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21일 금요일
*맑음
*장자도~관리도
관리도 (또바기펜션~발전소~작은깃대봉~낙조전망대~깃대봉~투구봉~천공굴
~투구봉~징장불해수욕장~설록금해변~또바기펜션) 7.82km 3시간5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관리도
고군산군도의 여러섬들은 다녀봤지만
먼발치에서 바라만 본 관리도와 방축도를 찾아 떠나는 날 날씨는 더할라이 없이 좋다,
뜻하지 안은 휴가 제대로 즐겨보자구요~~~
시원하게 뚫린 새만금대로를 달려 신시도에 들어서니 가슴이 뻥 뚫린다,
올망졸망 작은 섬들이 멋진 풍경으로 다가오고 바닷물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푸르구나~~~
몇번을 찾아왔지만 올때 마다 색다른 비경을 보여주는 고군산군도의 비경을 찾아 관리도를 누벼본다,
장자도 공영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선착장으로 가며 대장도를 바라본다,
올때마다 해안가는 변화고~~~
장자도 여객선 매표소에서 관리도행 매표를 하고~~~
오전 배가 11:00 출항인데 시간이 많이 남아 장자도를 옛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본다,
장자교와 장자인도교
장자도마을
찔레꽃과 아까시아꽃이 피어 향기에 취해보고~~~
여객선이 입항하기에 선착장으로~~~
11:00 장자도에서 출항하는 고군산카훼리호가 10:30분에 장자도 선착장에 입항
고군산카훼리호에 승선
배에 올라 출항시간을 기다리며
11:00시에 출항하여 5분여 항해끝에 관리도 도착
우릴 관리도에 내려놓고 고군산카훼리호는 관리도를 떠나 방축도로~~~
관리도 입항
관리도 마을로~~~
우리들의 숙박지 또바기펜션 도착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길 46 HP),010-4725-2223)
펜션 사모님이 우리들 도착시간에 맞춰 점심 상사림을 시작하시고~~~
관리도에 도착하여 맛나게 점심을 먹고 섬 트레킹을 시작한다,
선착장으로 가면서~~~
발전소 옆 나무계단을 오르며 트레킹은 시작된다,
좌측으로 마을이 내려다보이네~~~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작은 깃대봉에서 잠시 쉬어간다,
작은 깃대봉의 명품송들
낙조전망대에 도착
낙조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관리도 마을
낙조전망대에서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낙조전망대 해변
낙조전망대 캠핑장을 뒤로하고 깃대봉으로~~~
뒤돌아보니 말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가 길게 늘어서 있네~~~
대장도 대장봉과 선유도 선유봉이 손에 잡힐듯 아스라히 다가오고~~~
깃대봉으로 가는길
관리도 깃대봉에 옆지기와 함께 오르다,
뒤돌아본 깃대봉
멋진 풍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천공굴을 찾아서 길을 재촉한다,
징장불해수욕장 방향으로~~~
징장불해수욕장을 내려다보고~~~
박버금물해수욕장
천공굴을 찾아서 앞으로 앞으로~~~
깍아지런듯한 해변길 따라 내려선다,
절벽을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돌아가면
짠 천공굴이 이렇게~~~
천공굴을 뒤로하고 다시 암벽을 타고 오른다,
암벽을 타고 올라와 뒤돌아보니 아찔하네~~~
되돌아가는길
징장불해수욕장
임도에 내려서서 마을로 되돌아간다,
설록금 해변
샛끔해변
또바기펜션으로 관리도를 한바퀴 돌아 되돌아왔다,
야호 관리도 트레킹 끝이다~~~
저녁 상차림으로 갑오징어 쥐치회에 사모님이 예쁘게 꽃 리폼까지~~~
맛나게 저녁을 먹고 낙조전망대로 향한다,
관리도 캠핑장 뒷편이 낙조전망대
낙조전망대에서 해넘이를~~~
오늘도 아쉬움만 남기고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해넘이를 끝으로 마을로 되돌아가면서~~~
하나 둘 가로등이~~~
관리도에 어둠이 찾아들면서 가로등불만이 외로이 켜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