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 금요일
*흐림
*슬도둘레길초화단지~슬도~방어진항
*옆지기랑 둘이서

슬도
보름달을 보기위해 슬도로 가는길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느 틈에 찾아왔는지
매화꽃이 활짝피어 함박웃음 짖네~~
ㅎㅎㅎ 완연한 봄이로구나~~~
달맞이가 봄 꽃맞이가 되어버렸네~~~ ㅎㅎㅎ

슬도로 가는길 매화꽃이 활짝피었네~~~












홍매화도 활짝피어 반겨주고~~~



매화향에 절로 웃음짖고~~~






ㅎㅎㅎ 노오란 유체꽃도 하나둘 피어나고~~~



동백도 제철을 맞았구나~~~












수평선에 드리워진 구름때문에 보름달은 볼수가 없네~~~


강한 바닷바람에 파도가 힘차게 달려와 갯바위에 부딪치며 소리낸다,



방어진항 백등대는 불을 밝히고~~~


슬도 등대를 뒤로하고 빨간등대로 가보자구요~~~


방어진항 빨간등대에서

슬도 등대

섬끝마을 동진항

불빛따라 방어진항 어판장에 도착하니 밍크고래 해체작업을~~~

고래해체 작업은 난생 처음이다,

일억 몇천만원에 낙찰되었다는 밍크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