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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마음이 쉬는 의자

 

마음이 쉬는 의자

참 기쁨은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 기쁨은 시련 뒤에 찾아오는 작은 감사입니다.

참 평화는 풍요로움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 평화는 고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바라볼 때 찾아옵니다.

참 희망은 내 손에 많은 것이 있을 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참 희망은 모든 것을 포기할 때 찾아오는
자유로움 가운데 있습니다.

참 빛은 밝을 때 찾아오는 빛이 아닙니다.
참 빛은 칠흑의 어둠 속에서 만나는
불빛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 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그렇게 많지 않다.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가려하지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1,如來頂禮 (여래정례 )
부처님께서 한 무더기 뼈를 보시고 오체투지
예배를 하시면서 말씀하시길 
이 뼈는 전생에 나의 보모였느니라,

2,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여러겁을 내려오며 인연이 쌓여서 어머니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날 때 날이가고 달이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달에 접어드니 육정이 열렸더라.
한 몸이 무겁기는 산악과 한가지요, 
가나오나 서고 앉고 바람결 겁이나며 
아롱다롱 비단 옷도 모두다 뜻 없으니 
단장 하던 경대에는 먼지만 쌓였더라.

3,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아기를 몸에 품고 열 달이 다 차서 
어려운 해산달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하루하루 오는 아침 중병든 몸과같고 
나날이 깊어가니 정신조차 아득해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 무엇으로 형용할까, 
근심은 눈물되어 가슴속에 가득하고 
슬픈 생각 가이없어 친족들을 만날 때면 
이러다가 죽질않나 그것만을 걱정하내

4,生子忘憂恩(생자망우은)
자비하신 어머니가 그대를 낳으신달 
오장육보 그 모두를 쪼개고 해치는 듯 
몸이나 마음이나 모두가 끊어졌네.
짐승잡은 자리같이 피는 흘러 넘쳣어도 
낳은 아기 씩씩하고 충실하다 말 들으면 
기쁘고 기쁜 마음 무엇으로 비유할까, 
기쁜 마음 정해지자 슬픔마음 또 다치니 
괴롭고 아픈 것이 온몸에 사무친다.

5,咽苦吐甘恩 (인고토감은)
중하고도 깊고 깊은 보모님 크신 은혜, 
사랑하고 보살피신 어느 땐들 끊일손가,
단것이란 다 뱉으니 잡수실 게 무엇이며 
쓴것만 삼키어도 밝은 얼굴 잃지 않네,
사랑하심 중하시사 깊은 정이  끝이 없어 
은혜는 더욱 깊고 슬픔 또한 더하셔라,
어느 때나 어린 아기 잘 먹일 것 생각하니 
자비하신 어머님은 굶주림도 사양찮네.

6, 回乾就濕恩 (회건취습은)
 어머니 당신 몸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자리 눕히시며,
양쪽의  젖으로는 기갈을 채워 주고 
고운 옷소매로는  찬바람 가려 주네,
은혜로운 그 마음 어느 땐들 잠드실까, 
아기의 재롱으로 기쁨을 다 하시며 
오로지 어린아기 편할 것만 생각하고 
자비하신 어머니는 단잠도 사양했네.

7, 乳哺養育恩(유포양육은)
아버님의 높은 운혜 하늘에 비기오며 
어머님의 넓은 공덕 땅에다 비할 손가,
아버지 품어 주고 어머니 젖 주시니 
그 하늘 그 땅에서 이 내 몸 자라났네.
아기 비록 눈 없어도 미워할 줄 모르시고 
손과 발이 불구라도 마다하지 않으시네.
배 가르고 피를 나눠 친히 낳은 자식이라 
종일토록 아끼시고 사랑하심 한이 없네.

8,洗濯不淨恩(세탁부정은)
생각하니 그 옛날의 아름답던 그 얼굴과 
아리따운 그 모습이 풍만도 하셨어라.
갈라진 두 눈썹은 버들잎 같으시고 
두 뺨의 붉은 빛은 연꽃보다 더했어라,
은혜가 깊을수록 그 모습 여위었고 
기저귀 빠시느라 거칠었네,
오로지 아들딸만 사랑하고 거두시던 
자비하신 어머니는  얼굴모양 바뀌셨네,

9,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죽어서 헤어짐도 참아가기 어렵지만 
살아서 헤어짐은  아프고 서러워라,
자식이 집을 나가 먼 길을 떠나가니 
어머니의 모든 마음 타밖에 나가 있네,
밤낮으로 그 마음은 아이들을 따라가고 
흐르는 눈물줄기 천 줄인가 만 줄인가, 
원숭이 달을 보고 새끼 생각 울부짖듯 
염려하는 생각으로 간장이 다 끊기네.

