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양산)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구름한점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씨

      *불승사입구~삼봉능선갈림길~삼봉능선~영축산~신불재~불승사입구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영축산 1,081m

옆지기와 함께 찾은 영축산, 신불평원에서 억새와 딩굴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지 하는 기대감은

억새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많이들 시집을 가버려 생각만큼 자태가 화려하진 않아 실망 쬐금,

그래도 오늘 이곳을 찾은 행락인파들을 맞이하기위해 남아 있는 녀석들이 가을햇살에 은빛물결을 이루고

불어오는 찬바람에 몸을 내맡기고 산들산들 춤을추며 길손을 유혹한다, 길손을 반갑게 맞아주니 기쁘다,

조금 욕심을 내자면 붉은태양의 해넘이를 보지 못하고 하산했다는 점이다,

산마루 너머로 지는해를 바라보는것도 산행중 백미인데 그토록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며 기다렸건만,,,

산에서 너무많은 시간들을 무료하게 지체하다보니 옆지기가 산을 내려가자고 종용하여 결국 때이른 하산을,,, 우~우  

 

불승사입구-삼봉능선갈림길-삼봉능선-영축산-신불재-불승사입구

 

 영축산과 신불산을 찾은 행락인파들이 몰고온 차량들이 길가에 즐비하다,

 

 신불산 공룡능선을 바라본다,

 

 우측 건암사들머리를 찾아올라선다,

 

 건암사 옆 산행들머리

 

 

 

 좌측삼봉능선 들머리

 

 벌목지의 잘려나간 나무밑둥치,, 살아남는 나무가 되어야지

 

 옆지기의 행복한 나들이

 

 전망바위에 올라 올라온길과 차를 주차한지점을 뒤돌아본다,

 

 삼봉능선에서 신불산과 신불재를 바라본다,

 

 1봉을 목전에 두고

 

 

 

 1봉 정상

 

 1봉에서 바라본 2봉

 

 1봉정상에서

 

 삼봉능선의 단풍

 

 1봉을 떠나며

 

 

 

 2봉을 향해가며 암릉구간을 지난다,

 

 뿌리를 들어낸 철쭉

 

 2봉 정상

 

 뒤돌아본 2봉

 

 전망바위에 올라 지나온 길을 내려다본다,

 

 전망바위에서 비행을 하기위해 이륙준비를 하는 옆지기

 

 헬리포트에서 신불산을 뒤로하고

 

 점심을 먹고 영축산을 향해간다,

 

 영축산으로 가는길

 

 

 

 신불평원에서

 

 신불평원 억새밭

 

 

 

 

 

 

 

 신불평원에서 제약산과 천황산을 바라본다,

 

 

 

 바위전망대에서

 

 

 

 신불평원

 

 신불평원에서 옆지기

 

 

 

 

 

 

 

 영축산과 죽바우등

 

 

 

 

 

 지나온길을 뒤로하고

 

 

 

 

 

 

 

 

 

 영축산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에서

 

 

 

 

 

 

 

 

 

 

 

 

 

 

 

 기산마을로 내려가는 바위전망대에서

 

 

 

 

 

 

 

 

 

 

 

 

 

 

 

 영축산정상에서

 

 

 

 

 

 영축산정상에서

 

 

 

 

 

 

 

 

 

 

 

 

 

 

 

 

 

 이곳은 겨울분위기가 물씬물씬 풍기네요

 

 

 

 가을여심

 

 뒤돌아본 영축산

 

 바위전망대에 앉아 영축산을 바라본다

 

 옆지기와 나무열매

 

 

 

 오늘 산행도 굿~~

 

 

 

 해넘이 몇십분을 남겨놓고 결국 하산을 감행한다,

 

 신불재 이정표

 

 신불재를 내려서며 올려다본 신불산

 

 

 

 신불재 대피소

 

 신불재 샘터

 

 다리를 까고앉은 나무

 

 문수암입구 돌탑

 

 문수암

 

 건암사로 하산하며 삼봉능선을 배경으로

 

 오늘하루 고행길을 함께한 발의 피로를 계곡수 담구어 풀고서 신발끝을 고쳐묶는 옆지기

 

 등로옆 신불산 산행도

 

산행들머리 날머리인 건암사 앞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