내려다 본다,

 임도에 피어난 운지버섯 

 임도 삼거리 이정표 

 차량의 통행이 없는데 절대 감속 표지판은 왠말?,,,





 물봉선화 군락지 

우측으로 산악회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데 무시하고 직좌(왼쪽)로 휘돌아간다,

 임도 사거리에서 상정리 방향 직진이다,


 호미곶 둘레길 안내판 

 해파랑길 9km 지점 




 우측으로 돌아 내려간다,




 임도 삼거리를 지나며 


 흥환2리 마을에 진입 


 감 과수원 


 흥환2리 



 장곡 쉼터 

 호박이 누렇게 익어가고 

 취나물 밭 



 가을 열무를 심어 놓은 밭 


 흥환2리 마을 표지판 뒤로 흥환보건진료소가 보인다,



 흥환1리 표지석 

 흥환교를 지나 우측으로 흥환보건진료소 


 흥환보건진료소에 도착하여 오늘 해파랑길 15코스 일정을 마무리 하다,

 옆지기를 만나 애마를 타고 찾아본 발산2리 장군바위 

 장군바위 아래 서다 

 장군바위 옆에 서다 



 연일대교 아래 형산강 둔치 안내판 

 부조장터문화축제 마스코트와 함께 

연일읍 아랫 부조장

부조장에 대한 기록으로 경상도읍지(1832년)에 의하면 윗 부조장과 아랫 부조장 두곳의 장시가

개설되었는데 윗 부조장(현 강동면 국당리)은 선박 접안이 불편하여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아랫 부조장은

영일현 서면 중명리(현 연일읍 중명리)일대에 큰 상거래를 한 전국의 이름난 시장으로

대략 1750년대~1905년까지 융성하여 함경도의 명태, 강원도의 오징어, 포항연안의 청어, 소금을 내륙으로 팔고

전라, 경상도의 농산물을 교역하는 상거래의 중요한 요지로 지금의 연일읍 중명리 주변의

형산강 유역에 수 많은 황포돗대와 객주, 여각은 물론 창고업, 위탁판매업, 숙박업이 번성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교통 요충지였다, 



 연일 부조장터문화축제장 먹거리 옥산추어탕 

 추어탕 한그릇 7,000원 (14,000원)


 옛날 먹거리 체험관 



 간이 어린이 놀이터 

 분수쇼 

 형산강 둔치에서 

 노래마당 취객의 흥 




 삐에로의 풍선 작품 만들기 



 유치부 씨름대회 

 여자 어린이들의 씨름 

 혈투 


 시가행진 준비중 





 2014 제7회 연일 부조장터문화축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부조길 3    TEL : (054)-285-5058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양동(良洞)마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6

양동마을은 설창산(雪蒼山)을 주봉으로 하여 물(勿) 자 모양으로 뻗어내린 세 구릉과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마을은 상류층 양반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조선시대 가옥 150여 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이 가운데 종가(宗家)나 큰 기와집은 대체로 높은 곳에 있고 초가집은 평지에 있다,

이 마을에서 조선시대 청백리인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과 성리학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을 비롯하여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었으며, 2010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역사마을에 등재되었다,

(국보1, 보물4, 중요민속자료12, 유형문화재2, 기념물1, 민속자료1, 문화재자료1, 향토문화재2)



 꽃무릇 (상사화)



 양동마을 매표소 어른 4,000원 (8,000원)

 양동 초등학교 

 각종 체험관 

 연 재배지에서 


 양동마을 강아지 7형제 두놈은 다른곳에 

 정충비각 





 관가정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관가정의 향나무 

 관가정 

 관가정 샛문 










 양동마을 땅콩을 수확하는 아낙네 

 연 재배지 쉼터 





 우물 체험집 



 또 다시 찾은 거림골 식당 


 거림골 식당 장독대에서 

 거림골 식당 잔치국수 한그릇 5,000원 (10,000원)



소달구지를 따라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