10,爲造惡業恩(위조악업은)
  부모님의 은혜가 강산같이 중하거니 
깊고 깊은 그 은덕을 실로 갚기 어려워라,
자식의 괴로움은 대신 받기 원하시고 
자식이 고생하면 부모마음 편치 않네.
자식이 머나먼 길 떠난다 들으시면 
잘 있는가 춥지 않은가 밤낮으로 걱정하고,
자식들이 잠시동안 과로운 일 당할 때면 
어머님의 그 마음은 오래두고 아프셔라.

11, 究竟憐愍恩 (구경연민은)
  
부모님의 크신 은덕 깊고도 중하여라,
크신 사랑 잠시라도 끊일 사이 없으시니
앉으나 일어서나 그 마음이 따라가고 
멀든지 가깝든지 크신 뜻은 함께 있네.  
어버이 나이 높아 일백 살이 되었어도 
여든 된 아들딸을 쉼 없이 걱정하네.   
이와 같은 크신 사랑 어느 때에 끊이실까,
수명이나 다하시면 그때에나 쉬실까 . 

12, 周繞須彌 (주요수미)
왼쪽 어깨에 아버지를 업고 오른쪽 어깨에 
어머니를 업고서 살갗이 닳아 뼈가 드러나고
뼈가 닳아서 골수가 드러나도록 수미산을 돌아 
백천번을 지나치더라도 부모님의 깊은 은혜는 
갗을 수 없으리  
 


     부모님의 은혜를 한번생해보는 날이되시기를 
     
 
 

 

 

      ♡* 소중한 한사람 *♡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썩같이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각박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 해도 딱 한 사람,
      그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 동안 쌓인 미움들 씻어 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하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향해 웃고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겠지요.

              
        

 

 

      오늘을 이렇게 살고 싶다
      날마다 좋은 날!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살고 싶다.

      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나날을 살고 싶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금은 실수를 하더라도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
      내일의 할 일을 찾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여유로
      알찬 삶을 마련하여 여유로운 인생길을 감에
      오늘의 할 일은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을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다.

      시작을 했으면, 끝까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로

      희망찬 삶으로 노력하며 살고 싶다.
      남을 해치거나 괴롭히지 않는, 착한 삶으로 살아 간다면
      세상살이 겁내고, 두려울것 없으며
      조급하게 달리는 단거리 선수가 되지않고
      작은 정이나마 남을 위하며 넉넉한 삶으로 살고 싶다.
      내일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로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스치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순응한 삶으로 유유히 살고 싶다.

       


모리 슈워츠 교수의 마지막 메세지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이유는 몸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통찰력, 직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 닙니다.



3.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십시오.
좌절하거나 화가 났을 때,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4.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동정할 줄 아는 사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십시오.
 
자신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삼으십시오.
자신을 진실로 아는 자는 진실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자신에 대한 귀한 존경심을 통하여
타인들을 자기처럼 귀하게 여기는 방법을 배웁니다.



5.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꺼이 우리를 도와주! 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그들이 들어 줄 수 없는 요구를
하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6. 너무나 짧은 우리의 삶에서
행복은 소중한 것입니다.

가능한 한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놓으십시오. 
전혀 예상치 못한 때에, 뜻밖의 곳에서
행복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슬퍼하고, 슬퍼하고, 또 슬퍼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드러내는 것은
삶의 소중한 휴식이 되며,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슬픔을 드러내는 것은
카타르시스와 위안을 안겨 주며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슬픔의 끝이 슬픔일 수는 없습니다.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며 울고 난 후에는
아직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8. 우리가 정말로 해서는 안 될 일은
자기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는 우울증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쓸모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으십시오.



9.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힘을 기르십시오.

용서는 우리의 삶을 이전의 삶과는
아주 다른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용서는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억울한 생각을 없애주며, 죄책감을 녹여 줍니다.



10. 파도는 해안에 부딪쳐 사라지지만,
바다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다의 일부였던 그 물결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인류의 삶이 계속되! 한
우리는 파도가 아니라
바다의 일부입니다.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월트햄에
있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35년 동안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4년 77세 나이에 루 게릭병에 걸려 1995년 11월 4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병을 받아 들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가능한 한 풍요로운 삶을 살기에 노력했다.
목숨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으며, 스승으로서의 직분 또한 버리지 않았다.
자신의 죽음을 드러내어 그 과정에서 겪는 온갖 슬픔과 고통을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로 기꺼이 내 놓았으며,
말을 더듬고 손발은 움직이지 못하는 처지이면서도
자신의 마지막 모습까지 모든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주의와
경쟁만이 최고의 가치로 인정되는 이 시대에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랑과 연대 의식,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던 위대한
스승이었다. 
 
그는 삶을 사랑하였고, ! 戮 또한 기꺼이 받아
들였으며, 그의 삶과 죽음은 사람됨의 위엄과 기품을
우리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 놓았다.

edited by dup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