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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시,군립공원

함화산 & 운문산

     2023년 02월 26일 일요일

      *맑음

      *석골사~정구지바위~얼음굴~함화산~운문산~상운암~석골사 9.30km  5시간16분소요

      *나홀로 산행

운문산 1,188m

잔설이 녹아 계곡물이 제법 큰소리로 졸 졸 졸 봄을 노래하는

석골계곡의 청량한 공기를 마구 마구 흡입하며 어영차 어영차

운무산을 향해 활기찬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새 봄이 소리없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오감으로 느끼며~~~

  석골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석골사 앞을 지나며~~~

  하늘은 맑고 공기도 맑아 가슴이 시원하도록 심호흡을 하면서 걷고 

  범봉 갈림길에서 직진 

  계곡물 졸졸졸 청량감으로 시원하게 노래하네~~~

  뒤돌아본 수리봉에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고~~~

  장군바위도 아닌것이 장엄하게 서있네~~~ 정구지바위 도착 

  정구지바위 이정표에서 뒤 얼음굴 방향으로 올라간다,

  정구지바위를 뒤돌아보고~~~

  이곳에도 허준이 스승 유의태를 회부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어디가 진실인지???

  얼음굴 바위군락지를 벗어나고~~~

  갈수록 길이 험하네~~~ 가느다란 로프를 잡고 직벽을 오른다,

  조망바위에서 억산과 범봉을 뒤돌아보고~~~

  24번 국도따라 울밀선 밀양방향을 바라본다,

  한줄기 햇살이 운문산을 넘어 내려오네~~~

  운문산 서북능선 문바위를 뒤돌아보고~~~

  지나온길을 뒤돌아본다,

  밀양 산내면 삼양리 

  함화산 정상에 오르다,

  운문산 정상에 오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상운암 방향으로~~~

  등로가 빙판길이네~~~ 살금살금 조심 조심 

  갈림길에서 상운암에 들려본다,

  상운암에서 범봉가는길 암봉을 당겨보고~~~

  상운암에서 억산을 당겨본다,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선녀폭포로 내려섰다,

  선녀폭포 상단 

  선녀폭포 하단에서 올려다보기 

  빙벽 속으로 졸 졸 졸 시원하게 봄을 노래하네~~~

  빙벽속의 고드름 

  선녀폭포를 다시 바라보고~~~

  다시 상단으로 올라와 바라본다, 

  하산길에 만난 구름다리 

  정구지바위로 원점회귀하여 아침에 올라온길따라 하산한다,

  석골사 도착 

  석골폭포에서 시원한 계곡수에 찌든땀을 훔친다,

  운문산 산행후 잠시 휴식을 갖고 슬도를 찾았다,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햇님이 지나간 자리 붉은 노을만 남겼네~~~

  어선뒤로 방어진 등대를 바라보면서 회센터로~~~

봄 도다리에 해삼을 준비하여 만찬장소인 집으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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