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10일 월요일
*맑고 물안개 자욱
*만석골공영주차장~편백산림욕장~천마산~솔숲길~만석골저수지
~만석골공영주차장 3.57km 1시간31분소요
*옆지기랑 둘이서
천마산 296m
긴 장마에 습도는 높고 물안개가 피어 자욱하구나~~~
편백숲은 모기들의 천국 빠르게 벗어난다,
땀은 비오듯 흐르지만 몸 속의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생각하니
발걸음은 한결 가볍다,
천마산 정상에서 까먹은 계란 두알은 산해진미요 진수성찬에 비할까???
ㅎ ㅎ ㅎ 맛나게 음미해 가며 까먹고 솔 숲속으로~~~
만석골 공영주차장(북구 달천동 767-2)에 애마를 두고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으로~~~
천마산 1.7km 방향으로~~~
청개구리가 거수 경례를 하며 반기네~~~
아기 사슴을 괴롭힌다고 어미 사슴이 토끼눈을 하고 뒤돌아보네~~~
곳곳에 멋진 쉼터가 있고~~~
편백나무 산림욕장으로 들어간다,
잠시 휴식을 갖고~~~
또 다시 산림욕장에 도착하였으니 산림욕을 해야겠지???
천마산 정상 안내판에서 우측 0.5km 방향으로~~~
천마산 정상으로 가며 순금산을 바라보고
땀이 비오듯 흐르고 죽겠지롱~~~
옆지기랑 둘이서 천마산 정상에 오르다,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만석골 방향
천마산 정상에서 목을 축이고 계란을 까먹고~~~
솔 숲으로 내려간다,
천마산 솔숲길
딸래미와 전화 통화 중
언제까지 전화 통화를 할런지~~~
만석골 계곡에 도착하여 찌든땀을 씻어내고~~~
두꺼비를 신기하듯 바라보네~~~
두꺼비 너 오랜만이구나~~~
원점회귀하여 만석골저수지 둘레길 한바퀴~~~
만석골 저수지
만석골 저수지에 왠 청거북이가 이렇게 많이 살지???
청거북이 가족의 유영
지나온 만석골저수지 둑을 뒤돌아보고
만석골 공영주차장으로~~~
만석골 공영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천마산 산행을 종료하고~~~
돌아오는길에 천만사를 찾았다,
천만사 포대화상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천만사 연못의 수련화
천만사를 떠나 집으로~~~
어제 고향 친구 아들 결혼식장에서 함께한 친구들~~~