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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부부 산행

정족산 장육산 (경주)

     2013년 04월 27일 토요일

      *맑음

      *제2내칠교~산저교~산불감시초소~갈라진바위~정족산~조래봉~버섯재배지~마애여래입상~

               장육산~육장굴~임도~곧음터~제2내칠교

      *옆지기와 둘이서

      *노래 : 삼포로 가는길 / 강은철  

 

장육산 680m

옆지기와 함께한 근교산 산행이 봄철에 인적이 더물고 찾는 이가 없어 오붓하고 봄 드릅에 취해

그만 드릅채취 산행이 되어 버렸다,

산행내내 등산로 주변에 있는 드릅나무를 찾아 드릅을 취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꽤 많은 시간을 지체하였다,

봄 나물을 조금씩 채취하여 여러개의 비닐 봉투에 나누어 담아 돌아오니 일년치 식량이 비축 된 것 처럼

마음 한켠이 풍족하여 여유만만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다, 

 

제2내칠교-산저교-산불감시초소-갈라진바위-정족산-조래봉-마애여래입상-장육산-육장산-임도-곧음터-제2내칠교

 

 

 

장육산 등산지도

 

 제2내칠교 산행시작 지점

 

 제2내칠교 건너 우측에 있는 전원주택

 

 산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산저 버스정류장

 

 산저교를 건너서 좌측으로

 

 산저교를 지나며 우측바라보기

 

 산저교를 지나 좌측으로 돌아서면 이내 우측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산불감시 초소 앞으로 올라선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다본 산저교

 

 산불감시초소 위에서 내려다본 제2내칠교

 

 청도백씨묘를 지나며

 

 청도백씨묘에서 내려다본 제2내칠교

 

 흰민들레 꽃

 

부끄러움이 많은나무 서로 까베기를 꼬았네

 

 

 

 

 

 

 

 쥐오줌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나무가 애처롭다

 

 된삐알을 오르는 옆지기

 

 큰구슬붕이

 

 이곳은 밑둥에 옹이를 만든나무들이 참으로 많다

 

 

 

 

 

 이놈도 밑둥에 물을 가두고

 

 큰구슬붕이

 

 오늘 산행에 끝까지 함께 한 이놈 드릅

 

 이놈도 기이한 형상을 하고

 

 

 

 진달래 군락지

 

 철쭉이 피어나고

 

 각시붓꽃

 

 철쭉 군락지

 

 갓 피어난 철쭉

 

 나무 옹이에 자생하는 둥글레

 

 

 

 

 

 갈라진 바위

 

 

 

 진달래 군락지

 

 

 

 넓은잎 천남성

 

 

 

 정족산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에 정족산

 

 빗살 현호색

 

 노랑제비꽃

 

 빗살현호색 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정족산 방향 낙엽이 길을 뒤덥어 버렸네요

 

 

 

 아직 새싹을 튀우지 않은 드릅

 

 괴목 (자기의 살가죽을 벌려 또다른 자신을 감싸 앉은모습)

 

 

 

 정족산 정상

 

 

 

 정족산 정상에서

 

 

 

 

 

 정족산 정상판

 

 정족산을 내려와 장육산으로 향하며

 

 녹음이 짙어져 가는 등산로

 

 

 

 

 

 개별꽃

 

 왜제비꽃

 

 

 

 

 

 초록이 물든 묘지 곧 화원이 되겠네요

 

 연리목

 

 

 

 

 

 운문댐 상수보호구역 안내판

 

 

 

 

 

 

 

 산 복사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산복숭아꽃

 

 

 

 등산로 옆 산신위

 

 

 

 버섯재배단지로 내려서는 임도

 

 

 

 버섯재배지와 장육산

 

 

 

 버섯 재배지

 

 계속되는 임도

 

 장육산 마애여래좌상 안내판

 

 뒤따라오는 옆지기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애여래좌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정족산과 지능선

 

 버섯 재배지를 내려다보고

 

 이웃산을 바라본다

 

 마애여래좌상 아래 알 수없는 집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난다,

 

 마애여래좌상 돌탑에서

 

 

 

 마애여래좌상 앞 돌탑

 

 

 

장육산 마애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93호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산18번지

이 마애불상은 경주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장륙산 9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불상은 남쪽으로 면한 평평한 바위면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각으로 조각하였다,

법의는 통견이고 수인은 선정인을 결한 채 결가부좌를 하고 있다, 안정감 있는 체구에 큰 육계를 표현 하였으며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어깨는 약간의 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당당한 편이며 가슴 부분에 띠 매듭이 있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154cm이다, 전체적인 분위기 등으로 보아 조선시대 마애불로 보여지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완전하여 경주와 청도지역의 마애불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불상의 동쪽 가까운 곳에는 약 10평정도의 큰 바위굴이 있는데 6명의 장군이 수도하였는다는

전설이 육장굴이라 불린다, 장육산의 지명도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장육산 마애여래좌상

 

 장육산 벌목지

 

 장육산 정상

 

 장육산 정상석

 

 장육산 삼각점

 

 

 

 장육산 정상에서

 

 

 

 

 

 

 

 임도 삼거리에서 육장굴 방향으로 진행

 

 금창초/금란초

 

 개별꽃

 

 빗살현호색

 

 

 

 홀아비꽃대

 

 장육산 아래 집

 

 누군가 살고 있는 듯한 집

 

 육장굴 안내판

 

 샘터

 

 샘터

 

 육장굴로 가는길

 

 

 

 육장굴 석문

 

 

 

 육장굴

 

 육장굴의 촛불

 

 육장굴

 

 육장굴 (6명의 장군이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육장굴에서

 

 육장굴 석문을 나서며

 

 허물어진 움막

 

 

 

 양지꽃

 

 산딸기꽃

 

 애기똥풀

 

 각시붓꽃

 

 임도따라 하산

 

 

 

 왜제비꽃

 

 계속되는 임도

 

 

 

 할미꽃

 

 민들레 씨앗

 

 묘지에서 바라본 지능선

 

 

 

 

 

 

 

 

 

 산중턱에 있는 민가

 

 

 

 

 

 얼음덩굴이 원시림을 만들고

 

 

 

 

 

 원시림

 

 산죽나무

 

 차도에 내려서 우측 하산 임도 뒤돌아보기

 

 곧음터 안내석

 

 곧음터 마을

 

 애마가 기다리는 제2내칠교

 

 원점회귀한 제2내칠교

 

삼포로 가는길 / 강은철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 굽이 산길 걷다보면 /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뜬구름~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 내 님은~소식도 몰~라~요아~~뜬구름~하나 삼포로 가거~든정든임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삼포로 나는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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